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남은 선거기간 이틀 동안 ‘우리 모두 시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원시 44개동 전 지역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유세를 진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세 계획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평소 정치철학과 연관이 깊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2차에 걸쳐 시민공모 742건을 받아 가나다(가장 나에게 다가오는) 공약을 만든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수원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을 찾아왔다”며 “이제까지 수많은 시민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왔지만 아직도 못 뵌 시민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남은 선거기간인 이틀 동안 44개동 모두를 순회하며 만나지 못한 시민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시민과 함께 걷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지, 시민의 위에서 군림하고 지시하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지역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내는 지방자치의 생명 또한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도일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30일 10시 30분 해양수산부에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교역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산업의 안전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IMO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국제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조 장관과 임 사무총장은 IMO의 선박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자율운항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국제기준 개발 동향은 물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선원과 선박의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장 기반조치 및 향후 해운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IMO 차원의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한 IMO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2015년 해사안전국장으로 재직하던 때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교섭활동 등 선거 활동을 진두지휘하여 임 총장이 한국인 최초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으로 당선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임 사무총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직원 및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주헌 세명대학교 교수(산업디자인학과)가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으로부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교육환경개선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1조 및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운영되며, 교육정책의 기획·집행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발전방향 모색과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교육정책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협의회 구성은 교육과정위원회, 평생·직업교육분과위원회, 교육환경개선분과위원회, 교육복지분과위원회, 행정제도개선분과위원회 5개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과위는 2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환경개선분과 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남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서는 실시간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교과 과정 개발 등 소프트웨어를 바꿔야만 한다. 이제는 오픈된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주헌 교수는 서울특별시디자인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창의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9일 서수원 지역 12개동 순회 유세를 하며 “신분당선 조기착공, 수원군공항 조속한 이전을 통해 서수원 지역을 경기도를 선도하는 첨단경제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홍영표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와 함께 호매실동을 시작으로 금곡동, 당수동, 입북동, 율전동, 구운동, 탑동, 서둔동, 평동, 고색동, 오목천동, 호매실동 등을 돌며 서수원 지역 12개동을 강행군하는 ‘시민 속으로’ 유세를 펼쳤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서수원지역 순회 유세 중 호매실 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호매실주민과 호매실총연합회, 백혜련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호매실동 신분당선 착공에 대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이끌어냈다” 면서 “저는 수원 LG빌리지에서 10년 동안 거주하며 호매실지구 총괄건축가(MA)로 활동하며 호매실 지구의 지하철 계획을 수립했던 도시계획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매실 지역을 성장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주변 배후 첨단산업지의 건설과 광역교통망 구축”이라며 “광교지역도 광교테크노벨리와 법원, 검찰청, 경기도청사 등 배후단지 구축과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큰 성장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후보 5월 30일(월) 공식 일정입니다 참조하세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6.1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29일, 28일에 이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와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이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연일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야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은 야구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장안구는 수원 종합운동장과 KT 위즈파크가 있는 스포츠 중심 도시”라며 “기존 수원종합운동장을 야구장, 호텔, 쇼핑센터, 스포츠용품 전문점, 생활 체육시설 등 스포츠멀티플렉스로 조성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장안구는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 묘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지나는 수원의 입구”라며 “정조대왕이 계획도시 수원을 만든 후 225년이 흐른 지금 정조대왕의 마음가짐으로 장안구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일 잘하고 많은 행정 경험으로 검증된 수원시장 후보는 이재준 뿐”이라며 “이재준 후보가 시장이 돼야 스포츠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12년동안 진행한 제 노력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북수원 개발 공약으로 ▲신수원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내 31개 시군을 직접 찾아다니며 모든 시군 도민들을 만나 희망을 제시하는 ‘파란 31 대장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후보는 ‘파란31 대장정’ 첫날인 29일 도내 11개 지역을 방문해 각 시군 특성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싹 틔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각 시군 지자체장 후보들과 함께 김포를 시작으로 파주, 연천, 동두천, 양주, 포천, 의정부, 구리, 하남, 남양주에 이르는 이동거리 300여km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파란 31 대장정’ 첫 키워드는 ‘경기북부 발전’이었다. 첫 일정으로 새벽 5시 첫차 운행을 준비하고 있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찾은 김 후보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GTX-D 하남까지 연장 ▲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후 오전 11시에는 고양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만났다. 그는 고양시에서 ▲일산대교 무료화 ▲일산신도시 정비, 파주시에서는 ▲GTX-F 신설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을 각각 공약했다. 오전 발표된 공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명작동화 열다섯 번째 공약으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이·가사 돌보미 서비스 제공’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29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직장일과 육아·가사를 병행하기 어려운 사회구조가 저출생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며 “일하는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더는 것은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실제 한국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긴 노동시간과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가중되는 돌봄 분담 특성상, 많은 여성이 출산 후 경력단절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같은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시행해 가정에 정리수납 전문가를 파견하고 있지만, 예산과 대상 범위의 제약으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 후보는 기존 사업을 ‘일하는 가정 아이‧가사 돌보미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일하는 가정에 월 20시간까지 아이돌보미 또는 가사돌보미 이용권을 제공한다. 