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각시미용실’은 어르신 이발 3,000원, 성인 이발 5,000원, 파마 1만5,000원 등 착한가격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수만원의 요금이 붙는 다른 업소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곳은 40년 넘도록 점심시간만 되면 머리를 하러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점심밥을 제공해 ‘밥 주는 미용실’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 원장님은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로 ‘빨간천사’로 불린다. # 군산시 경암동 ‘아서원’은 짜장면 3,500원, 짬뽕 4,000원의 놀라운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가성비가 좋은 중국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7월 도내 짜장면 평균 가격 6,500원과 비교하면 두 배 정도 차이가 벌어졌다.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으로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 벗고 나선다. 현재 도내에는 총 372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전북자치도는 2023년말 기준 331개소에서 41개소를 추가 발굴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각 지자체가 자체 발굴해 지정하고 있다. 이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야외홍보관에 도내 대기업 등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완성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CEO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북의 미래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홍보관에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버스와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전기 트럭, LS엠트론의 국내 최초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 HD현대인프라코어의 3톤급 미니굴착기와 전기지게차, 그리고 KGM커머셜의 9월 출시예정인 9미터급 저상전기버스 등 주요 대기업 등의 완성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참관객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현대차가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스팟’도 전시되어, 가스누출 등 위험한 환경에서도 데이터수집 및 검사가 가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대회를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제시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특장차집적단지에서 생산된 캠핑카, 시티투어 차량, 초소형 전기소방차 등 다양한 특장차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종합식품기업 하림 역시
(정도일보) 군산시는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8월 12일부터 8월16일까지 군산시청 및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군산경찰서 관할지구대 경찰관,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증거수집을 위해 보급된 휴대용 보호 장비(카드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를 실제 사용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이용 피해 상황 녹음 및 촬영 ▲ 비상벨 관할 경찰서 호출 ▲ 청원경찰 호출 ▲ 경찰 출동 ▲ 민원인 제지 ▲ 피해공무원
(정도일보)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는 ‘천안여성일자리 Festival’이 8월2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구직자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채용관에서는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등 현장면접과 간접채용관을 함께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챗GPT콘텐츠 제작,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커머스크리에이터, 늘봄학교 놀이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등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관에서는 개인맞춤형 창업컨설팅, 교육생 창업상품 홍보와 파이썬코딩 프로젝트 전시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는 퍼스널 컬러매칭,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여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 방문 후 참여가능한 커피와 쿠키, 퓨전떡 체험과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8월 15일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 홍콩식품박람회(2024 Hong Hong Food Expo)에 참여한다.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인도, 태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여 개국, 2,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아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남원 추어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추어사업단은 추어탕에 국한되어 있는 남원 추어식품을 다양한 식품군으로 확장하고 40대 이상의 주소비층을 전연령대로 확대할 수 있는 신제품개발과 홍보, 마케팅 및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콩식품박람회에는 지난 2023년 개발한 남원 추어를 활용한 신제품 꾸이랑을 업그레이드 한 미꾸야 꾸이랑 2종(오리지널, 매콤한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어육에 추어페이스트를 넣고 구워서 만든 미꾸야 꾸이랑은 튀기지 않아 저지방 고단백 건강한 식품으로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의 술안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16일 오전 고창 문수사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된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내장사, 내소사, 개암사 주지스님, 중앙종회원 10여명의 스님들과 불교 신도들이 함께 해 ‘고창 문수사 대웅전’ 보물 승격을 축하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문수사 태효 주지스님에게 보물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측면까지 공포(栱包)가 설치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다포*계 맞배지붕의 특징을 갖고 있는 건축물이다. 조선 전기이후의 양식과 전라도의 지역적 특색인 단순하면서도 강직한 공포의 형태와 짜임은 1653년(효종 4) 중창 당시의 형태를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팔작지붕에서 맞배지붕으로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다포계 맞배지붕의 기법과 양식을 충실하게 갖춰 장엄적인 효과를 극대화했고, 단청 역시 문양사적 특이함과 천연재료 특성의 옛 기법이 남아 있어 학술적·예술적
(정도일보) 천안시 봉명동은 16일 봉명1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맞춤형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정보 제공, 보건복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으며, 특히 어르신 개개인의 위기 정보를 파악해 필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재유행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 가는 경로당에 편하게 혈압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8월 16일 금요일 ~ 8월 18일 일요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의 열기를 이어간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고향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박람회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돕고, 기부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 돕는 슬기로운 고향사랑’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별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준비되어있다. 