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25일 장안구 특화 정책으로 신수원선 장안구청역 개발, 스포츠멀티플렉스 조성, 스마트파크, 파장역 개발과 북수원 거주지역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해 장안구를 문화스포츠 힐링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장안구는 수원종합운동장, KT위즈 야구장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문화의 메카”라며 “기존 수원종합운동장을 야구장, 호텔, 쇼핑센터, 스포츠용품 전문점, 생활 체육시설 등 스포츠멀티플렉스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연계해 만석공원에는 스마트파크를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겠다” 면서 “주택 용적률을 극대화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리모델링 민간사업을 활성화해 장안구의 노후화된 주택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북수원자동차매매단지 이전부지를 활용해 파장역 역세권 개발 추진안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후보는 “파장역과 SK아트리움을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해 상업, 업무, 공공주택을 조성할 것”이라고 장안구 특화 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북수원 개발 공약으로 ▲신수원선 장안구청 역세권 개발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5월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 남자탁구 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욱(20,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가 금메달을 수원시에 봉납(捧納)했다. 봉납식은 25일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렸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오세욱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오세욱 선수는 지난 9일(한국시간)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남자탁구 복식 경기에 이창준(서울시청)과 짝을 이뤄 출전해 우리나라 최초로 농아인 탁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원 신곡초·곡선중·화홍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세욱 선수는 2021년 1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에 입단한 농아인 탁구선수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오세욱 선수는 손가락 부상을 안고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투혼을 보여줬다”며 “오세욱 선수, 그리고 아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 어머니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데플림픽이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며 “전 세계 농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의 장인 데플림픽과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세계다문화협회 회원 3000인이 25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들은 레디준캠프에 모여 “지금 이 순간 수원에서 수원시민들과 소통하는 후보, 수원특례시의 시작과 완성을 할 후보는 이재준”이라며 “수원특례시는 미래비전을 계획할 능력이 되는 후보, 그리고 결과로 만들어 낼 실행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부시장 재임시절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했다”면서 “우리는 이재준 후보의 유능함과 청렴함을 지켜보았고 이에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이재준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준 선거캠프 측은 “보내주신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다문화인들이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애인 체육 관계자 및 가족135인이 25일 이재준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5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앞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준비된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바로 이재준”이라며 “이땅의 민주주의와 소수자들의 생존과 인권을 위해 기호1번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장애인들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사회안전망과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 속에 있다”면서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며 문화와 복지가 꽃피우는 문화도시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해, 우리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가족일동은 이재준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표명한다”고 했다. 이에 이재준 선거캠프 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포용도시 수원 특례시를 만들겠다”며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공공의료 6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공의료원의 설립 및 공중보건의료 인력 확충, 인프라투자를 비롯해 환자와 환자 가족 등을 위한 의료지원제도 구축으로 도민의 의료기본권을 촘촘히 보장해가겠다는 포부다. 김 후보는 25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공공의료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고, 공공의료 중요성이라는 교훈을 남겼다”고 밝힌 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대한민국 코로나19 치명률은 부족한 공공의료 체계를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으로 메꾼 결과”라며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름의 공공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던 경기도 역시 갈 길이 멀다는 반성을 했다. 부족한 의료진과 낡은 병실, 필수 장비조차 없는 병원은 공공의료원이란 말이 무색했다”며 “앞으로 도민의 의료기본권을 보장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속하게 공공의료 체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와 동부에는 공공의료원을 설립한다. 경기 북부에 거점 공공의료원 설립 후 단계적으로 경기 동부에도 공공의료원 설립이나 공공병원 유치를 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7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2022년 사회복지실천가 인권존중 슬로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 실천가의 안전과 인권존중을 위한 슬로건을 통해 노인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인권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인권 존중의 중요성, 상호존중 인권의식 개선을 목표로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으며, 우리 복지관 종사자 김민아 사회복지사가 전국 1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인권의 시작, 당신의 존중에서 시작됩니다.’를 작라는 슬로건이며,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아 사회복지사는 “노인복지현장 사회복지실천가로서 인권존중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했다. 사회복지사의 인권이 존중되고 복지현장에서 종사하는 모든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인권의식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 또한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모든 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직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백제문화제재단이 25일 부여 백제문화제재단에서 ‘한국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contents)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 사업 등에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관 축제, 비엔날레(Biennale) 등 상호 행사 참여, 지원 협조 ▲전통 문화·예술 분야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사업 등 교류 협력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도자 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표창 수여 지방공무원은 교육지원청 소속 12명, 학교 소속 66명 등 총 78명이다. 