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선수 4명이 출전해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총 24개(금21, 은3)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행됐고, 전국 시・도에서 약 16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단체전 경기에서 △정연실, 박광열, 김규호 선수가 혼성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금메달 9개 △나용원 선수가 남자 벤치프레스부 단체전 –240㎏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지는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선수 전원이 삼관왕에 등극했다. 특히, 이날 김규호 선수는 190㎏을 들어 올려 한국신기록(기존 183)을 갈아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인탑스㈜(대표 김근하) 수원지점은 17일, 권선구에 부식이 가득 담긴 꾸러미 ‘천사박스’ 200상자(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해 있는 인탑스㈜는 2016년부터 사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천사박스’ 전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200상자를 기부한 바 있다. 이승효 수원지점 법인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탑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천사박스’를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워라밸 향상 실천의지를 담은 근무혁신 10대 제안 선포를 시작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GH는 지난 10일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서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준말) 향상과 근무방식 혁신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 진행에 앞서, 최고경영진들은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부장급 이상 관리자들도 순차적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10가지 근무혁신 실천사항은 △정시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차휴가 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이다. 한편, GH는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2012년에는 1일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각을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30분 단위 출퇴근 시간을 마련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정시퇴근의 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자 가운데 22%가 실제 귀농했으며, 이들(귀농자)의 68%가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생 174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부와 그 만족도, 정착(예정)지, 애로사항과 귀농 후 필요한 보수교육 등에 대한 1대 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귀농·귀촌 여부’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174명 중 38명(22%)이 귀농·귀촌을 했으며 이 중 28명(74%)이 경기도에 정착했다. 나머지 10명은 연고지 등의 이유로 타 지역에 정착했다. ‘귀농·귀촌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38명 가운데 26명(68%)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 11명(29%), 불만족 1명(3%)이 뒤를 이었다. ‘향후 귀농·귀촌 예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00명(57%)이 그렇다고 답했다. 2023년이 29명(29%)으로 가장 많았고 2025년 23명(23%), 2024년 20명(20%), 2027년 16명(16%), 2022년 9명(9%), 2026년 3명(3%) 순이었다. 앞으로 교육 과정에 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후보 5월 17일(화) 공식 일정 안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국공립지회 (회장 임규완)에서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아동학대근절 캠페인 체린지]에 참여 하였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가정에서도 부모님들이 지나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하여 안내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립 능실22단지어린이집 교사(김예나)는 원 생활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수원시국공립지회에서는 아동학대근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아동학대근절에 앞장서는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표적인 ‘유승민 계’로 손꼽히는 강경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강 부위원장은 김은혜 후보를 ‘윤심(尹心)만 바라보는 후보’, ‘정쟁밖에 할 줄 모르는 후보’라고 맹비난하면서, 기득권을 깨는 정치를 해나갈 일꾼인 김동연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부위원장은 16일 오전 팩스로 탈당서를 제출하고 난 이후 오후 2시 동행캠프 8층에서 ‘김동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고민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길고 긴 숙고 끝에 제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고 운을 뗀 뒤 유승민 후보가 탈락한 경기도지사 경선 결과를 ‘권력의 뒤끝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부위원장은 “같은 당이라도 권력의 눈 밖에 나면 동지가 아니라 적이었다. 자신의 대변인 김은혜 후보를 자객으로 보내 경쟁자를 서슴없이 축출했다”라며 “민심을 뒤엎은 당심, 윤심에 경기도민과 도당의 자존심을 바닥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자신이 도전했다가 컷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신 수원특례시장 후보 경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6일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원시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인재들이 수원시 소재 첨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첨단기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오전 등교시간에 삼일공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공간을 점검했다. 이 후보가 점검한 교육 공간은 ▲첨단로봇 운용, 드론, 3D프린팅 모델링을 실습하는 실습장 ▲재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발명 교육을 하는 ‘삼일 메이커 스페이스’ ▲사물인터넷과 코딩을 교육하는 ‘코딩센터’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역사관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교육 문제로 수원을 떠나는 학부모와 학생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항상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준 후보가 내세운 교육 공약은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가칭 수원인강) ▲토탈 교육 컨설팅 ▲친환경 쌀급식 중·고등학교 확대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 금지 ▲각 학교 교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는 'O2 스쿨' ▲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강경식 국민의힘 전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국민의 힘 탈당 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강경식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에 탈당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 강경식 전 후보는 이재준 후보 캠프를 방문, 지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 특례시의 첫 시장은 검사 출신의 말뿐인 후보가 아닌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미래 비전을 실행에 옮길 행정 전문가 이재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한 경험이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온 일꾼이 수원시장이 되는 것이 수원시민을 위한 길”이라면서 “수원의 발전과 삶을 책임질 후보, 구태한 기득권 정치를 깨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갈 일꾼인 이재준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정치인으로써 탈당을 하고 소신에 따라 지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경식 전 예비후보의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덧붙
(정도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규현 제5대 새만금개발청장의 취임식이 5월 16일에 개최됐다. 김 청장은 취임식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새정부 출범으로 새만금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라면서, “대통령께서 새만금을 기업이 모이는 경제 활력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만큼, 규제 완화와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자세로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조화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버밍엄대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광역교통본부장 겸임)을 역임했다.