소득 기준의 경우 중위소득 150%까지로 상향하고, 이용 대상은 맞벌이·한부모,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으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학령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화성, 김포, 파주 등 경기 2기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에 학교를 설립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신도시 학교 신설은 경기도의 가장 시급한 교육 현안이다. 성기선 후보는 29일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용인 수지중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의 제1 목표를 ‘과밀학급 해소’에 두겠다”며 “적기에 학교를 증설하여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전국 초·중·고 3분의 1가량이 과밀학급이며, 이 가운데 43%가 경기도에 몰려있다. 특히, 화성, 오산, 김포, 파주 등 2기신도시 경우 중학교 전체 학급 가운데 70%는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이 넘는다. 또한 전국 상위 10개 과밀학급 가운데 무려 8개가 경기도에 있고, 구시가지에는 노후학교가 300개교가 넘는다. 성기선 후보는 “경기도청과 협업해 택지개발사업 이익 일부를 노후학교 개선에 투자하고,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40년 이상 학교를 미래형 학교로 바꾸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선 후보는 “▲중앙정부의 학교 신설 관련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8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 곳곳을 돌며 바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광교산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하며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말 잘하는 후보가 아닌 일 잘하는 참 일꾼 이재준에게 수원시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면서 “광교산을 찾는 시민 어려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교산 화장실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하구운사거리를 방문해서는 “수원군공항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어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면서 “곧 취임할 김진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가 올해 후반기 국회 내 빠른 법 개정을 통해 기존 군공항특별법의 단점을 보완, 공청회와 주민투표 연계를 통해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투표 직행 출구가 열리는 만큼 일 잘하고 추진력 있는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을 하루빨리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장안구청사거리로 이동해 “장안에서 4년간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의논했던 장안구 숙원사업들을 반드시해내겠다”며 “장안구청 사거리에 역세권을 개발하고 신수원선 조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블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수원연극축제 방문에 이어 28일 수원시 탑동 시민농장 축제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에 방문해 수원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 축제에는 주말을 맞아 텃밭 관리와 축제를 즐기러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에는 5개의 시민농장이 있다”며 “시민농장 텃밭은 수원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축제를 늘릴 것”이라며 “수원시민 모두가 시민농장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 권선구 사는 박모씨(39)는 “도시농업 체험을 딸과 함께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다음기회에 시민농장을 분양받아 아이와 함께 토마토를 기르겠다”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와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시민농장에서 운영하는 DJ 박스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보낸 ‘나의사랑, 나의 수원’이라는 사연과 함께 그가 신청한 노브레인의 ‘little baby’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와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특례시의 10분 그린복지를 실현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중소기업 ESG 경영 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8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라는 변화의 파고 속에 놓여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 역시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경기도에 ‘중소기업 ESG 지원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역량 강화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과 배분 조건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자생력을 갖추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중소기업이 재생에너지 중심의 혁신적인 에너지 전환을 할 수 있도록 RE100 달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인프라사업과 지역 협력형 중소기업 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되자,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RE100 글로벌 캠페인이 확산됨에 따른 조치다. 김 후보는 경기도 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명작동화 열네 번째 공약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28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아프면 쉬기,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덮친 이후 귀가 닳도록 들었던 이 말이 허울처럼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고 언급한 뒤,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 종사가 특히 그렇다”고 밝혔다. 고용이 불안정하거나 일한 양이 곧 소득의 양으로 직결되는 까닭에 쉬고 싶거나 쉬어야 하는 때에 오롯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 및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한 것이다. 이처럼 경제적 이유로 휴가를 망설이지 않도록 경기도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인 일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누구나 제대로 쉴 권리’를 보장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취지다. 김 후보는 “고용불안이나 경제적 이유로 휴식이 필요해도 쉴 수 없는 분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플랫폼노동자가 급증하는 변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28일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와 ‘공공의료 확대·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레디준 캠프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보건의료노조는 “1차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관리, 호흡기 감염 클리닉 등 감염병 관리, 복지 돌봄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 등 ‘필수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돈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수원시를 만들어 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모든 수원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노조 여러분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향후 찾아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 단위에서 다방면으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건의료노조와 소통을 이어가며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와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가 정책협약한 내용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수원시민을 위한 더 많은 공공의료 ▲수원시에 양질의 보건인력 지원 ▲지역 공공보건 거버넌스 강화와 초기업교섭 활성화 ▲노동존중병원 만들기 ▲지역 건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7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옆 밤밭고가차도 인근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준혁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민주당이 수원에서 이겨야 경기도에서도 이기고 그래야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다”면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와 같이 군공항 관련 특별조직을 신설하고 하루빨리 군공항 이전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일 잘하는 이재준과 일머리 있는 김동연이 함께 손잡고 군공항 이전을 조속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가 올해 후반기 국회 내 빠른 법 개정을 통해 기존의 단점을 보완, 공청회와 주민투표 연계를 통해 군공항 이전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주민투표 직행 출구가 열리는 만큼 일 잘하고 추진력 있는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을 조속히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장성근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회장과 함께 수원 군공항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