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에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 내에 위치한 무단설치 유해업소 확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점검했으며, 교육환경보호 제도 홍보물과 건전한 영업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편의점, 무인판매점 등에 설치된 사행성 게임물 시설(인형뽑기 기계)과 담배자동판매기 등의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및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여부와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2일에 관내 중·고·각종학교 생활교육업무담당 부장교사 6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대응 역량 신장을 위한 ‘중등 생활교육부장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김학장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3-STEP(사전 예방-신속 대응-회복 지원) 체제 구축과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긴급조치,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긴급조치, 집행정지 인용결정에 따른 피해학생의 분리요청권 등에 대한 안내로, 담당교사의 학교폭력 개정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의 역할 및 협조사항을 중심으로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학교폭력 업무 처리에 대한 담당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집중운영기간에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을 확인하여 실천을 다짐하는‘학교문화 책임규약’을 교육과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현황을 조사하여 유해요인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에 따른 학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보건관리 기술지도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관내 전 학교(기관) 현업근로자 직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체크리스트 확인, 유해요인 조사표 작성,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 작성, 작업환경개선 계획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유해요인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직종별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근골격계 부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교육청의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추진 계획'을 세워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교사지원단(실무추진단) 구성,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제동행 남북 상호이해 체험활동, 남북상호이해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과 북이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지금의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인공이 될 세대들에게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 봉화교육지원청 1층 소회의실에서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외부 강사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봉화교육지원청 주관 온(溫)마을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외부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봉화 지역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토요방과후프로그램은 총 162명이 신청했으며, 배드민턴/탁구, 국궁, 드론, 코딩, 풋살, 베트남어, 방송댄스, 뉴스포츠 총 8개의 프로그램에서 외부 강사 8명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요방과후프로그램 외부 강사 오리엔테이션은 외부 강사 8명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자세, 수업 지도, 학생 및 시설 관리,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및 전달 사항 안내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토요방과후프로그램 강사들이 강사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책임감있게 교육을 진행하여, 봉화 지역 학생들과 도심 지역 학생들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산하 교육지원청 5곳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2024.3.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원지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제도적으로 보호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심의 시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학교 등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교원과 학부모가 학교급별로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경찰, 교육 연구 및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으로 학교 업무 경감,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안정적이고 공정한 처리, 변호사, 경찰, 교육 연구 및 교육전문가
(정도일보) 봉화 재산초등학교(교장 변갑순)는 지난 3일 21일 초등학생 11명, 유치원 3명을 대상으로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종합재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365세이프타운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각종 재난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 요령을 생활화, 습관화하고 안전역량 및 안전의식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재산초등학교(교장 변갑순)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학년 초에 안전교육을 테마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올해는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생활화, 습관화하고 안전역량 및 안전 의식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교육은 오전에 풍수해, 설해, 대테러, 지진 등 종합안전체험을, 오후에 소화기체험, 농연체험, 완강기체험 등 소방안전체험을 안전요원 및 인솔교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체험을 마친 3학년의 김OO 학생은 “우리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5일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새 학기를 맞아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 50여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환영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을 환영하고,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을 위해 상담의 중요성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대표가 “상상을 넘어 우리 아이의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력”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는 경산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상담역량연수를 강화하고, 올해도 학교 현장에서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우리 지역 전통 명문고인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가 적극적으로 공모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월 8일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발맞춰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산업 분야의 인재들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해 해당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사업은 자자체-교육청-기업-학교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산업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원까지 지원 받아 우리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지역 전략산업 중 자동차산업, 뿌리산업, AI융복합산업, 드론산업, 건축기초산업과 연계돼있는 7개 학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기술 인재 양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광주공업고등학교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전문가로 구성
(정도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삼각초등학교, 25일 무등중학교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35명 대상 권역별 자치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치협의회는 동부 관내 권역별 교육복지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시 소통 체계 조성과 각 학교 지원 사례 나눔, 학생 사례 관리 현황과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교육복지사업 현안 공유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지역 연계 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마음 위로 프로그램’, (사)민주시민교육 곁 광주지부(The울림교육센터) 지역연계 돌봄운영 ‘온마을다봄터’ 등 사업 안내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자치협의회 운영 방법과 연간 일정을 확정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교육복지사 간 상시 소통으로 학교별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모델을 발굴·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일부 복지 업무가 시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다. 동부교육지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5학년도 고입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출신 중학교를 기준으로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배정가능고교가 정해진다. 고입전형은 선지원추첨배정에서 정원의 20%를, 후지원추첨배정에서 정원의 80%를 배정하는 등 큰 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배정에서 2개교는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후배정은 출신중학교별 배정가능고교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학교 중에서 지원 순서와 관계 없이 추첨 배정한다. 2025학년도 기본계획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은 지난 2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 고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법을 추가한 것이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5개 교로 자율형 공립고 희망자는 선배정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우리 지역에는 없지만 타지역 자사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원서 작성시 반드시 ‘후기 일반고 희망배정동의서’를 제출하고, 선배정은 선택하지 않고, 후배정은 출신 중학교별 배정가능고교에서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는 3월 22일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나눔발명교실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발명교육이 취약한 곳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 인식제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경산자인학교의 5·6학년 학생 11명과 담임선생님, 실무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인 만큼 발명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보다는 학생들의 소근육발달을 위한 공작프로그램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패널수납함과 치즈펜꽂이 만들기의 2가지 목공실습을 중심으로 나눔발명교실이 진행됐는데, 먼저 수납함과 펜꽂이를 조립한 다음 UV프린터로 출력한 스티커와 아크릴 마커펜을 활용해 꾸미기 활동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며, ‘발명왕 뽀로로’라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발명을 사전적인 해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나눔발명교실을 통해서 발명교육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발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번 과정을 계기로 지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3월 23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3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영재캠프, 중간평가, 방학 중 집중수업, 기말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개강식에 참여한 초등학생 6학년 학생 A는 “올해도 영어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와 하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더불어, 오는 3월 25일과 26일에는 관내 초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화 교재 개발 의도 및 내용 구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구성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수업에서 다방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교재와 연계한 조작자료 수업 꾸러미 활용 방법 안내가 진행된다. 한편, 지역화 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은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지리, 문화, 역사 등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광주와 하남 지역의 현직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하여 교재의 삽화부터 인터뷰, 사진 촬영, 게임 개발, 박물관 견학 등 현장을 발로 뛰며 생동감 있고 질 높은 교재 개발에 힘썼다. 교재 개발과 연수 진행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인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모둠 놀이 및 보드
(정도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채용하여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 ․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과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업무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