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손잡고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도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4개 기관은 앞으로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힘을 더하고, 교육 대상 모집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는 도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등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과제와 더불어 성폭력 예방 교육, 관리자를 위한 실천 지침 등 전방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도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평등 의식 확산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업무협약 자리에서 “오늘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서 특정 성별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개별 근로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1인 가구 시대를 맞아 수원시 내 1인 가구 종합지원책인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 ‘1인가구 콜센터’를 발표했다. 지난 21년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1인 가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1인 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2017년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45년 장래 가구 추계 분석에 따르면 2045년 예측 기준 전국 17개 시도 모두 1인가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비후보는 이처럼 늘어나는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분석해 정책을 만드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비자발적 1인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콜센터’를 동별로 배치, 전담직원이 1인 가구를 찾아가 심리 상담과 지역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1인 가구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로 자리잡았다”면서 “1인 가구가 수원시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비자발적 1인가구의 고독감과 우울함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조석환 예비후보의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져 5인 경선체제가 실시됨에 따라 실력을 가리는 깨끗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조석환 예비후보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5인 체제로 진행한 뒤 2인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최종 후보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김상회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준혁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확정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인 4명의 예비후보와 수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공정하고 깨끗하게 경선을 치르겠다”며 “어떤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되더라도 그 후보를 위해 원팀이 되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결정하는 선택의 시간”이라며“국민의 힘 김용남 후보를 이길 단 하나의 필승카드 이재준을 기억하고 선택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강동구, 이필근 예비후보가 이재준 예비후보를 지지한 데 이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8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연합회는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지정기부금 380만원을 기탁했다. 매탄2동 단체연합회는 최근 화재로 실의에 빠진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점점 대중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산불피해 아픔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더 나아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매탄2동과 울진군 죽변면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도농 교류 및 특산물 직거래 장터 마련, 주민자치 워크숍 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탄2동 주민 전체가 뚯을 모았고,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해서 같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19일 성남시 중원구 사선거구(금광1동, 금광2동, 은행1동, 은행2동, 중앙동)를 기존 3인에서 2인 선거구 획정안을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구의 국중범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주민 대표성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며 반발하였고 국중범 도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에게 성남시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조정 건의서를 전달하면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선거구획정안 심의 의결 시 주민 대표성이 훼손된 2인 선거구 획정안을 3인 선거구 획정으로 원상회복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27일 열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성남시 사선거구에 대해 주민 대표성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3인 선거구 획정으로 변경 심의 의결했으며 28일 열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국중범 도의원은 “그동안 잘못된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의 2인 선거구 획정 발표에 대해 윤영찬 국회의원과 함께 3인 선거구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주민 대표성 고려한 안전행정위원회의 합리적인 결정을 환영하며 28일 본회의 표결 통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가 지난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육성 장미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국내 육성 품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장미 생산 면적은 106ha로 전국 장미 생산 면적(239ha)의 44%에 해당하는 주요 생산지다. 협약에 따라 도 농기원은 화훼 소비 경향에 맞는 장미 신품종 육성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경기도 육성 장미 활용 작품 경진대회 추진 및 장미 활용 교육 등을 담당하며,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는 고품질 장미 생산 및 농약 안전사용 준수에 힘쓰는 등 국내 육성 장미 보급에 적극 협력한다. 도 농기원은 2021년부터 우수한 장미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고양시 등 주요 장미재배 농가 현황 조사 및 간담회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1년 9월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를 조직했고, 올해 7월 한국플로리스트협회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육성 장미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과 (사)한국플로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7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만나 장애인 복지관련 요구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이야기 했다. 