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기성 (사)한국새농민전북특별자치도회장이 제5대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 당선됐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자원봉사센터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이기성 센터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8월15일까지 3년이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굴곡의 시련 속에서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역할을 다해주신 소길영 전임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기쁨, 보람을 더 넓게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 이사장은 40년간 화훼 분야에 종사하며 완주군농업인품목연합회장,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한국새농민회전북특별자치도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북아너소사이어티 101호 회원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성원건설(대표 이종원)이 20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 기탁 후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지난 7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모범음식점 등 인증음식점 6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종원 대표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결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물 없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원건설은 2020년 설립된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에서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백제왕도 익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유도회와 익산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참여한 대회로, 16~17일은 개인전이 18일은 단체전이 진행됐다. 이에 앞선 14 부터 15일에는 '2024 하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에 200여 명이 참석해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의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17일에는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진 허미미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 이하급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마지막 주자로 나선 안바울 선수는 동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했
(정도일보) 순창군이 도내 대표 관광지 발효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대규모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6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별빛 발효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테마파크 전역에 14개의 특색 있는 야간 조명 구역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군은 디자인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달부터 설치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야간경관은 순창 발효테마파크의 입구부터 시작된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LED 텍스트 조형간판과 은은한 수목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진입로에 들어서면 귀여운 조명 캐릭터들과 발자국 모양조명을 통해 마치 동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듯한 느낌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분수대 주변은‘별빛 오아시스’로 꾸며 LED 갈대와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마지막으로‘발효 파티장’에서는 모든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발효테마파크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순창은 명실상부 2
(정도일보) 순창군은 20일 적성정수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중요시설(적성 정수장) 독극물 테러 대응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순창·남원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120여 명의 인원과 10대의 첨단 장비가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북한 군부대의 드론을 이용한 정수장 내 독극물 살포라는 첨단 테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되어, 현대 안보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훈련은 적의 공격 상황 발생부터 상황전파, 군·경·소방의 신속한 출동, 적 추격과 제압, 부상자 구조, 비상대책반 가동, 비상급수 실시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훈련에는 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의 투입을 통한 정밀 제독과 현장 점검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완벽한 대응
(정도일보) 순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20일 순창군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순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한섭)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섭 순창군게이트볼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매우 적합한 운동”이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게이트볼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는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동영 국회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주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난달 17일과 지난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을 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전주병 지역구 정책 추진 방향과 국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시의 사업설명 △지역위원회의 의견 청취 등 당정이 소통을 통해 시정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종합경기장 부지 MICE 복합단지 조성 △왕의궁원 프로젝트 △대한방직 부지개발 △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주 대변혁
(정도일보) 익산시가 익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시민 스스로 내 집을 고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집수리 학교'는 내 집을 스스로 정비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교육 과정을 확대했다. '집수리 학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며, 2회에 걸쳐 남중동에 위치한 (유)사각사각의 교육장에서 이뤄진다. 1회는 9월 24 부터 27일 진행되고 2회는 10월 7 부터 11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고, 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 △기본 공구 사용법 △목공 건축 △생활 전기 △포인트 페인팅 △욕실 설비 교체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익산지역자활센터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각 회당 20명을 모집하고 교육 수료 후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 의향자를 우대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단체를 구성하고,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지역
(정도일보)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운동 교실을 운영해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나선다. 보건지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건강 쌩쌩!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 부터 79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 시작해 매주 월·화·수·목요일 오전 1회, 오후 3회 운영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과 체성분 검사, 상담을 통해 참여자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진행한다.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를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돕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가 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그림책 활동가 코칭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심화 수업으로 수도산 그림책숲도서관 개관에 맞춰 그림책 활동가들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 사회활동 토대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 유경험자, 그림책 관련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15주간 전문 지식 학습과 실전 연습이 진행된다. 좋은 그림책 선정 교육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독서놀이 방법을 실습하며 대상과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예비 활동가들의 능력 향상과 실전 경험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활동가 양성을 통해 도서관 동화구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김돈곤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부서별 주요조치사항과 향후 연습중점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시양곡배급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 같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당면업무 등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도 추석 명설 선물 세트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가상승으로 무거워진 소비자 부담감을 줄이고자 특별행사로 택배비를 무료(일부 품목 제외)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오는 9월 11일까지 한우세트, 구기자가공품, 한과 등 104개 품목에 대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윤여권 이사장은 “올해 추석 선물 세트는 청양군수품질 인증제와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구성했다”며, “청양의 농특산품 등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지난 1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태형 동문회장은 동문들과 마음을 모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 모금사업에 기탁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150만원)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 김 회장은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탁구로 특화된 모교에 지정기부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후배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교인 정산고등학교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산고 총동문회는 지난해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모교 학생들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어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정산면 주민자치회원 25여 명이 동참해 진행되었으며'마당으로 유입된 토사 제거 작업','붕괴된 담 벽돌 쌓기 작업'등 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행복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주민자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빛이 되어 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건식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많은 회원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 없는 지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업주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다회용 컵 사용을 원하는 도내 커피전문점이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활성화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업 홍보 및 다회용 컵 권유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경우 우대된다. 참여 사업자들에게는 지역 및 업체에 맞는 다회용컵 사용 시스템을 지원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쿠폰과 연계한 다회용 컵 사용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다회용 컵 사용률 증가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5개 우수 업소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