(정도일보)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감자 150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회장 윤성준)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이 가득 담긴 감자를 수확했다. 운정1동 새마을회는 해마다 경작지를 이용해 직접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통해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듯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지역 환경 정비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야당역까지 함께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청결 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회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호우피해를 줄이기 위해 통장들이 나서서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통장협의회는 운정4동의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동 프로젝트(우리가 만드는 동네, 우리를 만드는 동네)’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통장님들의 협조로 운정4동 야당역 일원이 깨끗해졌다”라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정4동도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은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가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노인친선 한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1위)과 개인전 준우승(2위)에 힘입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에는 20개 읍면동 분회와 실버경찰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우승팀 월롱면분회는 제2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우승에 이어 2번째로 우승했으며, 대회에 앞서 지난 4일 경기도한궁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특히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김희섭 선수는 제8회 경기도대회에서 1위를 한 바 있는 주전으로, 지역에서는 실버경찰대장으로서의 소임에 충실한 모범적인 회원이다. 최무웅 월롱면분회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는 여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정도일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6월 15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급식 나눔은 석오문화재단 콜마홀딩스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무료 급식 나눔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운지 학교(문화·예술)를 운영한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중 문화·예술백과인 이운지 학교는 정원의 운용, 생활 용구와 차, 예술품 감상, 명승유람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운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동식 정자를 짓는 법, 연못을 조성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질 정도로 서술 과정이 자세하고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총 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이운지 서문 및 10개의 대 제목을 통해 ‘구름을 혼자 즐긴다’는 뜻의 이운(怡雲)의 유래와 내용을 다룬다. 제2강은 조헌철 풍석 차문화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소박하고 단아한 조선시대 차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전통차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7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감사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파주시를 위한 청렴윤리 해결책(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이어 임진각 디엠지(DMZ)평화곤돌라를 타고 민간인 통제구역인 캠프그리브스 주변 등에 조성된 파주시 평화관광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파주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모를 통해 위촉된다. 지난해 3월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읍면동 종합감사 및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감사에 13번 참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사항 등 49건을 제보‧건의했으며, 이중 36건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 &nb
(정도일보)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1,200만 화소,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주차면이 실시간으로 촬영됨으로써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단점이었던 사각지대가 해소돼 사고 및 도난에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에게 빈 주차면을 안내하고, ‘내 차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을 개선해 관내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첨단기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정도일보) 파주시는 선진 주차 환경 조성과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하반기 중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은 노상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 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시스템으로, 주차관리자 없이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하반기 중 가람상가 일원의 노상주차장(53면)에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 후 만족도, 운영 현황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파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방법과 요금 정산 등을 돕는 인력이 일정 기간 배치된다. 시는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 차량으로 빚어졌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주차장에도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유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자가 주변 공영주차장의 주차권을 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구매한 금액의 10%를 추가지원 해주는 ‘웹 할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웹 할인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업주가
(정도일보) 파주시는 17일 파주시 보훈회관(문화로 42)에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김종철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상무,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보훈단체 사무실로만 이용되어 오던 파주시 보훈회관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되어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보훈회관의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기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에서는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65인치 티브이(TV)를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제1군단(30기갑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에서는 전시 물품을 대여하는 등 후원에
(정도일보) 파주형 삼방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사업이 ‘2024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3월 1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시군에서 9개 사업계획을 응모했다. 이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8,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마을회의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송촌동마을회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는 이번 도비 확보로 각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내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일산열무 생산 농가 200여명과 함께 일산열무의 지리적표시 제115호 등록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는 상품의 명성과 우수성이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됐음을 공인하는 제도로서 WTO협정에 의거해 배타적 권리가 부여되기 때문에 수많은 열무 생산 지역에 우선해 대한민국의 대표 특산물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일산열무는 타지역 열무에 비해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데다 매년 약350 농가가 2만 여톤을 생산 출하하고 있다. 이에 2020년 일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6개 농협이 ‘일산열무협의회 협동조합’을 조직하고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신청한 결과 4년 만에 지리적표시 제115호 등록이 확정됐다. 이날 출하식을 통해 지리적표시 등록 마크(PGI마크)가 표기된 일산열무 도매시장 포장 박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최초의 지리적표시 일산열무 포장 상품 출하를 자축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일산열무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열무로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등록
(정도일보) 지난 16일 양구군 B구장에서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자매결연 친선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두 지역의 축구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상호 인사로 시작하여 25분씩 총 4경기로 진행됐다.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대표선수들은 서로를 환영하며 기념품을 교환했고,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에 앞서 서흥원 양구군수와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자매결연 친선경기를 축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양구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망포FC 관계자도 “양구군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전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체육회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동호인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체육 교류 활동으로 양구군을 홍보하고 지역
(정도일보) 양구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 회장 김봉선씨가 道 무형유산 제7호 양구돌산령지게놀이 이수자로 최종 선정됐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는 400년 이상 농촌사회에서 애용된 전통의 운반수단인 지게를 이용해 고된 노동과 단조로움을 달래고 피로를 덜고자 시작된 놀이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는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놀이의 전승을 위해 1996년 10월 보존회를 결성하여 6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 등 생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월 2회의 전승 교육과 공개행사 등을 통해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우수성과 고유함을 알리는 등 30여 년간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양구군은 돌산령지게놀이의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도 무형무산 제7호로 지정된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보유자 및 이수자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군 주관 기량 심사를 실시했고, 지난 4월 29일 도 무형유산 위원회 위원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동면양구돌산령지게놀이 전수교육관에서 도 최종 기량 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199년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유일한 기능 보유자로 지정된
(정도일보) 서울 성동구가 이달 22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구민과 함께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여름 밤의 뮤지컬 페스티벌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옥수동 일대에 위치한 조선시대 포구였던 ‘두모포’를 배경으로 한다. 세종 원년(1419년) 상왕 태종과 세종은 백성을 괴롭히던 왜구의 본거지 대마도 정벌을 명하기 위하여 두모포로 행차했다. 이종무 등 8명의 장군에게 친히 술을 따르고 군사들에게 활과 화살을 내리는 ‘대마도 출정식’이 바로 이곳 두모포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은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대형 LED화면을 통해 화려한 연주를 펼치는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로 600여 년 전 출정식을 웅장하게 재연하여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어서 유명 뮤지컬 곡을
(정도일보) 옥천군은 ‘2024년 행복드림 한마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19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로 18시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해 선착순 입장권을 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파리에서 유학하고 귀국 후 여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나비, 세계 태권도 자유품새부문에서 우승 전력이 있으며 미스터 트롯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나태주, 전설적인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홍진영이 출연한다. 유나비의 ‘Nine’, ‘Cannon’, 나태주의 ‘남자로 봐줘요’, ‘인생열차’, 팝핍현준·박애리 ‘쑥대머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천여 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봄과 여름의 매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요즘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