군산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담 ▲꽃게장 ‧ 울외장아찌 ‧ 쌀 ‧ 박대 ‧ 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방문객 참여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군산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를 비롯해 여러 시 ‧ 군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정도일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ildays 2024)’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관과 여행사, 항공사 등 전 세계 54개 유관기관과 개별관광객 등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연계해 한국홍보관 내 체험이벤트존에서 전통한지 공예체험과 전주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전주(VISIT JEONJU)’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복과 한지, 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방한상품 판매 상위여행사인 △CTC Travel △Chan Brothers △Eu Hoildays 등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주 타깃으로 하는 국내 참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는 16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31-6 도솔공원 내 위치한 신안파출소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87년 문을 연 신안파출소는 건물이 낡고 노후되어 근무자와 주민 모두 불편을 겪어 도솔공원 내 대지 990㎡(약 300평), 지상 2층 연건평 354.92㎡(약 107평)로 1년간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신안파출소는 천안TG, 1번국도, 천안고속·시외버스터미널, 5개소의 대학교 등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상습교통혼합지역이고, 다중이용시설인 충남 신세계백화점, 신부문화거리 등이 위치해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신안파출소가 이전되어 개소함으로 지역 주민에 대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접점 지역에서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정 및 대·내외 경찰 홍보 등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새롭게 태어나는 신안파출소는 지역주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보호하고, 안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한 치의 부족함도 없는 명실상부한 치안 통합서비스센터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
(정도일보) 김제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있는 김제시민 15명을 대상으로 16일 아토피·천식 3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자조 모임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지친 질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임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한번 남은 아토피·천식 자조모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환아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0월, 마지막 4차 아토피 자조모임을 계획 중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각시미용실’은 어르신 이발 3,000원, 성인 이발 5,000원, 파마 1만5,000원 등 착한가격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수만원의 요금이 붙는 다른 업소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곳은 40년 넘도록 점심시간만 되면 머리를 하러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로 점심밥을 제공해 ‘밥 주는 미용실’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 원장님은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로 ‘빨간천사’로 불린다. # 군산시 경암동 ‘아서원’은 짜장면 3,500원, 짬뽕 4,000원의 놀라운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가성비가 좋은 중국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7월 도내 짜장면 평균 가격 6,500원과 비교하면 두 배 정도 차이가 벌어졌다.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으로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 벗고 나선다. 현재 도내에는 총 372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전북자치도는 2023년말 기준 331개소에서 41개소를 추가 발굴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각 지자체가 자체 발굴해 지정하고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야외홍보관에 도내 대기업 등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완성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CEO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북의 미래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홍보관에는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버스와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수소전기 트럭, LS엠트론의 국내 최초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 HD현대인프라코어의 3톤급 미니굴착기와 전기지게차, 그리고 KGM커머셜의 9월 출시예정인 9미터급 저상전기버스 등 주요 대기업 등의 완성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참관객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현대차가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스팟’도 전시되어, 가스누출 등 위험한 환경에서도 데이터수집 및 검사가 가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대회를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제시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특장차집적단지에서 생산된 캠핑카, 시티투어 차량, 초소형 전기소방차 등 다양한 특장차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종합식품기업
(정도일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독도에 방문해 ‘2024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를 운영한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역사교육과 해양탐사, 환경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해양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 추진됐다. 탐방은 ▲울릉도·독도 관광 ▲울릉도·독도 해양연구 기지 방문 ▲독도 박물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독도탐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해양영토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며“환경과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조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증원 없이 인력 및 기능을 재배치하는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자율과 책임 기반의 기민하고 탄력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전북자치도 산악관광특구, 신광재 등 ‘산림’의 중요성이 높아지는‘고원도시 진안’의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 명칭을 농촌경제국에서 농산촌미래국으로 변경하고 농산촌미래국 내에서 산림과의 직제를 4순위에서 2순위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가족 중심의 복지체계를 염두에 두고 여성가족과의 명칭을 가족행복과로 변경했고, 미래 신성장동력인 양수발전TF팀을 에너지팀으로 정식 직제화했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중대재해팀과 진안군 전 지역의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수관리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업무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홍보실의 인구활력팀을 행정지원과로, 가족행복과의 어르신복지팀을 사회복지과로, 행정지원과의 교육지원팀을 가족행복과로 이관하고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