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6일, 남원시에 소재한 육군 7733부대 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0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군부대 생명존중교육은 외출이 제한적인 군장병의 특성을 고려해 강사가 군부대에 직접 방문하여 단체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정서적 불안정을 겪기 쉬운 장병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나는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개념 알기, ▲극한상황 대처법, ▲생활 속 위기예방 실천법, ▲전문기관 이용안내 등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장병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을 고민하는 동료가 보내는 경고 신호와 대처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장병들이 올바른 생명존중 의식에 대
(정도일보) 무주군은 제40회 군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민의 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무주군민의 이름으로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무주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장에 안성면 박천석 씨, △산업근로장에 부남면 박민철 씨, △효행장에 안성면 임옥순 씨,△애향장에 재부산군민회 문우철 씨가 선정됐다.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와 예술 발전, 체육 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장을 수상한 박천석 씨(72세)는 생활체육 선진화와 반딧불축제 발전, 그리고 그라운드골프대회 유치 등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박민철 산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37세)는 지역 내에서 생산한 도라지를 우선 매입해 가공품 생산 및 연구, 국내외 판매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정도일보) 남원시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8월18일까지 나흘간 요천수경공원에서 개최한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인기리에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남원 요천 비치 페스티벌과 다르게 이번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 시설물을 대폭 강화하여 워터파크형 축제로 개최하면서 물놀이 이용객에게 만족감을 상승시켰다. 특히, 유아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25cm의 유아전용 풀과 어린이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50cm부터 1m 수심의 수영장까지 구축하여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전년대비 약 3배 강화된 물놀이 시설이 구축,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물놀이 시설 이용료를 전액무료로 제공, 랜덤댄스대결, 림보게임, 매직버블마술쇼, 수상레크레이션의 프로그램 운영과 울랄라세션, 노라조의 특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축제 공간 및 먹거리 확대된 점도 인기였다. 남원시는 이번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요천 둔치 승월교 아래까지 축제장 공간을 확대하고 맥주축제장 조성과 푸드트럭 9대를 배치하여 저렴한(
(정도일보)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보호와 주택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반려등록 등록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 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남원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반려견의 출입이 많은 곳에서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정도일보) 2024년 8월 16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2024년 연간 관람객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하고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1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신예지(대구광역시) 씨로 휴식 차 미술관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한 해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직 8월이라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2024년에는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찾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 출신의 유명 화가인 김병종 화백이 400점 이상의 작품을 남원시에 무상기증하면서 건립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20~30만명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선정됐고,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주관하는 '국보순회전-조선백자' 유치와 국립민속국악원과의 협력 공연 등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동 ‘콩’에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은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
(정도일보)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업종을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부 여부이다. 이번 점검은 도·시·군 합동점검과 병행하여 관내 살모넬라 발생 우려 음식점(달걀 사용)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보관기준 확인 및 취급 방법 적절성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홍보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를 지도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다소비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영업장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응급환자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도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의료기관 또는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이송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최근 경기 안성의 소 럼프스킨과 경북 영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8월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고, 경기도 안성시에서는 올해 처음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남원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없으나, 전국적으로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다. 시에서는 양돈 전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양돈농장의 축사 소독, 외부인 축사 출입 통제, 발생국가 여행 자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농장 차단방역 수칙 위반시 신속·강력한 제재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지난해 관내 모든 소에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올해 신생 송아지(3.31일까지 출생) 총 3,551두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2개월 간격으로 백신접종을 진행중이며, 시와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축
(정도일보) 남원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자 1명이 2024년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023년에도 사업단 참여자 1명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바 있어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운영이 빛을 보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사회 경험이나 직업 경험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청년층의 욕구나 특성에 맞는 직종을 개발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자 A씨는 “남원시와 남원지역자활센터의 맞춤 지원을 통해 임용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좋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많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무원 합격 소식은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다른 참여 주민들에게도 자립하는데 좋은 동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관내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계량기(저울)로 주로 마트, 정육점, 음식점, 시장 등에서 사용되는 저울이며, 가정용, 교육용, 체중계 등으로 표기된 저울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검사 일정은 △남원공설시장(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월시장(9월 11일에서 9월 12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9월 13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내용은 계량기(저울)의 측정값 오차 여부를 확인하는 오차검사와 표기사항과 봉인훼손 여부를 확인하는 구조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시 저울에 검사필증이 부착되며,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 상태에 따라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명령이 내려지게 된다. 부정확한 계량기(저울)는 소비자뿐 아니라 상인들도 손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상업장이나 상인들 입장에서는 이번 정기검사는 저울의 정확도 측정 확인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정도일보) 익산시가 어디서나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룻가 도시숲' 3차 조성 사업으로 올해 인화동 나룻가 마을 앞 대간선수로 유휴부지를 정비하고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화동에서 동산동을 잇는 대간선수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룻가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2021년 인화공원 하단부 대간선수로 0.4㏊를 시작으로 지난해 오케이모터스 등 주변 공장 앞 대간선수로 1.2㏊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나룻가 마을 앞 대간선수로 유휴부지 1ha를 정비해 문그로우와 은목서 등 25종 수목 1만 4576주를 심는다. 아울러 산책로 1km를 기존 조성한 도시숲과 연계해 순환형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이팝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그늘 속을 산책하며 숲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여기에 에메랄드그린과 블루엔젤, 서부해당화, 쪽동백 등을 심어 정원 형태의 쉼터를 조성하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은 "녹색정원도
(정도일보) 익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이색 축제다.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다. 올해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행사를 주관해 더욱 탄탄한 이야기와 홀로그램 기술력으로 방문객에게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과 홀로그램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향후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상징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매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무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북캉스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6월 대비 7월 이용자 수가 10% 증가했고, 도서 대출 권수도 22%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의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도서 자료를 비롯해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에 맞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프로그램 △도담도담 어린이 문화교실 △여름방학 독서교실, 청소년 대상 △역사 속 우리나라 건축물 △알쓸음공을 진행했다. 또한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늘어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10월 북페스티벌 등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철 이용자 증가를 계기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예술의전당이 기획전시로 지역 청년 작가 초대전 '하얀 태양과 푸른 그림자'를 오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송하영, 정성진, 권아리, 이올, 김연경, 백열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와 설치, 영상 등 개인의 경험과 느낌을 독창적 예술형식으로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송하영 작가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비가시적 느낌을 기하학적 선과 면을 통해 시각적 형상으로 재현한다. 정성진 작가는 디지털이 현실을 재구성하는 방식과 결과물을 표현한다. 권아리 작가는 생경한 풍경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이올 작가는 사회 시스템의 질서와 무질서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샤머니즘적 요소를 통해 그려낸다. 김연경 작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진 영상과 그림을 선보인다. 작가 백열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플라스틱 의자를 통해 설치 작업으로 표현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
(정도일보) 익산시는 '2024 전북 생활문화 라인댄스 경연대회'의 본선 경합이 오는 24일 모현동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사전 심사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라인댄스 동호회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합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익산을 홍보하고, 전북자치도 내 라인댄스 동호회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