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마리에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사무엘 무르무 주한 방글라데시 서기관, 사치니 디아스 주한 스리랑카 서기관, 박영식 전 주한 네팔 대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류가 아름다운 것은 우리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떤 언어를 쓰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꾸려간다는 것”이라며 “용인의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아키라(31세) 씨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이명희(57세) 씨 등 2명은 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오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운동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즉석에서 신발 양궁, 사다리 릴레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가 21일 본청 컨벤션홀에서 ‘제3기 꿈이룸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 4월 지원을 통해 모집된 67명의 꿈이룸 학생기자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선서, 임명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25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선출직 공직자인 시장과 기자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고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자의 특권은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분들을 만나 체화된 경륜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진로를 찾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발대식 후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일일이 셀카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관내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미디어를 활용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자단은 월 1회의 기사 작성 교육과 교육 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 수행을 위해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에 대해 취재를 진행하며 다양한 기사, 칼럼 등을 작성 및 게시할 예정이다. 기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학교 주변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단속에는 마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 구성파출소, 구성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동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또래 집단의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이날 단속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알리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에 나섰다.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단속 구간 내 설치된 방범 CCTV 안심벨을 직접 눌러보고 즉시 응대가 되는지 확인하는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기도 했다. 방기곤 마북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통해 보호하는 데 지도위원들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정도일보)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사업 ‘동백마을 찬찬찬’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후원으로 매주 저소득 4가구에 밑반찬 세트 4종(연 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면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세트를 전달하여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인 ‘동백마을 찬찬찬’ 반찬 지원 서비스지원 서비스에 대한 호응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급격한 물가상승 및 고령, 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으로 추가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반찬가게도 두 곳으로 늘려 지원한다. 구본선 위원장은 “경제적 여건과 물가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특성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후원한 의류, 식품 등을 비롯하여 기흥장애인복지관 등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병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통장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마련한 아나바다 행사에 주민 100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협의회원들은 주민들이 미리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 중고물품을 1000원에 판매했다.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덕분에 준비한 물품을 완판, 총 250만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동은 이날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상현1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가 1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포곡읍 영문리 77-2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이 3450㎡ 규모의 논을 정비하고 모를 심었다. 포곡읍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직접 벼농사를 짓고 수확한 쌀을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이창구 농촌지도자회장은 “농번기 부족한 일손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벼가 잘 자라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솔선수범해 매년 벼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포곡읍도 더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6개의 스마트 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계획대로 기기를 확충하면 이상일 시장이 임기 내 스마트도서관을 5개 추가하겠다는 목표는 8개로 늘어난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이미 2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이 없던 처인구 원삼면 행정복지센터다. 시는 앞으로 도서관이 없는 취약지역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설치장소를 결정할 방침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언제든지 한 사람당 3권씩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다. 용인시 스마트도서관은 분당선 기흥역과 죽전역,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신분당선 성복역,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시가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책빌리기 이벤트에는 31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벤트가 진행된 2주 동안 이전 대비 대출권수가 479권 증가한 성과를 거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특례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
(정도일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모하마드 루타 회장, 하산 알 하시미 국제관계 담당 부회장, 사이드 알 게르가위 디지털경제 담당 부회장, 압둘라 바커 중동 및 글로벌 국장 등을 만나 두바이 기업들과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장단은 두바이상공회의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특례시와 성남ㆍ남양주ㆍ화성 등 4개 도시 기업들과 두바이 기업들이 활발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바이상공회의소는 두바이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만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용인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을뿐 아니라 215만평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중동지역의 도시와 처음으로 우호결연 관계를 맺었다. 용인특례시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연방 도시국가 가운데 하나인 아즈만 시(Ajman City)와 산업,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호결연 협약을 UAE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WB호텔에서 열린 우호결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암마르 빈 후마이드 알 누아이미 아즈만 왕세자, 마후드 칼라 알하스미 아즈만 시장이 참석했다. 아즈만은 UAE를 구성하는 7개 연방 중 하나로 인구 70만여 명이 거주하는 관광ㆍ수출 중심 도시이며, 수출 규모는 UAE 전체 수출의 20%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UAE의 관광과 수출 분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아즈만 시가 한국의 반도체 및 4차산업 중심도시이자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교류하고자 하는 의향을 밝혀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ㆍ협력을 진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암마르 빈 후마이드 알 누아이미 아즈만 왕세자는 “용인특례시가 한국에서 차지하는 위상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7일에는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방문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그린수소 신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용인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전에는 김회창 제윤의정 교수가 ‘예산 결산 실전 기법 교육’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의회, 결산 검사 제도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처리 현황과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하루에 500톤의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규모로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가연성 폐기물을 전량 소각하고 있는 시설을 둘러봤다. 19일에는 이지문 제윤의정 교수가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주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역북 119안전센터, 미르스타디움 입주단체와 함께 화재 상황을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직원 간 상호역할분담을 통해 자신의 임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해 시설 이용자와 근무 직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소화기·옥내소화전 위치 확인 및 사용법, 상황전파 요령 및 비상 대응 방법, 화재 시 피난 요령,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진태 시설운영 본부장은“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긴급한 화재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미르스타디움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8일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중앙동과 한전엠씨에스(주)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검침원 인력들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저소득 가구에 LED등과 콘센트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조익정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기가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북동 소재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관내 가로수 돌봄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행사에는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행정복지센터 및 현대모비스 AV(Autonomous Vehicle) LAB팀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합동으로 마북동 관내 가로수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실시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북동 만들기에 나섰다. 가로수 돌봄 사업은 참여 단체나 개인별로 지정된 관리 구간의 가로수에 대해 분기별로 필요한 작업을 시행하면서 가로수를 돌보는 사업이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가로수 55그루에 대해 위원 별로 3~5그루씩 맡아 주기적으로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관내 기업인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단체 및 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북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