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이 지난 2월 14일부터 '너와 나 더불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수원 내 북카페와 공동으로 ‘청렴 컵홀더’를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원을 방문하는 모든 교직원, 학생뿐 만 아니라 민원인,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생활 속에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수원의 청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연수원 내 '춤추는 북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홀더에 청렴 슬로건을 찍어 배포함으로써 즐거운 커피타임에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이 스며들게 했다. 특히, 봄을 맞이하면서 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더불어 인접기관 과학고등학교 개학, 유아교육진흥원 체험 등이 시작되면서 춤추는 북카페 이용 인원이 늘어나며 생활속에 스며드는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백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북카페 사용자들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 있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청렴 실천 활동을 전개해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으로 으뜸인 단재교육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23일 전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신규 임용된 영양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실장과 선배 영양교사들을 특별 강사로 위촉해, 신규 영양교사들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서는 △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 △ 현장 소통을 통한 열린급식 운영 △ 학교급식 예·결산 관리 △ K-에듀파인과 NEIS를 이용한 식단작성·품의·검수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 영양·식생활 교육 △ 식품알레르기 및 영양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신규 영양교사들은 반부패 청렴 다짐 선서의 시간을 갖고, 학교급식 부패행위 근절과 공정·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선배들의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로서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최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 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 꿈대로 취업역량 강화 실전 캠프’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지원에 나섰다. 목포 지역 특성화고 2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 전문가의 기업별 분석을 통한 기업 맞춤형 채용 가이드 △ 직무적성평가 준비 △ 희망 기업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째 날에는 공기업·대기업 채용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 취업처 별 개인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이어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면접 전략 세우기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강의가 열렸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1분 스피치와 이미지 메이킹, 주요 기업의 면접 유형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솔루션・LG화학・남해화학 등 기업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 전・현직 대학교수,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 등 전문 강사들이 캠프 참가 학생들의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사전 조사해, 개인별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분석한 취
(정도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4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은 서산교육을 지원하는 서산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으로 홍보지원단 5명. 드론지원단 3명, 특별실정리지원단 12명 총 3개 분야 20명 중 16명이 참석하여 교육지원단의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했다.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은 2021년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서산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의 각급 학교를 지원했으며 2023년도 실적으로는 학교홍보기사 작성 지원 및 배포를 지원하는 홍보지원단 지원교 24교 169건 지원, 도서실 장서점검, DLS시스템관리 등 도서실 현장실무 지원,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지원등을 지원하는 특별실 정리지원단 지원교 30교, 50건 지원, 드론을 활용한 홍보영상제작 및 시설물 안전을 점감하는 드론지원단 지원교 8교, 9회를 지원하여 학교 업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의 동반자인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의 서산 교육을 위한 열정과 지원에 감사하다. 선생님들이 오롯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이 자리에서 경인교대 김창원 총장은 “미래교원 양성과 다문화교육을 뒷받침하는 연구 등 현직 교사 연수에 역량을 집중하면 다문화학생이 한국사회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정도일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임종경)가 새 학기를 맞아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49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40개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2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사랑의 학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 임종경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 한 학용품 세트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이주 배경 학생이 조기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공교육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급·한국어교육 집중교육 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초·중등, 한국어 학급)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하는 상호교류 활동(가족운동회, 세계 음식 만들기, 울산 동네 한 바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22일, 28일~29일, 총 4일간 서부교육복지안전망 담당 교사 및 관계기관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회를 실시한다. 서부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틈새를 메꾸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며 관계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미래엔미소클럽에서도 참여하여, 함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안전망 운영(방학 중 동네틈새안전망 지원사업 포함),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운영, 지역공동사업(미배치교 중심)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는 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라며, “담당자 간 관계망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를 촉진하여 학생복지를 이해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22일 관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내 6개 대학 중 신청 가능한 교육부 산하 5개 대학(국립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이 모두 참여했다.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 시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대학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내 주요 대학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창원대는 창원의 강점인 유수의 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정출연과 연합하는 경남창원산업과학연구원 설립 및 도립대 통합을 통한 다층학위제로 지속가능한 세계적 대학모델을 제시했다. 경남대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공동발전 협력 등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 실현을 담았다. 창신대는 창원문성대와 손잡고 멀티·콤플렉스 타운을 통한 소규모 연합대학 모델을, 마산대는 거제대 주관으로 동원과기대와 함께 지역 제조혁신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연합) 대학 구축을 제시했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 대학혁신지원팀 신설을 시작으로 관내 6개 대학총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3월 22일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성교육 및 보건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 각급 학교에서 성교육과 보건업무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성교육의 현 위치와 학교 보건업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안내한다.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강사로 나서‘알파세대의 성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폭력, 그루밍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학교에서의 성교육과 앞으로의 해결 과제 등을 설명하며 학교에 필요한 성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대구시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학교 성교육 추진방향, 학교 보건업무 정책방향, 성교육 및 보건업무 관련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성교육과 보건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ㆍ중등학교 성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업 연구ㆍ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성교육 수업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2일차인 3월 22일에는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강은희 교육감 특별 발표, IB 교육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 IB본부 임원단과의 정책 협의회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IB 학교 교원 4팀은 PYP(초등), MYP(중등), DP(고등) 등 각 영역별로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삼영초 김현조, 우승대, 이지웅 교사가 ‘학습공동체의 자기주도성 강화하기’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초 박관훈, 정준욱 교사가 ‘PYP와 국가 교육과정 간 장벽의 극복: 탐구 프로그램(POI) 개발 과정에 집중하기’라는 주제로, 논공중 황은비 교사와 포산중 김연진 수석교사가 ‘MYP 수업에서의 봉사: MYP 공동체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사대부고 류언아, 안세영, 박상욱 교사가 ‘DP 교육자가 한국에서 겪은 미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대구 IB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눈다. &nb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7일 3층 대강당에서 교감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종합감사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195교 중 62개교를 2024년 학교 종합감사 대상교로 선정하고 청렴하고 실효성 있는 감사 운영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2024년 학교 종합감사 운영 계획 설명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별 감사 지적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종합감사 시작 전 학교에 자체 시정 기회 제공함으로써 학교 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학교 종합감사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적기에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사후 지적·처분보다는 실질적으로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기능을 살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교육부는 3월 22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으로 역사를 왜곡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지리, 공민, 역사)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침해 내용과 왜곡된 역사가 포함된 일본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통과시킬 때마다 깊은 유감을 표하고 시정을 요구해 왔다. 특히 이번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경우,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함께 조선인 강제 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축소‧은폐하는 내용이 있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검정 심사를 통과할 당시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이번 검정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일 양국이 얽힌 매듭을 풀고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간 지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사회과 교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에 2024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정원외 기간제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 지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란 안정적인 경기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해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필요시 수업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를 중심교로 지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했다. 작년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동오초등학교 늘봄 업무담당자의 우수사례 발표와 각 지구별 늘봄 프로그램 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 피드백을 수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늘봄학교 지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업무 전담제는 경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며 앞으로 돌봄대기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15:30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교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주), 셀바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밭대학교,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등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35개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35억 ~ 4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nb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등 노무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따라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및 복무기준을 안내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합리적 노사관계구축 및 노사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4세대 나이스 교육공무직 사용자 교육 ▲2024년 임금 지급 기준 ▲복무기준 및 노무관리에 대해 평소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