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홀로그램과 호러를 융합한 이색 공포 축제로,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주목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더욱 향상된 스토리와 홀로그램 기술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BI 공모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키비주얼 디자인을 발굴해 축제와 홀로그램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9월 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으로는 대상 1점(상금 200만원, 상장, 공식 로고 등록), 최우수상 1점(상금 100만원,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청년미래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미래센터는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개인의 꿈과 미래를 희생해야 하는 가족돌봄청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외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고립은둔청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하고, 아픈 가족에게는 돌봄, 요양, 의료, 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고립은둔청년에게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자기회복, 사회관계 개선,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그 가족에게도 소통교육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미래센터는 향후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운영하며, 20명의 전문 인력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전담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인천, 울산, 충북이 보건복지부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전북도는 2025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이 성공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고의 저탄소 농산물 생산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대대적인 인증 확대에 나섰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안심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기술을 적용,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이다. 특히 전세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지난 2018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 대비 상승폭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도 2012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2020년 10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 이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특별자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누구나 언제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누리기 위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아동청소년,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과 보편적 평생교육(농산어촌·도서벽지, 도·농상생, 경계선 지능인,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총 8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24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1억2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의 ‘두뇌 안티에이징! 치매예방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프로그램은 학습과 사회환원활동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우수한 사례로 꼽힌다. 2023년에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에서 양성된 전문 지도사들이 치매예방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에 하리조사 경로당과 신풍경로당에서 운영된다. 그림책 역할놀이, 전래동화 구연, 손유희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도모한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4개 입주공간 규모로, 에너지 관련 혁신 기업들에게 기술컨설팅, 제품 상용화, 산·학·연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며,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에너지 및 에너지 연관 산업 분야로, 지원자격은 연구개발업(M70) 및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M72) 업종을 영위해야 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업들은 센터의 지원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된다. 새만금 2공구(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 관련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된 5층 규모의 건물이다. 연면적 5,844㎡에 이르는 이 센터는 회의실, 세미나실, 구내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 등
(정도일보) 부안군문화재단은 8월 20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 하라'의 ‘모두의 여행, 부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시각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다. '모두의 여행, 부안'은 부안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2024 부안작은미술관’기획전시의 두 번째 테마이다. 고석만, 김순애, 박선진, 이유빈, 전지숙 총 5명, 장애인 작가의 변산 풍경화 전시로, 여행을 떠난 작가들의 이야기가 전시에 담길 예정이다. 현장스케치부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여행 영상부터 작가별로 다르게 표현한 내소사와 벼락폭포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오픈식은 8월 20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작가와 작품 소개,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부안군문화재단은“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부안의 풍경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다. '모두의 여행, 부안' 전시 관람을 희망하
(정도일보) 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19일 기탁했다. 유 대표가 2023년 4월부터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극동엔지니어링은 1990년 창립된 이래, 도로, 교통, 환경 등의 설계분야와 각종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이다. 유의근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극동엔지니어링 유의근 대표께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향우들의 대화를 잇고, 왕래를 잇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장수군은 기부금으로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정도일보) 장수군은 17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조봉열)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오산시호남연합회 회원 160여 명은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의 힐링 산장을 찾아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연합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열려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조봉열 회장은 “고향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오산시호남연합회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많은 향우들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장수군이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귀농귀촌인 및 군민들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경계분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 건축준공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민원과 지적팀에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우리 군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신축 주택의 지적측량비 일부를 지원해왔으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한 신규시책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24 부안무빙 변산 비치 시네마가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일 동안 ‘사랑’이라는 주제로 3편의 메인 영화가 무료로 상영됐으며 영화 ‘가려진 시간’·‘그해 여름’·‘파이란’ 모두 붉은 노을이 지는 낭만적인 변산해수욕장 해변 분위기와 어울려 영화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영화 상영과 함께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와 특별 상영된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반장선거’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영화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7일 변산해수욕장 워케이션센터에서 진행된 필름토크는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박정민 배우,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한국 영화 명장면들을 살펴보며 일반 관객이 알기 힘든 영화의 뒷이야기를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나눴다. 행사 기간 동안 노을 쉼터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관객들이 영화 ‘파이란’ 속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부안네컷’ 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행사를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먹는 물, 부채, 종이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출향민과 지역 간에 활발한 소통의 장과 각 지역의 답례품에 대한 홍보 및 정보 등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전북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 무주군을 비롯해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남 등 전국에서 총 38개의 지자체가 참가했다. 부안군은 박람회 동안 부안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홍보와 특색있는 답례품 등을 홍보하였고,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 인증 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민을 대상으로 부안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부안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과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의 답례품을 제공
(정도일보)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 ‘우리가 직조하는 아름다운 관계망,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집이 작업실', '집이 도서관', '집이 판화실'은 지역 예술가 3인의 작업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화가 이세하, 시인 박형진, 판화가 김억의 참여로 8월 22일부터 진행된다. 이는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예술가를 미술관이나 공연장이 아닌 예술가의 작업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인과 지역민의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인 박형진의 '집이 도서관'은 생활 치유 매개로서의 ‘시’를 함께 접해보고 소박한 자기만의 생활시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판화가 김억의 '집이 판화실'은 부안의 장소들을 함께 탐방 한후 공동작업으로 판화작업을 진행해 본다. 두 개의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 모집중에 있으며 부안군문화재단 예술융합팀(070-4277-2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가 이세하의 '집이 작업실'은 참여자 모집 마감) 이 밖에도 신석정의 시를 주제로 한 시극 프로그램 '촛불시인, 선은리에 오시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17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순창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통일대장정 행사는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화적인 통일을 바라는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 회원과 다문화가정 100여 명과 군민이 함께 모여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이상재, 정병수 피스로드 전북 공동실행위원장, 설동찬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순창군 지회장, 강병문 순창군 노인대학 학장, 김용식 대한노인회 순창군 지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와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순창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남북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과보고, 내빈소개 및 환영사, 대회사, 축사, 초청강연,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및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황인태 선문대학교 교수의‘통일의 비전과 국론통일’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황 교수는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비전, 그리고
(정도일보) 순창군이‘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선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6일 개막하는 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순창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점과 카페 420개소, 숙박시설 23개소 등 총 44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과 화장실,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소화기 비치 및 환기 상태, 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여부, 음식물 재사용 유무,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식중독 예방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방문객들을
(정도일보) 순창군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0월까지 5개면 1,910여 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최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장기간 풍우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것들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동계, 풍산, 금과, 팔덕, 적성면 일대 건물번호판 6,000여 개소를 전수조사해 교체가 시급한 1,910개소를 선별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순창군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소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순창읍 등 3개 읍면에 대하여 일제 조사 후 노후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1,215개소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