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능곡역에 있는 플랑드르 상가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미(10kg) 10포대로,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고루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모 플랑드르 상가 대표는 “7~8월에 진행된 플랑드르 맥주 축제의 찬조금이 일부 남아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줘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능곡동 주민들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안산시에 있는 ㈜경봉환경이 지난 12일 군자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취약계층의 이ㆍ미용 봉사활동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진 ㈜경봉환경 대표이사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써주는 ㈜경봉환경 대표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동 행정력을 모아 나눔 복지 실천으로 소외계층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은행동 위원회는 지난 12일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은행동 위원들을 비롯해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 은행파출소, 검바위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회,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학용품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최승규 바르게살기운동 은행동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제8기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청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OT), 8월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다.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청년 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 간의 소통을 담당한다. 올해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로 편성됐다. ▲문화정책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기획분과는 청년문화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여름 축제인 ‘연청문 표류기’를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연청문 표류기’로, 청소년들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무인도에 표류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축제 1부(오후 2시~4시) 행사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내 공간에서 엽서 쓰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찾기, 윌슨 공 제작,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2부(오후 4시~5시)에서는 댄스 동아리 공연 및 특별 협업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청문 표류기’ 축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축제 주제 선정부터 포스터 제작, 부스와 무대 기획까지 전부 직접 진행하는 청소년 주체의 축제로 완성될 전망이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들이 기획단을 조직하고 약 2개월간의 회의와 준비로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청소
(정도일보) 시흥시는 선진적인 동물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명예동물보호관을 5명을 모집한 바 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향후 약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시흥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에 한하며, 심층 면접을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1층)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늘어가는 반려 가구 수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
(정도일보) 시흥시는 깨끗한 시흥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는 종량제봉투 방식, 칩(납부필증) 방식, 개별 전자태그(RFID) 종량기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그중 원룸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방식으로 배출할 경우, 봉투가 야외에 방치돼 야생동물에 의해 훼손되거나 악취가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거북섬, 오이도 같이 갈매기 등의 조류와 고양이 같은 야생동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훼손돼 거리 미관이 손상되고 악취가 발생해 등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단독주택지역의 5~15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25ℓ) 총 500개를 신청 주소지 당 1개씩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이 각 세대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급된 보관 용기에 넣어 배출하면, 봉투 훼손을 방지하고 수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학술 포럼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두 번째 포럼이 열린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25일 ‘생물다양성’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시작됐다. 두 번째 포럼의 주제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안산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하기까지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의 역량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포럼은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류홍번 공동위원장과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발제와 시화호의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2차 포럼 이후에도 시화호의 해양 문화, 시화호 모범사례 확산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화호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총 4회의 포럼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일 시흥시 복합문화공간인 ABC행복학습타운 ABC홀 공연장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문화·예술 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글로벌 아티스트 공유학교'는 오디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에 관심과 희망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시흥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영어스피치, 보컬, 댄스, 무대 미술, 연출, 감독, 공연, 행사 기획 등 문화·예술 영역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복합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6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등반 각 86차시로 운영됐다. 특히 시흥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K-컬쳐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확산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상황속에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조하고 학생 주도적 영어 대본 및 가사 구성, 영어 스피치와 각종 뮤지컬 요소의 결합을 통해 실용영어 활용 기반의 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문화·예술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장나눔 컨퍼런스는 글로벌 아티스트 공유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 기술혁신 기반의 공연 기획을 목표로 모바일 스테이지 및 장면별 특수 조명과 음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특강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여름철 물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생존수영 및 구명조끼 착용법, 수상 안전교육, 수중체육활동 순으로 실시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아동들의 물놀이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응급상황이 발생할 확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존수영 및 수상 안전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업무가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4일부터 ‘광역 이동’은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에서, ‘관내 이동’은 공사 희망네바퀴에서 각각 업무를 분담하여 시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는 2024년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도입을 통해 ‘광역 이동’과 ‘관내 이동’을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 운영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며, 시흥시는 3번째로 전면배차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와 희망네바퀴에 각각 나누어 접수, 배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배차지연, 대기시간 증가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광역이동 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사는 통합 운영 서비스를 잘 정착시켜, 모든 이용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정도일보) 시흥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알리는 활동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쓰레기를 내 집(상가) 앞에 배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경우에만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함에도 가로등 앞, 나대지 앞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웃 간에 다툼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 확인하는 파봉 방식을 통해 배출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하반기 중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위반하면, 가정에서는 과태료 10만 원, 상가 등 사업 활동 과정에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은 추후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정확히 지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정도일보) 시흥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화호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카약,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여름 더위를 날려줄 워터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을 활용해 시원하고,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 프로그램 중 백미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 물총놀이’와 ‘라군 레포츠(모터서프, 패들보드)’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병행된다. 또한, 거북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화채에 빠질 수박에’ 프로그램과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패션쇼까지 펼쳐보는 ‘썸머 패션위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나게 웃고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볼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5일 저녁에는 개그를 통해 거북섬 해양축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서트 ‘패밀리 개그쇼’와 환상적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로부터 김치 1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말복을 앞두고 외부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장곡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똑똑세탁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 세탁물 세탁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정은 센터장은 “장곡동 똑똑 세탁소 사업을 통해 가정을 방문하면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관내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다양한 후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방역단’이 감염병 예방과 현장 중심의 각종 위해요소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월곶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월곶신도시와 자연부락 조로 나눠 월 4회가량 주기적으로 방역을 시행하며, 방역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며 봉사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방역 활동 외에도 도로 빗물받이가 막힘, 그늘막 등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양한 위해요소를 예찰하며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주민들이 불편한 사항을 발견할 경우,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전달함으로써 재난 예방과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안종연 월곶동 마을방역단 대표는 “매년 마을방역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안전 예찰도 병행하면서, 마을 곳곳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활동을 통해 마을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꾸준히 봉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주민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월곶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