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임용 교장을 비롯한 초·중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중등 교장 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충격, 학령인구 급감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경영 혁신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여, 교육 현장의 개혁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의 리더십과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례로 보는 학교 경영 혁신’, ‘노사관계 이해와 갈등 관리’,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관리자의 역할’, ‘학교 회계 예·결산 및 운영’ 등 학교 교육 활동을 통할하는 지도자로서, 학교장이 갖추어 할 전문성과 교육공동체와의 의사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직 교장의 학교 경영 사례 나눔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대한 공감과 소통,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안별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사용 등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기사 잘 쓰는 법과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갖춰야 할 인터뷰 잘하는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최윤서 기자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상상만 하던 기자의 꿈이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내가 쓴 기사 하나로 세상을 더 따뜻하고 공정하게 바꿔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외곽지역 강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의 지원 방향 정립과 세계 교육 흐름의 이해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방향의 이해, 학습자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학교 교육 방향 논의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교육 표준화를 위한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와 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강의와 장정자 한국펀(Fun)리더십연구소 대표의 스트레스 관리 특강,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별 협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 교육 방송 정성욱 PD의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최근 교육계와 세계교육의 흐름에 맞춰 학교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 보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현재의 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을 위한 학교장 심층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학생 자살과 자살 시도가 급증하고 청소년 정신질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학생 마음 건강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초등학교 교장 456명, 27일 중․고․특수학교 교장 370명 등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지원 정책 안내와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 Project HOPE’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Project HOPE’는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마음 건강 위기 예방, 위기인지와 조기 발견, 신속 대응과 사안 처리, 후속 조치와 사례관리 등 4가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안 처리 절차와 전담 기구 심의에 대한 안내로 학교에서의 업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정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로 교육 만족도 제고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작은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지원 예산과 2025학년도 대상 학교 선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60교, 중학교 19교 등 총 179교를 운영하며, 3월 기준 유입 학생이 5명 이상인 초․중학교 105교에는 특색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통학 지원 등을 위한 운영비를 교당 1,000만 원 ~ 4,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이 계획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사항, 부산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신설·개선 사항을 총망라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기반 구성·운영 ▲교원 치유 및 회복 지원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 ‘부산광역시교육청 법률지원단 운영’, ‘교원보호공제 신설’, ‘학부모 방문 상담 사전 신청제’ 등이다. 오는 28일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의결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맡게 된다. 그동안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던 것을 교육지원청에 이관했다. 전문성을 지닌 위원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질문기법과 질문 중심의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 수업의 새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와 희망학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사의 수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 적용 사례 나눔 ▲학생의 질문하는 능력 신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 모색 ▲학교급별 질문하는 학교 소통망 구축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선도학교는 모두 25교(초10, 중7, 고8)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 토론을 일상화하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평가 실천 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간 소통망 구축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교사와 학교담당자를 1:1로 대응해 질문하는 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첨단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학생이 질문하는 역량은 답을 찾아내는 역량만큼이나 중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협의를 올해도 개최하면서 사학기관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협의를 개최했다. 사립학교와의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협의체 협의에는 관내 학교법인 임원, 사립학교장, 사립학교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중점적으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2025년 신규 교사 위탁 채용계획안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제재 개선사항 ▲2024년 상반기 학교법인 집중 소통 기간 운영 사항 ▲사립학교 대상 공문 시행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학교법인 운영 ▲사립학교 인사 ▲사립학교 재정지원 등 사립학교의 공통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공․사립의 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올해도 내실 있는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협의를 통해 사립학교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올해도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진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입 주요 정책 변화에 따라 학교와 학생 대상 진학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2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진학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소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 안내 ▲도교육청-고교-대학 연계 진학교육 지원 방향 협의 등이다.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 예정인 ▲고교 교사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학생-학부모 대상 대학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 ▲2025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운영에 따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 관련 정보 제공 및 도교육청 주관 진학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매년 변화하는 대입전형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학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도교육청은 대학 및 고등학교와 함께 학생 맞춤형 진학교육을 내실화하고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인 ‘용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학계층 학생 20명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계 협력하고 있는 기관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1:1 가정 방문을 통해 환경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돌봄·안정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이 중요하며교육지원청은 통합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8일 실내건축학과가 이태리 최고의 디자인 대학인 도무스 아카데미(Domus Academy)의 인테리어&리빙디자인 학과장 아오이 하세가와(Aoi Hasegawa)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태리 도무스 아카데미는 1983년에 설립된 밀라노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우수 아트 & 디자인 대학으로 이태리 디자인 Top 3의 대학중 하나이다. 이날 특강에는 유한대학교 교강사 및 실내건축학과 학생들과 실내건축학과 가족회사인 대혜건축의 권혜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아오이 하세가와 교수는 ‘New Design context-Milan as design capital’이라는 주제로 디자인의 도시 이태리 밀라노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와 매해 열리는 밀라노 국제 디자인페어 트렌드 등 다양한 시각의 디자인 접근 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디자인 비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이규홍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이태리 도무스 아카데미와 공동 트렌드연구, 초청특별강연, 학생교류 등 다양한 교류협력의 시작”이라며 “유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에게 조금 더 국제적인 디자인 교육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동두천 및 양주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 4곳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지역에 소재한 기관에서는 ▲회복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모임 프로그램(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성격검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더감동교육심리센터) ▲난독 현상이 있는 학생을 위한 언어치료 프로그램(넘나들언어인지학습연구소)으로 총 세 가지 종류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ㆍ양주지역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 지역에 소재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동두천 지역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대상으로 치료 놀이를 기반으로 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지역 공동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 취약 학생들의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되어줄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의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
(정도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오전 11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월례 협의회를 3층 수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에 활동할 운영지원단을 구성하여 김명자센터장 및 지원단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 활용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좀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이 가능한 학부모, 대학생, 지역주민, 퇴직교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홍보 하고 있다. 이에 2024년도에는 초·중·고 대표단 교감 선생님들과도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봉사자와 신규 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 연수도 5~6월 중에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산하의 어깨동무동아리 봉사자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하여 역량 강화 및 수업 활동 협의회를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도에 또한 주목할 사항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늘봄학교가 확대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방과후에 학교안에서 활동함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자도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2024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는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과 학부모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전과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성과, 2024년도 충남교육 주요 정책 등을 보고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 학습자 성향, 기후환경 변화 등 교육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에서 학습 주도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지난해 미래교육자문위에서 충남 교육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방안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충남교육을 위해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년 정책목표인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위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2일, 25일, 29일 총 3일간, 6개 권역별 협의체 거점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달성 마음 울타리’학교상담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한다. ‘달성 마음 울타리’협의회는 매년 위기 학생이 증가하고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위기 학생 사례와 상담 기반을 공유하고 Wee클래스 운영 및 업무 추진에 대한 방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권역별, 필수·자율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권역 내에서 학교급별 다양한 업무 방법을 공유하고 협의체별 자율적인 소통이 상시 가능하게 하여,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Wee클래스 연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권역·학교급별 다양한 상담 사례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상담 기반을 구축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하게 연결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간 협력체계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