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천안시에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제5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방학생활”을 8월 5일부터 2주간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2주간 발달장애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방학생활은 참여한 가족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준비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소재한 선문대에서 진행한 것을 성환읍 부모회 공간에서 실시했으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물놀이등의 다양한 체험, 그리고 부모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등 여러모로 의미를 더했다. 천안인애학교 재학중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의 부모님은 “학교가 공사로 인하여 여름방학이 두달 가까이 되어서 걱정이 됐는데, 2주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부모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과 만족감을 표시했다. 기획과 진행을 한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강서경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프로그램의 변화로 인하여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제2회 다문화가정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들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7개국 다문화 30가정, 총 97명이 참가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전북거점센터의 다국적 직원들이 통역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안전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화재예방, 자연재난 대처, 물놀이 안전 체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체험하며,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뜻깊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전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 다문화가정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해 거행된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대표, 박찬대 권한대행,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 홍철호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비롯해 노재헌·김현철·노건호 등 전직 대통령 자제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인사의 추모사와 김홍업 이사장 등 유족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대통령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추도식장에 도착해 유족과 인사를 나눈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태어나신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이다“며 ”민주주의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생을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오셨던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역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께서 국민과 같이 가
(정도일보) 8월 군산시의 대표적인 야간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인 군산문화유산야행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16~17일 2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군산내항역사문화공간과 원도심 일대 문화유산 거점구역에서 개최된‘2024년 군산문화유산야행’은 관람객 수 역시 작년에 2배 이상 늘어나 새삼 군산문화유산야행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평소 문화유산이 문을 닫는 6시 이후엔 관광객 및 시민들의 발길이 뜸했던 군산 원도심 문화유산 야행 구간은 모처럼 가족과 친구, 연인들 로 넘쳐나면서 불야성을 이뤘다. 이는 1년에 단 한번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기도 하다.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근대路 거닐다’라는 주제의 문화유산 탐방, 소원등, 음악과 다과를 함께 즐기는 ‘가배와 음악 한잔’ 등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어 인기를 과시했다. 군산문화유산야행만의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지붕 없는 야외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원도심 내 문화유산은
(정도일보) 아산시는 16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아래 썸머페스티벌)’의 대미인 ‘아트밸리 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썸머페스티벌의 3일차이자, 록 페스티벌의 첫날인 이날 ▲지역 록 밴드 퀸밴드·조이밴드와 함께 ▲윤마치(MRCH)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책임졌다. 오프닝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축제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밴드 퀸밴드와 조이밴드가 나섰다. 이들은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Tears’(퀸밴드), ‘하이라이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펑키타운’(조이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흥을 돋웠다. 다음은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순서였다. 청량한 음색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주목받으며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Lovers’, ‘항복’, ‘나쁜영원’ 등 본인의 곡으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감성적인 록 사운드와 독특한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록 밴드 안녕바
(정도일보) 아산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통형 이순신 전문 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인 ‘명품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앞서 선발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명창 이봉근의 판소리 특강, 이종학 덕수이씨 종친회장의 ‘이순신 후손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에서 명품 이야기꾼이 되려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며 ▲이순신 아카이브 구축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이순신 뮤지컬 필생즉사 등 시가 추진하는 이순신 선양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리더십을 설명하며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 지도층의 표상이 됐다”면서 “시대를 막론하고 현대사회에서도 숭모할 만큼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군이 자라고 영면하신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간 이순신’을 선양하는 작업을 이
(정도일보)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6일 지기산(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정상에서 지기산 공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4일 산업건설위원회가 개최한 (가칭)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주민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기산 개발을 통해 공원화 및 관광지화를 요청한다’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기산의 현재 상황과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 홍성군 산림녹지과 팀장 4명, 광천읍장, 지기산군사통제구역해제추진위원회 4명, 벽계리 마을주민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지기산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인 모 공군부대 중대장으로부터 작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지기산 공원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지기산의 공원화와 관련한 주요의견으로 ▲지기산 국립공원 조성 또는 공원화에 대한 타당성 검토, ▲지기산 산책길 및 황톳길 조성 요구를 제시했으며, 이러
(정도일보) 충남 3대 해양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J70 우승팀인 말레이시아팀의 우승컵 반환에 이어 대회장인 김태흠 지사의 대회기 전달, 조직위원장인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의 개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시아 최초 J70세계연맹 공인인증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라며 “서해바다의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가까이하는 해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정도일보) 진안군은 이달 16일~19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원·경기·전북 푸드 박람회’에서 관내 우수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등 3개 광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해 운영된다. 진안군은 ‘찾아가는 전라북도 푸드박람회’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참석하게 됐으며 4개 인접부스에서 딸기가공품, 생강가공품, 산약초 가공품, 꿀 등을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여러 광역 단체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만큼 관람객의 규모도 커져 관내 농특산품을 알리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일반 관람객은 물론 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하여 우리 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안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16일 제8기 사회복지대학졸업식을 산림조합 3층에서 진행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동창옥 군의회 의장 및 의원, 협의회 직원, 졸업생 등 50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대학에서는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차 일정으로 군민들의 사회 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통한 자발적 사회복지활동 참여를 목적으로 군수특강, 사회복지 실천 사례, 복지와 경제, 웰다잉, 웃음 치료, 졸업여행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 대표 김창갑 학생은 “매주 수업이 있는 목요일이면 설레는 기분으로 수업에 참석했었는데, 이제는 소소한 즐거움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대학이 지금처럼 제 역할을 충실히 해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37명 중 6명이 개근상, 16명이 정근상을 받았으며, 학장상으로 최고령 참석자인 백덕자 학생, 협의회장상은 김창갑 학생이 수상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5개월 동안 졸업생들이 흘린 땀방울에 뜨거운 박수를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면밀한 CCTV 영상분석과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중요범인을 연이어 신속하게 검거, 추가피해 발생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8. 12.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농협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정산기에 올려놓은 가방 안의 지갑과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절도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하여 주변상인 상대로 탐문을 진행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만에 피해현장 인근을 지나던 피의자를 발견, 신속하게 검거했다. 이보다 앞서 6월에는 아침 출근 시간대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시내버스 여성승객을 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시내버스 승·하차 정류장 주변 CCTV 분석 등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용의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잠복근무 중, 피의자를 발견·검거하여 추가 범행을 예방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충남지역에서 경찰관 1인당 신고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관서로 23년 전국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바 있으며, 항상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하여 지역치안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13개 팀의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년 재단의 지향점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34건·계속사업 82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소외계층 예술 영재 지원사업 ▲인사 채용 원서접수 시스템 구축 ▲2025 마을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각 부서별 구상한 사업들을 깊이 있게 기획하고 추진해, 천안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재단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2023년 이용업 및 미용업(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 20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69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세탁업 31개소로 총 113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영역에 대하여 평가표에 따라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2024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인턴십 종료 후 참여자들을 위한 사후관리 지원사업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비대면 소통 간담회와 폐회식이 함께 진행되며, 청년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청년직무인턴’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도내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부합하는 공공기관·기업을 선택하여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18세부터 39세까지의 도내 청년으로 확대하여, 상반기 152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68명이 선발되어 직무 체험을 완료했다. 특히, 직무탐색 방법 및 면접 특강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청년들의 취업 준비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을 위한 상호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1일 전북자치도와 강원자치도는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항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홍보를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강원자치도와 함께 제도홍보와 답례품을 교차 홍보하고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에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분야의 특색있는 도 대표 답례품 24개를 전시하고,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 또는 시음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전북자치도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인기 답례품 십리향(쌀)을 추가로 제공하며, 박람회에 참석한 수도권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