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중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중사모’에서 ‘사랑의 밥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육개장과 밥을 비롯한 3가지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했다.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햇살을 느끼는 행복한 계절이다.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순호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중사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키즈공화국 대사를 접견하고 경기도 내 불용소방차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주한키르키즈공화국 대사 및 영사를 비롯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장비관리팀장이 참석했다. 김판수 위원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역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경기도와 함께 불용소방차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김 위원장과 경기도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기도의 불용소방차 지원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러시아 전쟁 여파로 물류 이송이 원활하지 않아 운송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효율적인 지원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불용소방차량 지원사업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소방재난본부에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생활체육인(생활체육미래연대) 1만명 및 향토사랑시민연대 1만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동연 캠프 직능본부는 경기도 생활체육인(생활체육미래연대) 1만여명과 향토사랑시민연대 1만여명 등 총 2만여명의 회원들이 25일(월) 오후 경기 수원 김동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 자리에는 캠프 김용진 후보 비서실장, 시석중 직능본부 총괄본부장, 이계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 김용국 직능본부 대외협력실장, 박기옥 직능본부 대외협력부실장, 김철수 직능본부 상임부본부장, 채우석 경기서북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체육미래연대에서는 허성영 생활체육미래연대 회장 윤창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세상 무료급식 지부장, 허민호 전 국민생활체육전국수영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향토사랑시민연대에서는 김봉남 경기도 향토사랑시민연대 상임고문, 김용락 고양시 향토사랑시민연대 대표, 이덕호 고양시 향토사랑시민연대 사무국장, 고복순 고양시 향토사랑시민연대 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에서 두 단체는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도 생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한국외국어대 총장 재직시절 외국인교원 재임용탈락 취소처분을 신속하게 이행하지 않은 것은 ‘공정성에 위배되며, 교육부장관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행위’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2019년 3월 외국어대 외국인교원 재임용 탈락에 대해 취소처분 결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재임용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인(외국인 교원)에 대한 재임용 심사 결과 및 의견진술의 기회 통지 내용에 따르면, 평가 항목에 대한 각각의 점수 및 이유 등을 전혀 알 수 없고, 재임용 거부를 당한 사유를 구체적으로 고지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사립학교법 제53조의2 제 6항과 7항을 위반하였다고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판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인철 후보자가 총장이던 시기의 한국외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해당 교원은 ‘교원에 대한 사립대학의 부당한 재임용 지연’으로 인권위에 다시 진정을 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은 “처분을 한 학교법인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한 달 이내에 재처분을 해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화성 백미리 어촌계와 용인 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갔다. 김 후보는 2곳의 민생 현장 방문에서 ‘전관예우’ 영입 시도를 피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다 정치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이재명 前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25일 오전 10시 화성 백미리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촌계의 현실과 귀어 청년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정치하는 이유를 되새겨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전관예우 차원의 영입시도를 피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만났던 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김 후보는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한다’는 어느 자영업자분의 말씀을 그때 들었다. 나라를 걱정하고 기회가 부족한 국민들을 걱정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정치를 결심한 계기”라며 “화성시의 성장통을 해결하며 어민들에게도 더 만흔 기회가 고르게 열릴 수 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김동연 예비후보가 결선투표 시기를 미루고 충분한 후보자 검증의 기회를 갖기 위한 일정 재조율 및 1:1 토론 기회 확대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4일 오마이뉴스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 간의 4자 토론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김동연 예비후보에게 “김동연 후보와 제가 결선에 올라가게 되면 충분한 토론, 역동적인 경선을 위해 결선투표 일정을 뒤로 미룰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결선투표 전 최소한 두 차례 이상 1:1 토론을 진행해 후보자 검증을 심도있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김동연 예비후보는 “얼마든지 환영한다”며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후보를 한 명으로 압축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선(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투표를 실시한다. 경선 결과에 따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 후보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치러 최종 후보자를 가린다. 결선 투표는 27일부터 30일로 안민석 의원과 조정식 의원의 사퇴 시한을 고려해 정해졌다. 다만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김동연 예비후
[정도일보 윤진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후보인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정명근 전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이 단일화 합의를 이루면서 화성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정명근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승리와 화성시의 품격에 맞는 리더십을 선출하기 위해 단일화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두 예비후보는 “서철모 현 시장에게 제기된 부동산문제 및 각종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공천심사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의혹에 대한 해소없이 서철모 현 시장이 민주당 경선 후보에 포함된 것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민들로부터 우리 민주당을 외면당하게 할 뿐이다"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고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무엇보다 검증된 본선경쟁력이 있는 민주당 후보의 선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단일화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두 후보는 24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하여 ”화성시장 예비후보님들과 이전부터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했다“며 “단일화에 대한 공감을 함께 모은 만큼 당원과 시민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모 당원은 “좋은 공약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장현국(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김장일 경기도의원이 2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갑·을·정 지역위원회 전·현직 고문 30여명도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장현국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과 지지선언을 하면서 “사람의 가치를 대변할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이재준을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고민하고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낼 후보는 이재준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왔다” 며 “장밋빛 그림이 아닌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결과로 수원을 바꿔왔다”고 덧붙였다. 