표창을 수상한 시흥시 신천중학교 강영식 행정실장은 “지난해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학교 예산 99%를 집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재정규모가 커서 예산 집행률을 높이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인데 우리가 함께 도전하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경기교육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 교육비서관(권성연)에 이어 교육부 요직인 기획조정실장에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핵심인물을 임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된 오석환 씨는 현재 검찰 수사 중이고, 중징계 의결이 보류된 상태에서 영전(고위공무원 나급)에서 실장(고위공무원 가급)이 된 것으로, 성기선 후보는 대통령 사과와 당사자들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5월 24일 자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된 오씨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징계 의결이 보류됐다. 이에 인사혁신처의 답변은 징계 의결이 보류된 것은 징계 요구가 진행 중이라는 의미라고 확인했다. 오석환 씨는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위해 비밀리에 구성했던 ‘국정화 비밀 TF’단장을 맡은 인물이다. 이 TF는 TF 편법 운영, 외부 인력 불법 차출, 예산 편법 집행, 예비비 불법 사용 등 부당 회계 처리 적발에 정부 편향 특정업체와 홍보영상 계약과 국정화 지지여론 조작까지 매우 심각한 위법행위로 교육부의 중징계 요구를 받았다. 2017년 진상조사 당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5일 출근시간 권곡사거리를 찾아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3km 넘게 떨어져 있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반드시 서울 3호선을 이곳 권곡역(가칭)에 연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근길 유세 현장에는 김진표 국회의원이 24일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후 가장 먼저 이재준 후보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진표 국회의장 후보는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중요한 도시 재개발 사업에 이재준 후보의 손길이 안 닿은 적이 없다”면서“수원시 우리 후손들에게 앞으로 10년 내 10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이재준 후보가 앞장서서 끌고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7000세대에 육박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를 포함해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이곳은 버스와 자차 의존도가 높아 교통체증과 주차난도 심각하다”면서“수원이 120만 인구를 자랑하는 특례시가 됨에 따라 이에 걸맞게 광역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무원의 이동편의와 택시기사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공무원 업무용 택시’ 도입사업을 발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공무원 업무용 택시’ 도입사업 이유에 관해 “시청, 구청 및 사업소 등에서 관내출장 시 자가용이나 업무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자가용 이용 시 유류비 보전이 제대로 보전되지 않는다”며 “업무차량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배차받아 이용하더라도 근무시간 후에는 업무용차량 반납을 위해 청사까지 복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 ‘공무원 업무용 택시’가 도입되면 직원들이 유류비를 부담이 사라지고 택시사업자(노동자·기사) 입장에선 이용객이 적은 낮 시간에 안정적인승차객수 확보를 통해 수입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용 택시가 도입되면 근무시간 후에 업무용차량 반납을 위해 청사까지 복귀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그대로 퇴근할 수 있으므로 직원의 업무효율 상승과 더불어 유류비 절감으로 사회적 비용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안” 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4일 수원시 상인연합회 토론회에 참석해 “수원페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동시장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 상인연합회와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상생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지원방안, 팔달문 성곽 복원에 따른 상생방안 등을 이야기 했다. 이재준 후보는 우선 현재 수원페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상인들의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상생방안에 대해서는 스타필드 근로자에게 급여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상권영향평가를 통한 상인회의 손실보상 금액을 기반으로 수원시에서 자체 용역을 추진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피해보상 규모를 산정, 스타필드와 적극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전통시장 22곳에 대해서는 기존 시장매니저 사업을 확대 개편해 상인회장, 시장매니저, 관계부서가 함께하는 ‘전통시장 발전협의체’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방안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발전협의체를 통해 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해 전통시장의 원활한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사회복지 행정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공 필수인력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선도적 노력으로 지방정부의 사회복지 행정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회복지의 시장화, 사회복지 예산 감축, 선별적 복지로의 후퇴 가능성 등 사회복지 종사자‧당사자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언급한 뒤, “경기도만은 사회복지 행정의 기반을 지켜내고, 나아가 지방정부의 사회복지 행정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복지가 사회 공동체 유지에 필수적인 영역인 만큼, 사회복지 종사자들 또한 공공 필수인력으로 제대로 대우 받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김동연표 사회복지 행정 5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기도형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체계’를 도입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하게 대우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직무라 하더라도 지역‧시설 유형‧소관부서 등에 따라 제각각인 인건비 지급 기준 등은 해당 분야에서 꾸준히 문제로 제기되어 오던 부분이다. 상이한 임금체계는 그 자체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24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연대’를 선언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한다. 성기선 후보를 비롯한 세 후보는 회견에서 ‘수도권에서 공교육 대전환을 책임지겠다’는 정책연대 선언을 채택,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후보는 선언을 통해 “새 정부 교육정책은 시대를 역주행하고 있고, 교육이 방치되고 있다. 실패했던 이명박 정부 시대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다”면서 “교육정책 공백 속에서 혼란을 틈타 교육을 밑천으로 정치하는 정치인들이 교육감 후보로 나서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위기에서 학교를 지킨 것은 정치인이 아닌 교육자였다. 그래서 우리 교육자들이 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세 후보는 또 “이번 연대를 통해 수도권을 공교육 최후의 보루로 지켜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로 달려갈 수 있는 교육, 깊은 공교육 불신을 넘어 존경받는 교사, 학부모들이 사교육보다 공교육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교육으로 대전환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세 후보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돼있는 수도권 교육의 시너지를 내겠다”면서 ▲영어 공교육의 대전환 ▲수학교육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명작동화 열세 번째 공약으로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지역미디어센터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24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미디어 기기에 중독되거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까 노심초사하는 일이나, 디지털화 가속으로 불편을 겪고 정보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지적한 뒤, “더 깊숙한 일상으로 들어오게 될 디지털미디어시대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이나 콘텐츠 제작 등 지역 미디어센터의 설립‧운영을 지원해왔다. 지역 미디어센터에 대한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곳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도입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11개 시‧군에서 운영‧조성 중이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도 디지털미디어에서 소외되거나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경기찬스를 더욱 늘리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미디어제작·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