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인 故 김삼조 하사의 유족(자녀 김민철)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국본부에서 추진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워 1950년 12월 30일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을 찾아 국가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故 김삼조 하사의 자녀 김민철씨는 “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몇 년 전 병환으로 돌아가셨지만 이제라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참전용사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삼조 하사의 훈장을 74년이 지난 오늘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숙)에 후원금 24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동면 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준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주신 수동면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수동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의 일환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6일 내방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안전·행정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관련 전문 강사가 초청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심장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정기적으로
(정도일보) 남양주푸드뱅크는 지난달 26일, ㈜이마트의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를 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1세트당 21,000원 상당)는 6종류의 농산물 감자, 사과, 배, 고구마, 시금치, 샐러드로 구성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범 남양주푸드뱅크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이 집에서도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선한 식탁’ 사업이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이 많은데, 이번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 6일, 별내동 중개업소 협의회와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내동 사람들의 모임)’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주도의 환경 정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별내 환호성’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환경 활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별내동은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진 별내동 중개업소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과의 결속을 다지고, 함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별내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 환호성’ 참가자 모집은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남양주 시민(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7일, 다산동에 소재한 빙그레 도농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원규 빙그레 노동조합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노동조합 간 간담회 △빙그레 월례조회 참석 △오찬 및 기념품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광덕 시장은 노동조합 위원장과의 티타임에서 기업 운영 및 근로자복지 등 노동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원규 위원장은 “도농공장은 지난 50여 년간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빙과 성수기에는 도농공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최대 800명 이상으로 늘어나지만, 부지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근로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휴식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도농공장이 오랜 기간 개발 규제에 묶여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시 공직자들과 합심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빙그레 월례조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 북부경찰서 △육군 73사단 △한국전력공사 구리·남양주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산불 대응·진화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4월은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난해 발생한 남양주시 산불의 대부분이 불법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다”라며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 방지를 위해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을 조기 파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기관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n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3·4·5A·5B·6A·7, 도곡 1·2)에서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했다. 또한, 최근 개정한 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정도일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남양주시 노인회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임원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노인회 현안 사항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해원 지회장은 “남양주시의회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애써주시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노인복지 관련 예산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품격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발굴하고 연구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도 속도를 내서 올해 안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사무실 이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장은 “저를 포함한 시의원 모두 노인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노인 관련 인프라 확대 등 노인복지 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봉민정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유형으로는 △생활지원(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월 30만 원 이하) △자립지원(월 36만 원 이하), 활동지원(월 30만 원 이하)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외부와 단절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가능하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남양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를 방문해 영유아 놀이시설 견학 및 운영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포시 복지국 및 아동보육 담당 부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 견학과 운영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남양주형 공공 실내놀이터인 도르르는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창의성과 과학적 원리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아이 개개인의 놀이 특성을 존중하고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개방형 놀이 환경과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아뜰리에’와 ‘재료연구소’는 아동의 자발적 학습과 탐구를 강조하는 교육철학인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동 중심·놀이 중심의 창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일상 재료와 비정형화된 놀잇감을 활용한 개방적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관계자들은 도르르 2층의 신체 놀이터인 ‘놀이 광장’, ‘상상 아지트’, ‘도르르 광장’을 둘러본 후, 3층 아뜰리에에서 레지오 프로그램을 직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연 선수는 2월 13일에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 쇼트 1위였던 사카모토 가오리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선보이며 총점 222.38점을 획득, 불과 열흘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를 빛낸 김채연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채연 선수는 조안면 송촌초등학교 재학 당시 현장체험학습에서 처음 스케이트를 접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또래와 다름없이 경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선을 다한 훌륭한 결과로 남양주의 브랜드 위상과 경제적 가치까지 높여 준 김채연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을 전공한 입장에서 운동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문 체육대회 입상 지원의 하나로 지급된 이번 포상금은 김채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것을 기념하고, 향후 활발한 선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채연 선수와 그녀의 어머니,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채연 선수는 2023년 ISU 그랑프리, 2024년 사대륙 선수권 대회 및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는 동계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사대륙 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채연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남양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체육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출신 스포츠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호평동 18통(주공 20단지) 통장이 후원금 모금 및 개인 돈으로 태극기를 마련해 거주하는 아파트 72세대에 배부하면서 시작됐으며, 하나 되어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정두현 18통 통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호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과 건물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호평동 전체로 확산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5일 2025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개소 이후 원도심 지역의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확대 △홀몸 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운영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사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되신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