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특정 후보를 GTX-A 현장 방문과 같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에 참석하도록 하고, 아무런 신분 상 권한이 없음에도 자신의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현장에 동행한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윤 당선인과 함께 경기도 주요 사업 현황 보고 현장에 특정 정당 후보를 참석시키도록 한 성명 불상의 인수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진행한 국토교통부 공무원도 함께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5월2일 진행된 윤석열 당선자의 GTX-A 현장 방문은 6월1일 예정된 경기도지사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으로 선거가 매우 임박한 시점”이라며 “GTX 연장 및 신설은 신도시 재개발과 맞물려 경기도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으로 GTX-A 현장 방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 공무원들로 하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향후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군포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담회 이후 학교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군포초등학교(학생용 사물함 교체) 4천 만원, ▲금정초등학교(구령대 계단 보수 공사 및 기계실 배수펌프 교체) 3천 7백만 원, ▲관모초등학교(어린이놀이시설 경계석 교체 및 이중창 설치) 8억 9천만 원, ▲군포양정초등학교(교실출입문 교체 및 지반침하 보수 공사 등) 4억 7천만 원, ▲당정초등학교(교내 포장 공사) 2억 7천만원, ▲군포중학교(운동장 환경개선) 6천만 원, ▲군포고등학교(석면 제거) 15억 4천만 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방화문 교체) 9천만 원, ▲경기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6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 이웃이 있어 훈훈한 온기가 돌았다. 이번에 기부한 이웃은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한화생명 화성지점의 직원들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온정의 손길을 모아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매산동에 전달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다희 팀장이 속해 있기도 한 한화생명 금융서비스 남수원지역단 화성지점은 지난 설 명절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주 한화생명 화성지점장은 “코로나 시국을 지나오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으셨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이 5월 가정의 달에는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희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올해는 그 분들이 좀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한화생명 화성지점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 마음들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해외유통망 확대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현지 수입사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베트남 VINKOR GROUP JOINT STOCK COMPANY(이하 ‘VINKOR 그룹’)와 ‘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발굴한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홍보·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 대상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유망제품을 발굴·제안하며, VINKOR 그룹은 유망제품의 현지화 컨설팅, 수입 및 베트남 내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판매할 계획이다. VINKOR 그룹은 한국으로부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수입하여 현지 대형 슈퍼마켓인 윈마트, 빅씨마트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액은 약 400억 원에 이른다. 응우옌 반 꼬이 VINKOR 그룹 회장은 “베트남에서는 한국상품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며, "한국의 여러 정부 기관에서 마트 내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VINKOR 그룹은 실제 슈퍼마켓에 입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6일,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버이날을 홀로 맞이하실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20세대에 행복 가득한 밑반찬과 함께 카네이션을 손수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한살림 망포지점에서는 월 1회 같은 날, 밥과반찬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취약계층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반찬과 함께 카네이션을 후원받은 한 저소득 노인은 “홀로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미영 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만든 따뜻한 밑반찬과 카네이션이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특별한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6일 대한노인회 수원영통구지회 회의실에서 ‘2022년 5월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열고,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 80개를 전달했다. 기념 행사에 참석한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소진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섬기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팔달구 교동 소재)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6개 단체, 2580명 회원가입)으로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3일 은혜고등학교에서 학생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가의 글로벌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재 재단 고문이자 주필리핀 대사를 역임한 한동만 외교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세계시민으로서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외교환경과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전직 외교관께서 직접 설명해주시니 멀게만 느껴졌던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강연을 들은 후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미래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국제로터리 3750지구 동수원로터리클럽’으로부터 후원받은 차렵이불 72채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동수원로타리클럽 민병구 회장은“낡은 이불 한 장으로 사계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수원로터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동수원로터리클럽은 2013년부터 세류2동의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성도교회 (담임목사 정승기)는 지난 4일 후원금 일백만원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에 기탁하였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오산성도교회 교인들의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헌금으로 남촌동 관내의 복지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승기 목사는“부활절 헌금으로 모은 후원금이 남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에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최원배 동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오산성도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촌동의 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성도교회 정승기 목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내기 위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공심위의 재심신청에 따른 ‘기각’ 처분을 수용한다고 5일 밝혔다. 