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10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오산시에서는 매년 오산G-스포츠클럽을 통해 5개 종목 90여명의 선수에게 2억여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수영, 테니스, 롤러, 태권도 등 5개 종목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배드민턴 이창학 선수가 지난 48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금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영 임재율 선수가 계영 400m 2위, 자유형 200m 3위를, △테니스 조나형 선수가 금메달을, 양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4개 종목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오산시가 G-스포츠클럽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은“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 경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022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한 26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141명)·희망(28명)·과학(27명)·행복(67명) 장학금 등 4개 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4억 9393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대상이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1230명에게 총 88억 4273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일 군문초등학교에 위치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학부모, 특수교사 등 교육관계자와 함께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꿈★ 어울림터”를 열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시작하였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은 장애 학생들의 미래형 진로직업교육의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체험장의 활성화,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안정적인 통합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꿈★어울림터)에서 설치한 5개 체험실은 꿈★내음-외식서비스교육, 꿈★마루-스마트기기 교육・로봇코딩교육, 꿈★놀이터-VR스포츠 및 진로직업교육컨텐츠활용, 꿈★메이킹-이미지메이킹, 꿈★촬영소-미디어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장애학생들의 사회 참여는 보장되어야 한다. 안정적인 사회로의 통합을 위해 교육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직접적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지난 5월30일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기록관리협의회로 서울·경기·인천 및 부산·충북·강원 지역의 지방공사·공단 및 재단 등 총 51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록관리담당자 53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한 최신 정보 및 경험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토론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 힘을 합하여 돕는다면 지방공기업 기록관리 발전에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기록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2일 민선8기 수원시장에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수원시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고 맞이하는 첫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받들어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수원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면서“오직 시민만을 믿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민선8기 시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방명록에 “님들이시여!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당선인은 참배를 마치고 “이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 이재준이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수원시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이 위대한 여정을 수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이동무)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사업을 5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10회 운영한다. 한국 청소년 8명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유학생) 8명이 ‘음식’을 주제로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된 투르크메니스탄, 페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중국, 대한민국의 16명 청소년들은 설레임 속에 온라인 활동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세계시민교육 및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조구성 및 미션음식 선정을 하면서 점차 어색함도 잊은 채 즐거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 중 Oon Jie Yi(말레이시아)는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 전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이 국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가 2일 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용인바이오고 등 6개 학교의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4명, 청년 농업인 4-H 회원, 4-H 연맹 김현묵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입회 의식을 거쳐 회원으로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어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이 신입회원들에게 4-H 배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4-H 야외교육 및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4-H 연합회는 현재 2개회 51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 행복주는의원 홍종우 대표원장이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7일 성금 1,000만원을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좋은이웃들에 기탁, 위기상황 복지소외계층 30명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체납공과금(단전·단가스), 주거비, 의료비, 심리검사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좋은이웃들사업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협력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와 협력해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의 교육비와 생활비 등 오산시 내 복지소외계층 위기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병원진료 및 강의,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서 바쁘신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신속한 지원이 어려웠던 청소년과 정신장애인 긴급지원에 대한 지정기탁으로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6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김훈동 작가가 소장한 옛 시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홀림·떨림·울림’을 개최한다. 김훈동 작가가 소장한 1950~1960년대 출간 시집을 전시해 우리나라 시(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오래된 자료(시집)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비롯해 조지훈·박두진·박목월 청록파(靑鹿派) 시인의 시집 등 1950~1960년대에 출간된 시집, 미니시집 등 66권을 전시한다. 김훈동 작가의 시집 「틈이 날 살렸다」도 볼 수 있다. 수원 출생인 김훈동 작가는 시인·수필가·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역사적인 자료를 남기기 위해 지난 2010년 1만여 종의 잡지 창간호를 수원박물관에, 2020년에는 4000여 권의 도서를 선경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김훈동 작가는 “시는 고귀한 떨림이 언어를 통해 자기의식보다 높은 세계 속으로 고양(高揚)되는 정신적인 예술세계”라며 “시(詩)를 읽으며 시와 더불어 하루를 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3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도민참여심사(도민추천(5점)+온라인 여론조사(15점))와 지난 31일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80점) 등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발됐으며 우수 4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이다. 최고 득점을 받은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건강한 청정 안심버스 운행사업’을 실행한 미세먼지대책과 이재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시외버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기사의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 우수사례는 ▲주거약자를 위한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실현(주택정책과)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자문단 운영(공동주택과) ▲도 재난관리기금의 적극 집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자연재난과) ▲도민안전점검청구제(안전특별점검단) ▲대체인력 인력풀 구축 및 활성화(보육정책과) ▲경기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복지사업과) ▲지방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지사 선거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의 대역전승이었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해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2일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오늘의 승리는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간절함과 열망이 오늘의 승리를 만들어주셨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를 지지하셨던 분들뿐만 아니라 지지하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후보는 “민주당에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국민 여러부분이 민주당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저에게 이런 영광을 안겨주신 것 같다. 사명을 안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도민 여러분이 일 잘할 수 있는 일꾼,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살아온 이력을 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표를 주신 것 같다”면서 “저와 경선한 세 분의 후보들께도 감사드린다. 당, 캠프 관계자들, 도민들 모두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6.1 전국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개표결과 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며“앞으로 저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당선인은 “아울러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분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 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당선인은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고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소감>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전 9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제9투표소인 광교중학교에서 투표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기반이기 때문에 교육감 선거는 미래세대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인 만큼 유권자 모두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섭 칼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은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는 오직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즉 최선을 다한 후에는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지 말고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라는 말입니다. 필자는 왜 이 사진을 보자마자 '진인사대천명'을 떠올리며 애잔한 마음이 들었을까요. SNS를 통해 접한 이 사진은 이번 지방선거 마지막 공식 선거일인 31일 오시(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무렵으로 추측됩니다. 사진속 인물은 이번에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입니다.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선거 유세 기간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요. 이제 내일이면 수원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기 하루 전날입니다. 필자는 이 후보의 사진속 미소띤 얼굴을 보면서 진인사대천명을 생각했습니다. 저 미소는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거나 다하고 있는 사람들만이 지을 수 있는 것이구나 싶었으니깐요. 흔히들 정치는 생물이라고 합니다. 즉 사람의 삶을 다루는 직종이자 직업군이라는 말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각이 투표 당일인 1일 새벽 4시 8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방금전 SNS를 하다가 눈에 띈 사진 한 장을 보고 글쓰기를 하고 있으니 두서가 없는 이유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31일 젊음의 거리 나혜석거리에서 마지막 유세활동을 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위해 진짜 수원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진짜 수원시장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된 마지막 유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평소 서울에 살며 선거 시기에만 수원에 주소지를 옮기는 가짜후보가 아닌 수원에 30년 살며 수원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수원만을 바라보며 일한 진짜 후보를 뽑아 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키지 못할 허황된 가짜 공약과 막말, 흑색 선전을 펼치는 가짜 후보를 막아달라”면서 “저 이재준은 30년간 수원에서 시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참된 공약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김용남 후보는 수원의 아들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지난 30년간 김 후보가 어디에 살았는지 답해달라”며 “이번 수원시장 선거는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선거이면서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마지막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 며“얼마남지 않은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최후의 보루, 최후의 방어막 수원을 지켜달라. 수원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