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례조회’에서 ‘지방의회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이날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의장으로서 의회사무처 공무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집행기관과의 교류에서 소외된 신규 공직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교류의 길을 열었고, 직원 휴식권 보장을 위해 청사 내 복지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 표창 수여 시에도 숨은 공로자 발굴을 우선시하되, 특정 부서가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 외에도 사무처 국장직 신설, 전문위원 정수 상향 조정, 소수직렬 통합인사 규정 의무화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의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작은 노력이 도민권익 신장이라는 궁극의 목적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 강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제10대 의회의 의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의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사무처 가족 여러분께서 끝까지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서울어린이병원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위한‘성장지원 프로그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기간의 실내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영양불균형 등 성조숙증과 저신장 의심 아동이 늘어나면서 양육자의 지원 욕구가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서비스이다. 오산시와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증상에 따라 선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성조숙증 및 저신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검사비의 20%를 지원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택영 오산서울어린이병원장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동은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연령별 신체발달상황을 진단, 조기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그동안의 용역 진행상황인 학교 평화통일 교육 관련 현행 제도 검토,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내용 분석, 경기도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 추진 현황 등의 분석 결과를 보고받았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냉전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안보이념을 탈피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통합적 교육의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 내 초·중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심도깊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날 중간보고 자리에는 연구단체의 회장인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임채철·이 진·최경자·박덕동·김은주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중간보고회 이후 설문조사와 전문가 세미나를 시행하고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에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일 노동절을 맞아 노동 공약을 발표하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132주년 세계 노동절에 SNS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의 대가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노동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의 과거 ‘주120시간 노동’과 ‘아프리카 손발 노동’ 발언을 언급하며, “윤석열 당선인의 신자유주의에 편향된 인식과 빈곤한 철학은 과거로 퇴행”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을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노동정책의 후퇴를 막고,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 확대, ▲사회보험 지원사업과 지역노동복지기금 조성 통한 노동 안전망 확충, ▲일하는 사람의 쉴 권리 확대, ▲산업안전 체계 정비, ▲플랫폼·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권 강화, ▲노동정책 수립에 노동자 등 이해관계자 참여 보장 등 6가지 노동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김 후보는 먼저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권익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식 캐릭터 ‘똑부’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똑똑한 부엉이’라는 뜻의 ‘똑부’는 지지자들이 붙인 후보의 별명을 열성 지지자들이 캐릭터로 직접 제작해 김 후보에게 선물하면서 탄생했다. 후보 SNS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똑부’에 똑똑하고 일 잘하는 이미지와 부엉이를 닮은 친근한 외모 등 김 후보의 특징이 잘 반영됐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부엉이를 닮았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캐릭터 ‘똑부’를 전격 공개했다. 똑부가 공개된 인스타그램에는 1천80여회(5월1일 오후 3시 기준)의 ‘좋아요’와 칭찬 댓글들이 달렸으며, 트위터의 경우도 1천800여건의 ‘좋아요’와 함께 650여회 가량 리트윗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카페 ‘재명이네 마을’과 디시인사이드, 클리앙, 인벤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똑부’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이 잇따라 게재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김 후보의 인스타그램에는 ‘꺜 진짜 닮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 제24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회(회장 오윤희)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현태 사무총장(21년도 상촌초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2022년 정기총회 및 25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감사 선출이 진행되었다.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제 25대 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수원특례시에 소재한 200개의 초, 중, 고등학교에 운영위원에게 회장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모집을 직접 안내하는 등의 선관위 활동을 하였다. 제 25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선출과 관련하여 24대 오윤희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여 협의회 정관에 의해 무투표로 당선이 되었다. 이로써 24대, 25대 연임을 하는 최초의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여성 회장이다. 이번 회장으로 당선된 오윤희 회장의 주요 공약으로는 “수원특례시 각 구별(장안, 권선, 팔달, 영통) 학교 교육환경개선 의견 수렴 및 간담회 개최”, “수원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초,중,고 각 대상별 ‘수원의 행복한 아이들’프로그램 운영”, “각 구별 지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및 정보교류” 등이다. 수원특례시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예비후보가 1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수원정조대왕배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 참석, 수원시 유소년 축구 발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수원시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와 공간 지원 등 유소년 축구 대책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수원시의 유소년 축구가 살아나야 축구 수도 수원의 영광이 살아난다고 믿는다”며 “이 자리에 모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이며 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유소년 축구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각종 스포츠 대회가 앞으로 코로나19 감소세와 함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재준 예비후보가 내세운 스포츠 관련 공약은 ▲클럽스포츠용 노면·돔형 복합 체육시설 조성 ▲수원특례시장배 스포츠 축전 실시 및 국제대회 유치 ▲테니스, 풋살, 족구, 파크골프 등 생활스포츠 기반 확대 ▲ 문화·스포츠 복지 바우처 추진 ▲문화·스포츠 산업기반 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이다. 이번 대회는 지에스경수클럽(대표 유기준)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우만2동에서 자녀, 손자와 함께 사는 김OO(72)씨는 얼마 전 손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손자는 “정부가 노인들에게 너무 많은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며 “노인 복지에 드는 비용을 3포 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인 젊은 층이 부담하는 건 부당하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세대 갈등이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팔달구 우만2동이 사회적기업, 대학 봉사동아리와 협력해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공감하며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만2동(동장 이종득)은 지난 4월 29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메모리플랜트(주)(대표 박소진), 아주대학교 봉사동아리 PTPI(회장 김민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인)와 협약을 체결하고, ‘우만2동 생애 기억 콘텐츠 제작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만2동 생애 기억 콘텐츠 제작 사업은 청년이 어르신을 인터뷰해 어르신의 생애를 듣고, 인터뷰 내용을 웹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다. 