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7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7월 말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는 하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대상자는 고려인 어린이,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 등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승아동돌봄센터에서 나온 어린이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됐다. 어린이 봉사단은 도시락 준비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도시락을 구성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을 담당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4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7명과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정원충족률 감소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서부지역의 외국인 아동 비율 증가에 따른 특수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위생관리와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는 2024년산 맥류(보리, 호밀) 및 씨감자(추기분) 보급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해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보리 공급 품종은 재안찰쌀보리 1품종이며 공급량은 3000㎏으로 공급가격은 소독 종자 3만7760원/20㎏, 미소독 종자 3만6040원/20㎏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목)까지이다. 호밀 공급 품종은 곡우로 공급량은 300㎏, 공급가격은 미소독 종자 4만8580원/20㎏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목)까지이다. 씨감자 추기분 공급량은 총 800㎏으로 수미 660㎏과 조풍 100㎏, 두백 40㎏을 공급한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가격은 8월 중 확정돼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7일(화)까지이며, 11월 공급되는 보급종으로 봄에 파종할 씨감자 확보 목적 농가는 신청을 지양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 기간은 맥류는 9~10월 중으로, 씨감자는 11월 중으로 신청 시 선택한 각 지역농협을 통해
(정도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안된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평택지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교육은 관내 간호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치매 정의와 유병율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3.3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 환자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도 진행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되며 치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으며,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 치료비 및 기저귀 등의 조호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사업으로 치매 유병율을 낮추고 나아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화) 단국대학교와 평택시 장애인수영연맹과 함께 ‘장애인 생존수영 가이드북 연구 및 출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김형겸 수석부회장,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 평택시장애인수영연맹 우승관 회장, 평택시청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가이드북) 연구를 통해 장애인 학습권과 교육 기회 제공 및 형평성 보장을 도모하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출판을 위해 세 기관이 협약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생존수영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연구 및 출판에 우리 평택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존수영 과정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현재 시립수영장, 남서울대 수영장에서 평택시 장애인 수영교실을 운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13일 김정훈 · 김철환 · 어인숙 · 이경순 후원자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총 500만원 상당의 세탁기 3대, 냉장고 1대 외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 중 일부는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 당사자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설치됐으며, 8~9월 중 나머지 물품도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정훈 · 김철환 · 어인숙 · 이경순 후원자는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김정훈 · 김철환 · 어인숙 · 이경순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자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 고덕 삼성전자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확인했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 업소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을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으로 3회차 진행된 어르신 행복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간단 맨손체조 등을 통해 건강생활 유지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마술, 간단 맨손체조 등을 같이 하며,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리고 인지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와서 운동도 같이 하고 종이접기도 같이 하면서 젊어지는 것 같다. 손가락 운동이 인지력에 좋다니 혼자 있을 때도 틈틈이 종이접기를 열심히 해보겠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습을 보니 뜻깊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신 위원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정도일보)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하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파스)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하겠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경기 악화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정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생,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만들기 진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제과제빵학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서정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인 ‘내일을 위한 준비’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진로 체험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어서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영화 장르를 접해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누구나 즐겨 먹는 쿠키와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서툰 실력이지만 직접 만든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김종식 위원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제과제빵 기술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과
(정도일보)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팽성읍 안정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매월 안정리에서 3일, 8일에 열리는 ‘안정 5일장’에 맞춰 진행했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으로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대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 작은 도움도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하나 하나의 노력과 발걸음이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지역사회복지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무더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힘들게 사는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팽성읍에서도 도움이 필
(정도일보)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김승섭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는 한국 사회의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사람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김승섭 작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보건학자다. 결혼이주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재소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천안함 생존 장병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가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일 평택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어로 작성한 예방 책자를 전달했다. 또한 농가주들에게도 무더위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평택시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이번 점검 외에도 입국하는 모든 근로자의 숙소를 확인하는 등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0여 명을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화) 단국대학교와 평택시 장애인수영연맹과 함께 ‘장애인 생존수영 가이드북 연구 및 출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김형겸 수석부회장,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 평택시장애인수영연맹 우승관 회장, 평택시청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가이드북) 연구를 통해 장애인 학습권과 교육 기회 제공 및 형평성 보장을 도모하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출판을 위해 세 기관이 협약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생존수영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연구 및 출판에 우리 평택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존수영 과정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