한편으론 재심의 기각을 쉽게 수용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추 의원의 행동에 많은 지지자와 시민, 당원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는 등 선당후사의 역할을 예고했다. 이번 추 의원의 경선 기회 박탈이, 기회는 공정해야 하며, 나쁜 정치의 습관, 이제는 바뀌어야 하는 등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지만, 여전히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하남 정치의 무능함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나를 믿고 함께 해준 가족과 병환으로 투병 중이신 아버님께 먼저 죄송하며, 항상 곁에서 나와 함께 해준 박치영 회장님과 2000여명의 문화예술인께 먼저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병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님께 진심으로 불효자로서 죄송하고, 뭐라 할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4년 전, 그때도 추 의원은 경선을 위한 과정에 논란이 많았다. 근데 여전히 지금의 상황도 변함이 없다. 결국은 4년이 지난 지금도 경선을 위한 과정에서 기회도 얻지 못한 점이 아쉽다. 더구나 4년간 공약 이행률 95.1% 달성과 최다 도의원이라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는 5일 목요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명작동화 일곱 번째 공약으로 “입대부터 전역까지 빈틈없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플러스’ 실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군 복무를 통해 국가에 헌신하는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대접이 소홀했다”고 반성하고, 특히 “현재 공무 중 사고는 군인재해보상법에 의해 보상하지만, 보상 범위와 수준이 미흡”하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이재명 전임 경기지사는 성남시에서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군인 상해보험제’를 경기도에 도입하여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경기도 청년이라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제도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후보는 이를 언급하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90%에 이른다. 그러나 보상금액이 적고, 보장범위가 충분하지 못하며 신청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꼽혀왔다. 김 후보는 이 문제를 해결하여 보상금액을 최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수원시 각계각층에서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선거 경선 1차 심사 결과 발표 후 강동구, 이필근 예비후보가 4월 24일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다음날에는 장현국 예비후보와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이 지지를 이어갔다. 지난 2일에도 수원 전직 고위공무원 60인이 함께 일하며 지켜본 점을 내세워 이 예비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검증이 된 후보라며 치켜세웠다. 이러한 가운데 5일에는 수원시 거주 충청인 50인이 수원을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는 이재준 후보뿐이라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낼 인물”이라며 “수원특례시에는 미래 비전을 계획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유능한 후보가 필요하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이재준 후보의 옆에서 그의 유능함과 청렴함을 지켜보았다”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이재준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분야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경기도 일 잘하는 김동연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어린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경기도의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면서, “아동의 출생부터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지원 확대와 아동의 행복하게 놀 권리 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과제로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와 아동 돌봄 체계의 확대 등이 제시됐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자립준비청소년 등에 대한 자립지원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출생부터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공약했다. 경기도에서 출생하는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집에서 먼 곳으로 산후조리원을 찾아 떠나는 ‘원정 산후조리’를 가지 않도록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의 대폭 확충과, 산후조리원의 요금감면 제도의 기준 완화 및 민간산후조리원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5일 수원시 만석공원에서 열린 ‘수원어린이 청소년 한마당’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참석,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경기도와 수원시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민예총, 수원YMCA, 수원청소년인권센터 등 총 16개 단체가 40개 부스를 마련,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체험활동, EQ놀이터, 안경렌즈 업사이클링 악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사 종료 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가정을 위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오전8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하고 저녁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에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격 접속, 출퇴근 전산 등록, 온라인 문서 공유 등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18년 기준 수원시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육아 환경 개선책과 복지 지원을 통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우수기관에 안산소방서와 안양소방서, 동두천소방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 소방서별 화재예방 전략과 과제를 설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소방에서 가장 유서 깊은 정책으로 꼽힌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시 등을 소방서 규모별로 나눠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A그룹에서는 안산소방서가, B그룹에서는 안양소방서가, C그룹에서는 동두천소방서가 각각 영예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은 ▲A그룹 부천소방서 ▲B그룹 수원소방서 ▲C그룹 군포소방서가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기관은 ▲A그룹 일산소방서 ▲B그룹 의정부소방서 ▲C그룹 광명소방서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들 9개 우수 소방관서에는 도지사 표창장과 시상금이 전달됐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성실히 준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관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 하반기는 중앙과 지방의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시기로, 전문가다운 재난대응으로 소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