메모리플랜트(주)는 웹콘텐츠 제작 컨설팅과 청년서포터즈 교육을 하고, 아주대봉사동아리(PTPI)는 청년서포터즈 모집·어르신 인터뷰·데이터분석·웹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우만2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지역 대학졸업생들로 구성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동 명예후원회장들이 “김동연 후보 덕분에 인생의 큰 기회를 얻게 됐다”고 입을 모으며 “학생과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었던 것처럼 경기도민들도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후보는 ‘사회를 바꾸고 싶다. 그게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설명한 뒤 ‘정치는 (나에게 있어) 또다른 파란학기’라며 학생들이 자율학기제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란학기’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자율학기제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단기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After you(애프터 유)’와 함께 김 후보가 아주대 총장 시절 도입, 추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김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수원 아주대학교 내 잔디밭에서 진행된 ‘김동연 캠프 명예후원회장 간담회’에서 공동 명예후원회장 10 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 명예후원회장들이 김 후보와의 인연, 후원에 참여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명이 만들고 김동연이 꽃피우는 [명작동화] 공약 시리즈 #5 - 심야버스 <막차 걱정 그만! '경기심야버스'로 도민의 귀가 부담을 덜겠습니다> “저 먼저 일어날게요.” “막차시간이 다 돼서...” 최근 방영하는 드라마 속 대사에 많은 경기도민 여러분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버스가 끊길까봐 노심초사해야 할 뿐 아니라 새벽에 일하는 노동자의 이동권에도 제약이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심야버스 노선을 90개까지 늘렸고, 심야버스 운행 손실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하며 기틀을 닦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새벽 1시를 전후로 운행이 종료되는 실정이라 여전히 불편함이 있습니다. 밤새도록 정기 운행하는 ‘경기심야버스’를 도입해 경기도민의 심야 교통기본권을 강화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거점, 경기도 내 각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해 도민의 편리한 귀가와 이른 출근을 돕겠습니다. 경기도민의 막차 걱정, 저 김동연이 해소하겠습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와 함께 ‘평화경제‧균형발전을 위한 평화지역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김 후보를 포함한 3명의 광역자치단체장 출마자들은 29일 오후 3시 1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한 평화지역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불씨를 살려두고, 평화경제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며 공동선언의 내용을 공개했다. 공동 선언에는 ▲평화경제벨트 구축 및 균형발전 협력 공동 추진을 위한 ‘3개 시도 공동협력협의체(가칭)’ 구성 ▲동서평화고속도로(인천국제공항-강원도 고성) 조기 완성을 위한 상호지원 강화 ▲평화지역 생태계 보호 및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공동연대 추진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의 세계적 평화·생태 관광 명소화 ▲평화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관련 법령 개편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평화지역 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관련 법령 개편 방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지방분권특별법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등 ‘3개 특별법’ 개정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세 후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감 진보후보 단일화를 위한모임은 4.29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진보 후보 2차 단일화 경선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감 진보후보 단일화를 위한 모임은 “이번 정권교체로 교육정책이 변화되는 것에 가슴을 졸이고 있다.” 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모습에 절망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 왔던 경기혁신교육을 지켜내기 위해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지금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단일화 경선은 이미 그 정당성을 잃었다.” 며 “경선 자체의 목적이 의심스러웠고, 불투명하고 공정하지도 않았으며 불법적인 요소들이 넘쳐났고, 후보들 간의 화합도 깨져버렸다.”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단일화 경선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2차 단일화 경선밖에 없다.” 며 “교육계를 넘어 경기시민사회, 종교, 언론, 교육, 법조, 학계의 명망 있는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로 했다.”고 말하고 “경기도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2차 경선을 진행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김기성은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중심이 확실한, 살맛나는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중심, 미래중심, 문화중심, 교육중심, 행복중심이라는 5대 비전과 9대 핵심정책을 제시하였다.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5대 비전 중 ‘시민중심’, ‘미래중심’, ‘문화중심’을 담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교육중심’ 비전에는 우리나라 어린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주관적 행복지수’와 ‘주관적 건강·삶의 만족도’가 최하위이고,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 1.4배인 참담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으로 행복해지자’가 아닌 ‘교육 그 자체가 행복’이어야 한다는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교육관이 담겨있다고 한다. 더구나 올해는 1922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이 선포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선진국의 문턱을 넘은 지금까지 10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졌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삶은 행복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어린이의 불행은 학부모의 불행으로 이어지므로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하위의 출생률을 기록하고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민주당 상록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2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천영미 예비후보는 앞으로 안산시를 이끌 소통과 화합, 리더쉽과 정책 능력을 충분히 갖추었다”며 “이번 안산시장 선거과정에서도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천영미 예비후보는 “호남의 큰 정치인이 강원도의 정치인 저 천영미를 지지해 주셔서 너무나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것은 저 개인이 아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결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저는 호남의 정신과 민주당의 승리에 대한 강한 염원 역시 함께 받들어 경선승리와 함께 다가올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전, 민주당 상록을 시.도의원들과 출마자 역시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지지 선언을 하였고, 아낌없는 지원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민주당 안산상록갑 시.도의원 출마자 5명 일동이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하였다.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정도일보) 서울장학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석준(62)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하며 서울시(주무관청) 및 서울시교육청(감독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국무조정실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4월 28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이석준 신임 이사장은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장래와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학금 지급이 개인의 성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특별시에서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의 학생들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