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4일 수원 권선구를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이탈로 수원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베드타운화 되고 있다”며 “군공항 이전지에 ICT,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 전략 첨단 산업을 집약해 스마트 폴리스(K-실리콘 밸리)를 건립하고 서북부 R&D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서수원 일대를 미래 전략 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를 위해 서울3호선을 세류역까지 연장해 광역 교통 접근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야구, 축구, 풋살, 농구 등 돔형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고 수인분당선 상부공원에 도서관, 노인정, 청년지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며 “권선구가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각 지역구를 비롯해 광교 신도시 등에 맞춘 각 지역 특화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주노총 소속 금융권 노동조합 전·현직 위원장들과 경기도내 지역사회 인사들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삼성·대신·현대·KB증권 노조와 사무금융노조 현대차지부 전·현직 위원장 7인은 4일 오전 10시 수원에 있는 김동연 캠프에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공정한 경기도 건설의 적임자인 김동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경윤 전 민주노총 현대증권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 후보가 지난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역설한 ‘공정하고 평등한 노동 환경을 만들어야 경제도 성장한다’는 말을 인용한 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노동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문을 낭독한 우종욱 민주노총 삼성증권노조 위원장은 “17세부터 노동자로 살았고, 34년 간 풍부한 공직 경험을 지닌 김동연 후보가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적임자”라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경기도내 노인, 청소년, 문화, 종교, 환경, 장애인, 직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 인사들과 도민 5,000여명이 ‘정치교체와 기득권타파를 염원하는 범정치교체 세력의 뜻을 모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을 위한 연대'(민주진보)는 4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진보'를 대표해 기자회견에 나선 배강욱 민주진보 위원장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자리"라며, "교육계는 물론 노동계, 언론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여러분들께서 상황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서주시기로 하셨다"고 밝혔다. 배 위원장은 교육감 선거에 나선 민주진보진영의 김거성, 박효진, 성기선, 송주명, 이한복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 경선 참여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청하며,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 하나가 되지 않는 이상 승리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 위원장은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도민의 직접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경선을 실시하겠다"고 향후 경선 방식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한편 '민주진보'는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추진하던 단일화가 결국 파행을 맞이하면서, 민주진보진영의 후보 난립에 따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단체네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경호 가평군수후보가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위한 '나도 군수다'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도개선, 공공서비스, 안전, 교육, 문화, 스포츠, 일자리, 복지, 교통, 환경 등 가평발전 및 군민 불편사항에 대한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더 좋은 가평을 위한 어떠한 주제도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화(010-8351-1909), 이메일(kkh4315@naver.com)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경호 군수후보는 "이번 정책공모를 통해 군민이 함께하는 군정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며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서 공약에 꼭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작동화 여섯 번째 공약으로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 전임 이재명 전 지사의 기본소득 정책을 계승하고, 문화예술인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김동연 후보는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을 신설해 여러분의 꿈을 이어갈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예술활동을 증명한 도내 모든 문화예술인께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의 지급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 증명을 한 예술인 중에 경기도 내 거주자이고, 지급액은 연 50만원이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기준, 예술활동을 증명한 문화예술인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말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그래야만 창작지원금 등 정부의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까닭”이라며 “그러나 창작지원금 지원 대상 규모는 예술활동을 증명하신 분들의 채 10%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덧붙여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이 예술인에게 위기 극복 마중물이자, 예술 활동을 이어갈 최소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경기도의 기존 기본소득 정책을 승계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 과천)는 4일 안산 수소시범도시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의 생산기지 및 대규모 수소충전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수소시범도시는 도시 내 필요한 수소생산, 이송, 활용 인프라 구축 및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을 시험·적용하는 사업이다. 첫 방문지인 ㈜SPG수소 안산공장에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수소의 생산ㆍ공급과 관련된 현안들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수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의 친환경 산단 추진과 수소에너지 신산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100% 그린 수소, 100% 배관망을 달성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그린 수소 도시를 구현하고, 수소에너지 연계 신산업 확산으로 첨단 수소산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안산도시개발(주)에서는 경기도 최초 수소 배관망 시범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살펴봤다. 수도권에서는 울산 등에서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를
[정도일보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단’을 만나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 마련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방문하고, 결산검사 대표의원인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4)과 팀장을 맡은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위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예산의 쓰임새를 다각도로 분석해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장은 “결산을 토대로 예산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명확한 대안과 확실한 해법을 제시해 올바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성훈 의원은 결산검사 대상기관에 소속된 우수사례 사업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한 경기도의 추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본격 추진에 앞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Zero화 건설사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지조성공사 시공사(지평토건, 대상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 개선 유도 및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안전장비 감독시스템 도입, 구체적인 현장 안전관리 방안 및 구조물 안전 품질확보 등에 대한 의견 및 추진방안을 토론하였다. 