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여름 이불 274세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에 있던 미사용 여름이불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숙인 자활시설 ‘해뜨는집’, 미얀마 외국인쉼터 등에 154세트, 저소득 홀노인 가정에 1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유수미 과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시원한 여름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에서는 매년 정자2동 ‘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에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홀몸노인 등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으로부터 공깃밥, 아욱국, 생선튀김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80개를 전달받았다. 기부된 도시락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에게 제공되었다.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수년 전부터 독거노인,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을 지원해왔고, 최근 푸드뱅크를 통해 간편식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도시락 지원은 6월, 8월, 9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목 에스더 김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대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겨드리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창현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0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136박스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미라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분들과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경호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분들과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큰 행복으로 전달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7회 발명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 분야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19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인류의 진보는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왔다”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적 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 마련 ▲탈탄소 전기화 중심의 에너지 전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R&D와 인프라 투자 등의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 공약으로는 유휴 산업단지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 RE100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혁신 클러스터가 결합된 ‘지역별 디지털 전환 허브’를 만들고,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코워킹센터 중심의 ‘마을별 디지털 전환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민들의 장시간 출퇴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을별 디지털 전환 허브를 중소벤처 임직원들의 공공 거점 오피스로 이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판 디지털 플랫폼 정부 격인 디지털 경기도정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선도와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 로봇을 실증/체험/보급할 수 있는 ‘로봇혁신존’을 거점별로 마련하여 로봇 기반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 400인이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의 고민을 진지하게 바라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마음속 깊이 바라고 함께 행동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선택은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있는 후보, 공정사회 실현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후보, 살맛나는 수원특례시 공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후보”라며 “우리는 이재준 후보가 노동을 존중하고 차별없는 공직사회문화를 실현해 공무직 처우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를 위해 일하는 수원시공무직노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차별 없는 공정사회 직장문화를 실현해 살맛나는 공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레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 5월20일(금) 공식 일정 안내입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출정식 첫날부터 청년들 챙기기에 나섰다. 이재준 후보가 19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봄축제를 방문해 “청년이 수원의 미래라는 생각을 갖고 청년 중심의 수원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더블역세권 복합 개발을 통해 공간쉐어형 청년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또한 공공주택지구의 청년, 신혼부부 특별분양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를 활성화 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해 청년창업 강소기업을 500개 육성 하겠다”며 “또 고교 졸업 후 1년간은 창업, 취업, 직업 훈련의 3대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청년 지원 정책은 ▲청년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정치참여 창구 정례화 ▲시민참여 제도 청년 비율 확보 ▲청년생활임금 및 마을공무원 추진 ▲청년사회참여소득제 도입(수원청개구리페이 연계) ▲청소년재단을 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 ▲수요맞춤형 청년, 신혼부부 주택 매입임대 추진 ▲창업엔젤펀딩재단 및 창업기업 중간기술 거래소 추진 ▲청년 누구나 창업/학습센터 및 청년오피스 조성 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GTX 연장 및 신설 공약 파기를 강력 비판하면서, 국정 과제에서 제외된 GTX-A·C 노선 연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GTX-A, GTX-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고 평택 지제역을 복합 광역 환승역으로 확대함으로써 평택을 ‘경기남부 교통망 중추’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19일 평택 지제역 앞 광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와 발표한 ‘GTX-A·C 노선 평택 연장 운행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우렁차게 외쳤던 GTX-A·C 연장 약속이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채 두 달이 되기도 전에 국정과제에서 제외됐다”라며 “사실상의 공약파기에 큰 실망감과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GTX 연장과 신설은 경기도민의 숙원이다. 