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2동에서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운영진을 대상으로 ‘영통2동 나눔토랑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토랑은 영통2동 관내 사회복지 대상자에게 음식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나눔+레스토랑’을 뜻한다. 이번 나눔토랑 행사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Y2봉우리 봉사단이 주관하고 민경춘 엄지민물매운탕 대표가 맛있는 식사와 장소를 제공했다. 벽적골 2차주공아파트 경로당 주영희 회장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로 집안에만 있어 우울증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많다. 이렇게 나눔토랑을 진행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아직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노인들을 위한 이런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행사 참여한 경로당 운영진들에게 “항상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위기에 처한 어르신이 있으면 국번 없이 129 보건복지 콜센터 또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영통2동은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나눔토랑’ 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한국예총 문경지회는 2022년 4월 22일 19시 문희아트홀에서 제6~7대 문경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문경시의회 의원, 권오수 한국예총 경북연합회장, 전홍석 문경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예총기 인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4년의 임기를 마친 채만희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문경예총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희업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예총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채만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문경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4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문경예총을 이끌어 주신 채만희 지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박희업 지회장님께서 문경시 문화예술 발전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3시 ‘오목천 쌍용더플래티넘 아파트 입주자 예정협의회’와 이재준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재준 예비후보에게 “시공 품질과 안전이 걱정해 도시계획전문가인 이재준 예비후보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하게 공사가 진행된다면 부족한 공기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품질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함께 현장투어와 공동품질점검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콘크리트 강도 역시 중간감리보고에 부속되는 서류에만 의존할 수 있다”며“감리자의 역할이 충실히 이행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아파트 입주 예정인 주민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안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여러분이 나설 때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리한 공사로 인해 부실공사가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행정 감시체계가 엄격하게 적용되야 한다”면서 “수원시장이 되면 시민들과 협업한 감시체계를 면밀하게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나는 수원시 부시장 5년, 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022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을 방문해 도내 화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화훼 농업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1시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2022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을 방문해 권기현 고양시 화훼 연합회장을 비롯한 화훼 농업인들과 ‘현장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화훼 농업인들은 ▲경기남부지역 화훼 남부센터 건립 ▲꽃문화 진흥원 유치 등 화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고양특례시! 꽃으로 희망을 수놓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코로나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계 터전 정상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각종 행사가 취소, 연기됐고 이번 행사도 3년 만에 열렸다. 그동안 화훼농가들의 피해는 다른 어떤 분야 못지않게 컸다”라며 “행사장을 수놓고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농업인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송한준 안산시장 경선 후보 인사드립니다. 먼저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알려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언론인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22일 새벽 안산시장 선거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들이 결정됐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1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님들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아쉬운 결과를 접하신 후보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윤화섭 현 시장께서는 4년간의 시정을 운영하신 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립의료원을 짓겠다고 공약을 발표하셨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절실해진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동일 전 후보께서는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임시회 기간에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상정된 안건을 다 처리하고 의원직을 사퇴했을 정도로 책임감 있는 분입니다. 장동일 전 후보께서는 대송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경기서남부지역 혁신산업 메카’를 만들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안산 제2의 부흥기를 만들 귀중한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한 40대 후보였던 김성욱 전 후보는 안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피우는’ 공약 시리즈 ‘명작동화(明作東花)’ 제2탄을 공개하고,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산후 돌봄 공공성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 경기도지사 시절 여주 등에 설립하는 등 역점 추진했던 사업으로, 대선 공약으로도 내세웠던 대표적인 ‘이재명 표’ 공약이다. 김 후보는 24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재명 표 공약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가까운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후 불편한 몸으로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원정 산후조리’를 다녀왔다는 사례는 산간벽지의 일이 아니다”라며 “경기도에도 산후조리원이 전혀 없는 시·군이 여럿 있다.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있더라도 비싼 비용 탓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일찌감치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산모와 아기는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마음 편히 출산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여주와 포천에 설립한 공공산후조리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강동구, 이필근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향후 수원시장 선거운동에서 이재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강동구 후보와 이필근 후보는 24일 오후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이재준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두 후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준 후보가 우리를 대신해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우리는 이 자리에 섰다”며 “수원시 미래비전을 그리고 변화를 직접 만들어 온 사람,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람인 이재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수역 지역 발전의 적임자이자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가 이야기했던 수원 7대 혁신공약을 이룰 사람은 이재준 후보밖에 없다”면서 “국민의 힘 김용남 후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을 지켜내고 수원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단 하나의 필승카드가 이재준 후보”라고 주장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 심사를 거쳐 최종 4인의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모든 여론조사에서 시민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와 기본사회포럼 등 50명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홍보위원으로 합류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이재준 선거사무소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기본사회포럼 