특히 GH는 해당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선 경영진과 책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히며 사업관계자 간 정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GH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선제적 예방조치 시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목감동 일원에 위치하였으며 면적은 49만㎡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오산시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관내 원룸 밀집지역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수행기관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6개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대학교 사회복지과 주경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산시, 중장년 1인 가구 현황과 대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설명과 민․관 네트워크 기관 협조사항에 대한 내용을 교류하였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최근 중장년 1인가구의 경제적 문제와 사회적 고립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중요해졌다”며 “오색빛 복지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5월 4일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제7대 원장으로 권택률 현 원장을 선임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3월 개최된 원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권택률 현 원장을 단독 후보로 이사장(도지사 권한대행)에게 추천한 바 있다. 임기는 5월 15일부터 2년간이다. 권 원장은 2020년 5월부터 제6대 경남로봇랜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시협약 해지 소송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입장객 유치, 로봇인재 육성, 지역상권 연계 등 재단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특히, 2020년 입장객수 17만 명, 매출액 26억 원에 불과하던 테마파크를 2021년 입장객수 32만 명, 매출액 47억 원으로 증가시켜 재정 자립화의 가능성을 마련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로봇랜드 정상화 추진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원장은 “LG전자에서 35년간 전문 경영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사업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남 로봇산업 성장 기반 구축 마련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3일 경기도청 신청사를 방문하여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결산검사 첫날을 맞아 경기도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논의하고 결산검사 기간 동안 수고를 해 줄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날 참석한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2021년 회계연도 결산에 대해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인 곳이 없었는지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 시절 “2018년도 기준 경기도 소방예산 총액 중에서 인건비 비중이 약70%나 차지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소방 인력과 소방인력의 안전에 필요한 장비와 운영예산을 확충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경기도 소방 예산의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제안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 소방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장비의 노후화와 각 119센터 및 소방서 등의 시설 부족의 문제로 연결되어 도민의 안전문제로까지 직결될 수 있다”며 경기도 소방예산의 개선 필요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대비하여 4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남양주 봉선사를 방문, 전통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이번 전통사찰 현장 방문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 사찰 중 하나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아 화재 취약 요인 점검 등 화재 예방 지도를 벌이고, 사찰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 봉선사 측에 소화기 및 구급함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경기북부 관내 모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이 조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사찰에 봉축행사 관련 인파가 많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4일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대응 인력 대상 교육·자문, 학대 예방 사업 연구·개발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소재)’ 현판제막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기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을 개편해 18개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거점 역할뿐 아니라 민․관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증진을 위한 광역 단위 관리본부로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한 바 있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대응인력 전문교육과 표준 길라잡이 발간 ▲학대피해 아동 긴급의료비·심리치료비 지원 ▲아동학대 대응인력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지원, 법률 자문 ▲거점심리치료센터 운영 등 학대피해 가정 및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통합적 기능을 지속 수행한다.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에버랜드 일대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홍보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 아동학대 대응의 통합적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대응 질적 수준을 높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한원찬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수원시제6선거구)가 오는 7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선거사무소는 전 강경식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사용했던 곳이다. 한 후보는 수원시의회 10대 운영위원장과 11대 미래통합당 당대표 위원을 지내는 등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는 '바보 정치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오직 주민만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한 후보는 이번 제8회 지방선거를 맡아 수원특례시와 경기도의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수원구치소 이전 ▲수원전통시장 통합주차장 설립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및 산후조리원 설립 ▲신분당선 조기착공 등 교통 및 교육환경 개선과 소외 계층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한원찬 예비후보는 “수원시의회에서 8년 동안 갈고 닦아온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역구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라면서 “수원시 팔달구민들이 키워준 만큼 경기도의원이 되어 경기도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성원해 주시고 수원특례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희망찬 활기찬 한원찬이 되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회장 오현태)는 3일 오후 3시, 강서구 소재 CJ택배 물류센터에서 전국의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서의 지정 물품 배분 행사를 진행하였다. CJ택배사의 업무협조로 인해 전국의 회원 기관에게 현장에서 5톤 차량 1대 분량의 물품을 바로 상, 하차하고 택배 발송까지 한번에 진행되었다. 이번 지정 기부된 물품은 크린랩社의 니트릴장갑 약 4만1천장이고 금액으로는 1억3백만원 상당이다. 주야간보호시설에서는 이용 어르신의 위생 도움 등을 위해 니트릴장갑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시설 운영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 (사)한국주야간보호협회 오현태 회장은 “지난달 KF-AD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지원에 이어 이번 니트릴장갑 물품 기부에 대해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분들과 크린랩社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사무국에서 물품 발송을 직접 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CJ택배사의 업무협조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지난 2~3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주야간보호 시설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