보여주기식, 시간끌기식 검토로 도민을 우롱해선 안 된다”라며 “폐기돼야 할 것은 대선 공약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낡은 정치”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와 정장선‧장인수‧정명근 시장 후보가 함께 제시한 공약은 ▲GTX-A‧C 노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소방안전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19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기후 위기가 초래한 전례 없는 수준의 자연재해로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최근 몇 년 새 경기도 각지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의 큰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소방관이 순직하는 등 안타까운 참사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이어 “달라지는 재난의 양상에 맞춰 경기도의 소방행정도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갖추도록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경기도의 소방 행정을 제대로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소방안전 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일터와 일상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화재취약시설의 안전 담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건축물의 바닥‧벽‧기둥 구조물에 대한 화재안전성능기준 마련 등 기존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건축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고위험 건축물 화재안전도를 조사해 도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AR‧VR 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실생활에서 접하는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용돈관리부터 금융투자까지 ‘내 삶을 위한 체험중심 경제금융교육’을 유・초・중・고・특수교육 발달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초년생이 되어도 자신의 고용계약서도 작성 방법을 모르고, 금융상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조차 생소한 것이 현실이다. 가상화폐, 부동산을 비롯한 급변하는 경제 이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창업이나 투자와 같이‘돈’을 어떻게 벌고 써야 하는지 유튜브나 TV 예능으로 배우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 한국개발연구원(KDI, 2020)에서 초・중・고 학생 1만5,788명 대상으로 조사한 경제이해력 수준은 53점으로 낙제 수준이었다.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의 삶에 직결된 현실 문제들을 공교육이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초・중・고 발달단계에 맞게 체계적인 경제금융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를 제대로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공동체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하여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기선 후보가 추진하고자 하는 경제금융교육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지역건축사협회 회원들이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건축사는 손으로 도시의 조형 예술품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건축 문화 산업을 선도하는 건축사는 이 시대의 진정한 문화 예술 분야의 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수원이라는 도시의 건축 조형 예술문화에 앞장서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는 도시전문가”라며 “이재준 후보는 수원의 건축 조형 예술 문화 선도는 물론, 수원특례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가장 특별한 도시 건축 전문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수원은 예로부터 세계적인 건축문화유산물인 화성이 남아있는 건축 문화의 도시”라며 “수원의 도시 건축 조형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건축사들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건축 산업에 대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원시 건축사협회와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 제2부시장 시절 ‘수원컨벤션센터 건설, 수원도시정책시민계획단 설립’등 ‘도시전문가’로서의 성과를 올린 것은 물론 수원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평가받은 R&D 사이언스파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9일 수원 지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합동 선거 출정식을 열고 정책 협약식을 진행, 경기도와 수원을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출정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비대위원장, 중앙당 지도부 및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및 당원들이 참석해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25년 전에 정조대왕이 계획도시로 수원시를 만들었다”며 “정약용이 설계하고 만든 이 도시를 225년 뒤인 지금,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장으로 수원특례시를 다시 한번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에서 30년을 살며 5년동안 행정가로서, 이제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실현하려고 한다”며 “말 만하는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후보, 이재준이 민주당의 가치를 받들어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군공항 이전과 첨단기업 30개 유치, 지하철 3호선 연장,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을 완성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택선)는 5월 19일 오전 7시 30분에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서에서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강 연사로 초청된 고대혁 경인교대 전 총장은 리더십 관련 주제로 진행하였고,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6.1 지방선거에 오산시장 후보로 나선 네 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이택선 회장으로부터 오산 기업인의 염원을 담은 ‘오산시장 후보에게 바라는 시정 제언서’를 전달 받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주저하지 말고 기업경영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을 공유해달라”며“항상 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마치 나의 일인 것처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동행캠프 여성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여성본부 출범식이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상희 국회부의장(부천병 국회의원), 문정복 여성본부장(시흥갑 국회의원) 등 150여명의 경기 여성들이 참석했다.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참석한 김동연 후보는 인사말에서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민주당과 성평등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주, 차별과 혐오를 막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서 전국 승리를 이끌자”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독려했다. 김상희 국회부장은 축사를 통해 “실력과 경륜, 비전을 갖춘 김동연 후보 같은 진짜는 지금까지 없었다. 진짜 실력자 김동연이 경기도 발전을 이끌게 하자”고 강조했다. 여성본부의 본부장을 맡은 문정복 의원은 “39년을 김동연 후보와 함께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괜찮은 사람임을 느낀다”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력을 증명해 보일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출범식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성 평등, 여성분야 공약을 소개하고, 김동연 후보의 선거운동 캐릭터인 “똑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와상환자,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와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나눔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협약식에서 수원시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전달한 성금으로 와상환자(누워서 병을 치료하는 환자) 에어컨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상환자 가정 중 형편이 어려워 선풍기만으로 혹서기를 지내는 취약계층에 벽걸이 에어컨(1대)를 지원한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혹서기에 냉방기기를 마음껏 사용하기 힘든 노인·한부모·장애인·조손가정 가구에 전기료 15만 원(월 5만 원씩 3개월)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제반 행정을 지원한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물품 구입비, 전기료 등 사업비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경률 회장, 최혜옥 고문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