(정도일보) 박보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월 16일 취임했다. 박보균 장관은 5월 1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강당에서 취임식을 치렀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류국가의 자격과 조건은 부국강병의 경제력, 군사력만으로는 안 되고 문화가 번영해야 한다. 한국은 이제 ‘문화 매력 국가, 문화강국’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화 정책의 설계는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낮은 자세의 소통과 공감에서 나오는 정책이어야만 살아 숨 쉴 수 있다.”라는 언급과 함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생산, 전시, 유통할 때 역사적 진실과 상식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주관적인 관점을 투입하거나 독단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유혹에 빠져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의 가치 재발견’에 대해 “자유는 문화예술의 빼어난 독창성과 대담한 파격, 미적 감수성과 재능을 선사하며 마찬가지로 정책 의제에도 자유정신이 깔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은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나누고 누려야 한다면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민주시민교육 안에 노동인권교육, 진로교육과 연계해서 운영하겠다”며 노동인권교육의 중요성과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성 후보는 16일 ‘학교부터 노동교육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교육감 후보 정책협약식에서 “노동인권교육에 대해서 우리는 중요한 출발점에 있고, 학교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며 “고교학점제에서 진로를 탐색할 때 자신의 노동 근로에 대해서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험교육과 실습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 설정에 노동인권교육이 근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성화고등학교 중심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고에서는 고교학점제와 진로 교육 연장선에서 하겠다”고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성기선 후보는 “제가 교육과정 평가원 시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심의위원회에 참여했고, 총론 방향성을 잡을 때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정책협약에는 13개 시도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18명이 동의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경기의 성기선 후보, 서울의 조희연, 강신만 교육감후보가 참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제현장에서 경제인들과 두루 소통하는 경기도 ‘경제 대장정’에 나섰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공장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기업 등을 현장 방문하고, 기업경영인 및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소상공인 타운홀미팅 등 연속 간담회를 갖고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16일(월) 오전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와 ‘스마트 반도체 특화도시’ 공동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 후보와 엄 후보는 경기남부 반도체 밸리 완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김 후보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공장도 방문해 경기남부지역 반도체 밸리 육성과 완성, 일자리 확대, 혁신·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남부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위해 반도체 기업과 기업인, 현장인원들과 밀착 소통한다. 이어 경기남부권 기업경영인들과의 간담회에도 나선다. 32명 이상의 경영인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기업경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민원 등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영인들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간 납품단가 계약 시 원자재 가격 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13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제64대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웃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제와이즈멘클럽은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사명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국제적 봉사그룹”이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적극 활동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장은 “새로 취임한 박전식 총재를 중심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경기지구 박전식 취임총재와 김성훈 이임총재, 김한섭 한국지역총재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Y’s MEN)은 전세계 72개국 1,500여 개 클럽, 3만 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국제봉사단체다. 경기지구는 1968년 설립된 이래 현재 12개 클럽 250여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노인복지관 식사 제공, 연탄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