박승종 수원갑 현 단장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전·현직 고문들은 “이재준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며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누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은 전국 최초로 시정에 시민 참여를 도입한 혁명가”라며 “그는 시민 참여에 대한 열망과 철학으로 늘 시민과 함께 정치를 실행해온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전·현직 고문 30여명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에 나선 이재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승종 수원갑 현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고문들은 이재준 선거사무소에 모여 “본선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을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재준은 전국 최초로 시정에 시민 참여를 도입한 혁명가”라며 “그는 시민 참여에 대한 열망과 철학으로 늘 시민과 함께 정치를 실행해온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시 각 지역에서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새마을 환타지아’ 교성곡 창작 초연을 관람했다.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공연은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및 새마을의 날 제정 제12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장 의장은 공연 시작 전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절망이 가득했던 시대에 용기와 힘을 불어넣은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단어”라면서 “새마을운동 52주년이 되는 오늘 값진 역사를 노래에 담아낸 데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장은 “민족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 이후에도 우리에게는 수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지만, 우리 국민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라며 “오늘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 환타지아’가 세상에 널리 퍼져 지구촌 모든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시·군새마을회장, 회원단체장, 일반관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4인 경선 후보가 확정된 뒤 첫 여론조사에서 이재준 예비후보가 2위 후보와 오차 범위 밖 격차를 보이며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22~23일 공동으로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를 통해 진행한 ‘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준 예비후보가 24.3%을 기록해 14%을 기록한 김상회 후보, 12.8%를 기록한 김희겸 후보, 12.1%를 기록한 김준혁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수원지역, 모든 연령대, 성별에서 차기 수원특례시장으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특히 민주당의 주 지지층인 3~40대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경인일보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이재준 후보는 21.0%의 지지율을 얻어 4인의 경선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최종 경선 후보로 4인이 확정된 가운데 처음 진행된 두 곳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이재준 예비후보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향후 진행될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중앙당 비대위에 넘긴 경선 후보자명단에 조재훈 이름이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된 일을 두고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컷오프 기준이 무엇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접수창구조차 없는 재심서류를 비대위에 전달했다. 조재훈, 송영만, 문영근, 장인수 예비후보의 4인 경선 확정을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오산을 청년전략지구로 지정하면서 조재훈 예비후보의 재심청구 기회마저도 박탈된 상태이다. 조재훈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1~2위에 거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배재된 이유에 대해 강력히 문제제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년전략지구를 지정한 것부터 석연치 않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실제로는 청년 시·도의원 후보들을 전원 컷오프 했기 때문에 이것은 이율배반의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는 명백하게 외부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결정이 민주당의 최고 가치인 ‘공정’과 ‘상식’에서 멀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25일 더불어 민주당 비대위에 ‘공정’을 지켜줄 것을 강력히 호소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부진지표 개선 대응을 위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자체 합동평가 연계지표 58개, 도 주요시책 31개 등 총 8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평가에서 상위를 목표로 실・국・소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집중 논의를 통해 부진 지표에 대한 현황 점검과 부진사유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가 때문이 아니라도 평가지표의 목표 달성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 행정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와 조건이 되는 만큼 실・국・소장이 총괄 책임자가 되어 조직 구성원 전체가 협조하고 단결해 평가 대비 상위에 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 부시장 취임 전에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지자체 합동평가를 총괄 지휘해 ‘2021년 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산하의 한국문화재단에 국가무형문화재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중 전승 취약종목인 매듭장과 두석장 보유자 3인을 선정하여 1천 4백여만 원을 후원했고, 2년간 총 3천여만 원의 전승활동 지원금을 후원한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인 매듭장은 실을 맺고 조여 하나의 무늬를 만드는 공예 기술 장인이고, 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인 두석장은 목가구의 결합 부분과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을 만드는 장인이다. GH는 후원활동과 더불어 지역 문화재 정화활동, 도내 아동 대상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2012년부터 총 1억 6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 앞마당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에서 후원한 라면 13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박동수 수원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수원시 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후원받은 라면은 팔달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 1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