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량 화재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평택시의 관련 브리핑에 따르면 우선 전기차 주차장의 지상 이전을 지원한다. 이는 전기차 주차장의 경우 보통 지하에 설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에 의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마련됐다. 시는 기존 추진해 오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차 주차장 이전비용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질식소화덮개를 관내 소방서에 지원하고, 전기차 주차장이 설치된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차 시설물을 경기도와 함께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주차장의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신축되는 아파트와 관련된 대책도 발표됐다. 시는 2024년 9월부터 아파트 전기차 주차장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공동주택 건축심의를 진행한다. 불가피하게 전기차 주차장이 지하에 설치돼야 할 경우 주차구획을 집단화해 방화벽으로 해당 구획을 둘러싸는 방안을 소방서와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
(정도일보)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신상과 선물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어르신 댁에 선풍기 고장으로 더위에 고생하고 계신다는 안타까운 사연에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 위원회(위원장 최영갑)에서 선풍기를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3일 통복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황토와 반죽해 약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면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들이 처음 EM 흙공 만들기부터 직접 참여하여 발효된 흙공을 통복천에 던지는 체험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교동 10개 단체협의회(회장 박형수)에서도 깨끗하고 맑은 통복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협업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였다. 소도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황미애 회장님을 비롯해 세교동 단체 회장님들과 협조해 준 어린이집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정도일보)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장근린공원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드론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문화 활동은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번 교육은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드론 관련 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드론 조종술 등 드론 기본교육을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교육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위해 힘쓰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배움의 기회와 진로 진학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송북동위원회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일과 12일에 송북동 관내 지역아동센터(땡큐, 평택좋은이웃)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 방법을 설명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장을 마련했다. 김은주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나눔 행사에 함께하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태극기의 존엄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아이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에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동물사랑위원회 회원 10명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유기견을 위한 매트 만들기와 반려동물 관련된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동물사랑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나눔센터 운영위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을 진행해 유기견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매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는 양말목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귀한 매트가 되듯이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큰 사랑을 완성하게 돼 기쁘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오늘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를 위해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손길
(정도일보)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대상자 15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쿨패드’를 전달했다. 장마가 끝난 후 여름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고 역대급 무더위로 냉방 용품 지원이 절실한 요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시원한 ‘쿨패드’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어려운 곳에서 지내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 건강까지 어려워질 수 있기에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올여름 혼자 사는 가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 살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팽성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더 큰 마음으로 전달되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4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8만 6111건 8억 5천2백만 원을 부과 고지했고, 주민세(사업소분)는 9월 2일까지 신고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 1천 원(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정해지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주가 9월 2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5천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 원~22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하여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송탄출장소는 납세 편의 도모 및 신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장을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였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전국 최대 자활사업 규모를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의 실업과 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자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정도일보)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 공유를 목적으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별),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끄미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청위청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손수레) 등이다. 1부 활동에서는 상반기 추진사업과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 보고 등 기관별 조직 운영에 관한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기관 라운딩과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했다. 2부 활동에서는 기관별로 안건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 △북부지역 청소년 문화․여가 시설 부족 △보도블록 등 시설물 파손 시 즉각 조치 가능 방안 △기관 근처 등 길거리 흡연 문제 △기관 소속 자치조직 내 지속적인 교류 방법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등이 있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는 △북부지역 청소년 자유공간 개소 △시설물 파손과 위험 요인을 즉각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청소년 도로감시단 창단 △길거리 흡연 부스 설치 △자치조직의 공동 기획사업 운영 △학교와 청소년수련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민 100여 명이 수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평택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았다. 또한 도시개발과 문화유산의 보존 사이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임상성 과장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 시설과 관련해 전시, 유물, 안내 등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두 번째 강의는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이남규 명예교수가 평택지역의 초기 국가
(정도일보)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는 13일 삼계탕 및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박혜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삼계탕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원평동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통장협의회 38명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관내 옹기공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옹기공원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서정동 청소 행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단속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 발굴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서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4 착한 이웃’ 사업에 동참한 관내 크린토피아 평택용이푸르지오점을 방문해 ‘착한 이웃’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 네 번째 착한 이웃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착한 이웃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생각하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나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착한 이웃’은 2021년부터 추진한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현재까지 19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는 동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2일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록적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으며, 건강과 안부도 물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지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여름에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되는 신입생 입학선물 및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