간담회에는 박동수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정종호 경기도농아인연합회 수원시지회장, 유양재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 이완모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은 ▲장애인 콜택시 추가 지원 ▲박물관, 유적 문화재와 같은 공공 분야에 시각장애인용 통역사 증원 ▲장애인 체육관, 복지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예비후보는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가 이동권이다”면서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신체적 불편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저상버스, 장애인 택시 등 장애인 이동수단을 지원하겠다” 며 “단체 이동이 가능한 대형 콜택시 역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장애인 전문 다목적체육관’ 설립과 신규 공공청사에 무장애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아주대·동수원·성빈센트 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수원 의료 특구’ 지정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의료 걱정 없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수원시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먼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동수원병원을 거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어지는 종합 병원 사이에 신규 병원을 유치하고 1차 2차 병원이 연계되는 의료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원시 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서 시립 난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출산을 계획 중인 부부가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1인당 의료비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많은 수원 시민의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료 특구를 지정해 양질의 의료를 수원시민이 걱정 없이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아주대 등 경기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동명예후원회장을 맡았다. 아주대학교 졸업생들을 비롯한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생들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동연 후보의 명예후원회장을 맡았다. 명예후원회장단은 김동연 후보가 아주대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처음으로 시행한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After you’(애프터 유)와 자율학기제도인 ‘파란학기’에 참여했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연 후보는 아주대 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After you’와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율학기제도 ‘파란학기’를 처음으로 시행한 바 있다. 특히, ‘After you’의 경우 정원의 20%를 경기도 소재 대학 학생들에게 배정해, ‘기회의 사다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예후원회장단 일동은 “김동연 후보의 교육 사업을 통해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얻었다”며, “김동연 후보는 아주대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했듯이 경기도의 청년들을 위해서도 혁신적인 정책과 공약을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기지역 청년들을 대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위해 일상회복 지원금 및 경제활력 지원금을 지급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경제력 회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금 10만 원을 소멸성 지역 화폐로 지원하여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부손실보상금 외 추가 경제활력 지원금을 지급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단체나 지자체 보조금 일부도 지역 화폐로 지급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도 개발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 이벤트, 배달수수료 지원 등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전선 정비사업 및 시내권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관광객 3,000만 시대'라는 관광 정책 방향에 맞는 자영업 생태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우선 지역활력센터를 설치하고, 상설 전담 지원팀을 운영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맞춤형 지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애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해 반도체 생산 거점 단지로 거듭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용인시, SK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절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상 착공을 위한 토지 보상, 주요 기반시설(용수)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명실공히 국가대표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력공급시설,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의 안정적 조성을 위해 관련 모든 기관이 협력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준공과 가동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안에 대해 귀를 기울이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122조 원을 투자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로 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27일 장안구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시민과 소외계층 이웃의 복지 증진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참여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교육·홍보·장소 활용 등 필요한 사항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제5대 임원 위촉식과 임시총회를 열었다.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전문가, 인명구조 자격자, 아마추어 무선사,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단위의 방재조직으로, 31개 시·군에서 9,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재난 안전 사각지대예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올해 5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날 신상희 회장(화성시 단장)과 신현실(김포시 단장)․홍길표(안양시 단장) 부회장, 김남성(이천시 단장)․조원민(군포시 단장) 감사 등 새로 선출된 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진찬 도 안전관리실장은 “코로나19, 폭염, 한파,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해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자율 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5대 신상희 회장은 “연합회 역량을 강화해 31개 시군별 지역자율방재단을 고르게 활성화하고, 재난대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해 어떠한 재난에도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27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자료 공유 ▲청소년 교육 자원에 대한 공동 지원 및 협력 등 청소년 교육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북부지역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지도사 역량 강화 및 교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 북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 하남)은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의 목적으로 하남고 화장실 개선 전면 개보수사업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미사고 노후 급식시설 개선사업의 온수탱크 교체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4년간 하남고 시설보강 및 시설물 사업으로 몇십억 이상이 지원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추민규 의원의 끈질긴 도교육청 설득이 빗어낸 성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아무리 도 차원의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하남시와 시의회의 적극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번 계기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화장실 조례개정을 했던 당사자로서 화장실 개선문화에 더 관심을 갖고,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로 바꾸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고 외에도 미사고 노후급식시설에도 예산을 이미 확보했고, 추가적으로 미사강변도시 내 학교 전수조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즐겨 먹는 음식의 품질과 화장실의 쾌적한 환경 마련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