등 홍보위원 50명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수원이 특례시로 출범하고 첫 시장을 뽑는 선거인 만큼 능력을 갖춘 소통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재준 예비후보는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와 정책을 이미 부시장 때 실천해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은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세상을 바꾸고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할 적임자”라며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그런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를 중심으로 수원시장 선거에 적극 임하기 위해 캠프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저 이재준을 지지해 주시기 위해 주말에 이런 힘든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드시 경선에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필승이 아닌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서울 3호선을 광교역에서 광교중앙역, 원천역, 삼성전자역, 곡반정역을 거쳐 세류역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의 주요 지역을 서울 3호선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9일 이재준 예비후보는 정책발표회에서 수원 경제활성화 정책인 W-CITY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해당 종사자들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번 공개하는 3호선 세류역 연장안은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책의 일환으로 W-CITY 전략의 기반을 다지는 필수요소다. 이재준 예비후보의 서울 3호선 연장안은 타 후보와는 달리 광교역(신분당선 환승)에서 광교중앙역(신분당선 환승), 원천역(신수원선 환승), 삼성전자역, 곡반정역을 거쳐 세류역(국철1호선 환승)까지 확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가 밝혔던 수원군공항 이전지 개발계획에도 3호선 연장이 필요하다. 군공항 이전지에 글로벌 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스마트폴리스(K-실리콘밸리)를 세우면 세류역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류역 연장은 곡반정동, 수원아이파크시티 지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꿀나눔 봉사단’이 23일 인천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을 찾았다. 꿀나눔 봉사단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장봉혜림원을 찾아 혜림원 가족들과 함께 영농활동, 나들이를 통한 정서 지원 등을 해왔다. 도교육청 소속 직원인 봉사단 회원과 회원 자녀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보호작업장 감자밭과 배수로를 정리하고 혜림원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봉사단 회장을 맡은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꿀나눔 봉사단의 나눔 문화가 학교까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공직자인 우리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 빨리 다가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50여 명이 회원이 참여하는 ‘꿀나눔 봉사단’은 지난 3월 여주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으며, 분기별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이 요구하는 정책을 전달 받고, 다문화인의 시정 참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은 이재준 선거사무소에 모여 “다문화인들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시민이지만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동체에 기여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수원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예비후보는 “그 동안 수원시에서는 시민계획단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해왔다”며 “시정 의사결정단계에 다문화인들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창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원시정을 논의하는 주민예산심사제나 주민공청회와 같은 단계에서 수원시 내 다문화인들의 거주 비율에 맞춰 ‘참여 쿼터제’를 시행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다문화종합지원센터’를 주요 지역마다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3일 ‘2차 시민 공약 공모’ 결과를 공개, 이를 시민 체감형 공약인 ‘가나다(가장 나에게 다가오는) 공약’에 반영한다고 발표했다. ‘2차 시민공약 공모’는 총 325건이 접수됐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의견은 ‘요양보육 통합돌봄’, ‘다문화2세 집중지원’, ‘중고교 친환경 쌀 공급&초·중·고 급식 GMO 사용 금지’로 나타났다. 2차 시민공약 공모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웹 사이트(www.jjsuwon.com)에서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 의견을 접수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견 외 접수된 의견은 ▲게임중독치료센터 설립 ▲행궁동 등 34개 골목시장 이벤트 개최 ▲황구지천 산책로, 화장실 조성 ▲시민 반려동물 상해 보상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설립 ▲다문화 2세 집중 지원정책 ▲영화동 K-드라마 콤플렉스 추진 ▲델타플렉스-고색역 간 전기순환버스 도입 ▲신호위반, 새벽굉음 오토바이 단속 강화 ▲ 플랫폼 노동자 불법계약, 부당노동 등 컨설팅 등이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를 교수, 전문가, 행정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과 검증해 ‘가나다 시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공약 시리즈 ‘명작동화(明作東花)’가 전격 공개됐다. ‘명작동화(明作東花)’는 이름 그대로 ‘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 피운다’라는 의미의 공약 시리즈로, 이재명 前 경기도지사가 추진해온 정책에 김동연의 색깔을 더해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 후보는 ‘명작동화’ 제1탄으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동물 국과수인 ‘경기도 수의법의학 센터’ 설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3일 자신의 SNS에 “지자체 최초의 동물 국과수, ‘경기도 수의법의학 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비에 젖은 채 떨고 있는 강아지를 보호하다 새 가족을 찾아줬던 경험을 소개한 뒤 “동물학대는 명백한 범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에서만큼은 이런 만행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동물 국과수’의 역할을 띤 ‘경기도 수의법의학 센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겠다”라며 “이재명 지사 시절 지자체 최초로 구성된 ‘동물학대전담팀’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체육인 1천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체육인 10여명은 23일 오전 11시 수원시 지동에 위치한 김동연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경기도 체육인 1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지지선언서를 캠프 측에 전달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조장원 군포시 자전거연합회장, 손승만 경희대 태경원 총동문회 사무부국장, 이정권 세계합기도경기연맹 사무처장, 나동진 대한태기도협회 경기연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나동진 대한태기도협회 경기연맹 사무처장은 지지선언문에서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 체육의 미래를 밝혀줄 적임자는 바로 김동연 후보”라며 “경기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동반 발전을 위해 김동연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공개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용진 비서실장은 “체육의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일 잘하는 김동연 후보를 지지해 주신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후보를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반드시 승리해 체육인들의 뜨거운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지선언식에 이어서는 정책 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책간담회에서 경기도 체육인들은 ▲생활 체육인 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 전 최고위원) 지지에 앞장섰다. 경기도 2030 청년학생 일자리추진위원회 소속 청년 100명이 지난 21일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학생 일자리추진 단체의 윤재민 학생대표를 비롯해 JM더밝은미래위원회 소속 김진수 위원장과 박미희 조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2년 행정정책 달인이라는 신뢰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체육 강국으로 만드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경기도 내 청년창업과 공모사업 직업군 선택의 사회적 환경 여건이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도록 문화‧예술‧체육 시대를 열어줄 후보”라고 평가했다. 청년들은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게 청년 문화‧예술‧체육 전공자들이 직업 선택 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여건을 조성할 것과 경기도 내 청년창업 및 공모사업에서 문화‧예술‧체육 전공자들의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대해 요청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2030 청년학생 일자리 추진위원회 100명이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펜싱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