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영치 예고 대상자의 소유 체납 차량은 약 3,500대이고 자동차세 체납액은 43억 원이다. 익산시는 이달 안내문을 발송하고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계 및 필수적인 영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분할납부를 하면 번호판영치 유예 등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한지공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지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 20명은 다음달까지 매주 수요일 한지를 활용해 전통 부채, 전통 소품함, 무드등, 파우치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직접 만든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활용되고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금마공감터와 선화다실 플리마켓에서 전시·판매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참여와 이해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홍보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사업이 되도록 역량강화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를 식힐 시원한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시청 직원과 방문 시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1400여 개를 준비해 시청 1층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난 폭우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아이스크림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데 원광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과 시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익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이로움 밥차, 청소년희망나무 프로젝트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이 5일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낭만고양이’, 김창완밴드의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연이어 공연되자 관람객들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시는 닷새 동안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김필, 카더가든, 박기영, 리베란테 등 초호화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도 많았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데다, 록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유료 공연으로 전환되면서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앞자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이들부터,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는 이들, 캠핑 의자를 준비해 라이브음악을 BGM 삼아 피
(정도일보)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의 개장을 기념하는 주민 화합잔치가 15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천수만 권역의 해상낚시체험공원을 새단장한 ‘놀궁리 해상파크’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리항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부잠교를 통해 배 없이도 해상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다. 행사에서는 갈매기 먹이주기, 물총 놀이, 비눗방울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과 다채로운 해상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궁리의 관광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번 화합잔치는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 3박4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창군은 을지연습에 앞서 14일 오전 5시 30분 공무원 필수인력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를 통해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비상연락망 가동 여부,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 장비의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 숙지와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토의한다. 연습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북한의 도발 양상을 반영해 흥덕배수지 등 등 테러위협에 대비해 전시 현안과제를 발표하고, 방사능구호소 테러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에는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이
(정도일보)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무·무·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무주에서 보내는 고향사랑 기부자) 고향사랑 기부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관련 내용 확인_무주군청 홈페이지 및 SNS)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한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주의 관광∙서비스형 답례품 8종을 선택한 기부자 중 20명을 선정(개별 통보)해 무주군 대표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100% 사과즙(저온 착즙)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반딧불사과’와 ‘천마차’, ‘벌꿀’, ‘머루와인’, ‘무주사랑상품권’ 등 총 51개로 이중 관광·서비스형 답례품은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와인 족욕 체험권’, ‘무주목재문화체험장 자유이용권’, ‘무주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 입장권’,‘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 ‘무주향로산 자연휴양림 숙박할인권’, ‘무주반디랜드 통나무집 숙박할인권’이 있다. 무주군청 고
(정도일보) 완주군이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15주 과정) 프로그램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역 내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고 쉬고 있는 18~34세(군 경력 고려 만 39세까지 가능) 구직 단념 청년을 찾아서 다시 취업활동 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15주 과정) 4기 과정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참여시 참여 수당 150만 원, 이수·취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지역특화 청년의 경우 45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은 완주군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 사업안내자료의 구글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캠틱종합기술원 청년도전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역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일자리 취약계층 청년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총 90명의 지원 목표 중 60여 명을 발굴해 청년거점공간인 삼례읍 완충지대, 이서면 이
(정도일보) 완주군이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담을 영상 촬영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상 촬영 서포터즈단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기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스냅촬영을 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진을 좋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서포터즈단 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단 선정 발표가 되면 9월 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문의는 완주군 관광체육과 관광축제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하여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점포 6개소로,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제출 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2024.8.8.)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임실군으로 1년 이상 되어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본인 부담 설치, 공공요금 납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금의 70% 지원)는 의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사용 허가를 받은 점포를 타인에게 전대하는 경우 사용 허가가 취소된다.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는 국비 등 50억원을 투입하여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 음식 상가, 옥상 주차장 15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음식특화상가를 조성을 통해 젊은 고객층
(정도일보) 임실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충 시설에 헌화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16명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임실 3.1 동산, 소충사, 박준승선생추모공원 등 6개 현충 시설에 헌화 꽃바구니를 비치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 16명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 임실읍장의 방문을 받은 광복회 박양현 임실지회장은“광복절을 맞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니 감사하다”며“미래세대가 광복절의 의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 독립유공자는 광복군 1명을 비롯해 3.1운동 참여 75명, 의병 56명 등 154명이며, 오는 26일에는 임실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인 삼혁당 김영원 선생의 추모식이 운암 삼요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은 독립운동유공자가 154명(전북 최다)이나 배출한 호국보훈의 고장이다”며“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임실군 대표 수영 선수들에게 훈련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임실군 수영선수단은 전년도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임실군 수영연맹 김동열 회장을 대표로 하는 14명의 수영 선수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대회 전까지 하루 두 번씩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2013년에 개장하여 25m 5레인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민체전 훈련기간 동안 시설 사용을 협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훈련 장소 제공이 임실군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가족센터가 다문화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캠프‘우주과학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 ▲우주인 훈련체험장비 & S.O.S ▲라이트 페인팅 ▲대기 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 등 지구와 우주에 대한 특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박 3일 동안 운영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캠프를 통하여 우주과학에 대하여 이해하고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평소에 꼭 해보고 싶었던 우주인 훈련체험을 경험하고,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간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안내받고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는 '정부24'민원서비스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정부24'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에서 한번에 방문으로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은 통합된 정부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 민원업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이다. 약 1만 2천 개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중 약 1천 3백여 개의 서비스를 직접신청과 발급이 가능하여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관공서 민원창구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발급 서비스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열람),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발급, 자동차 등록원부 등본(초본) 발급 ·열람, 지방세 납세증명 등이 있다.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정정(말소)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철회),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안심상속) 등이 있다. 특히,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히 업무 시간에 관공
(정도일보)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는 2019년도부터 청양군 마늘·양파 산업의 증대를 목적으로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지역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수병 회장은 “이번 기부는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산동 4개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 “청양의 청소년들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