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시군 찾아가는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8일, 평택시가 주관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시군 찾아가는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인생2막걸리 ▲좋아하는 것이 일되는 세상, N잡러 되기 ▲젊고 세련된 이미지, 메이크오버&프로필 촬영 등 3개 과정으로 서부 및 북부 평생학습센터에서 각 20명씩 선착순 접수로 이뤄졌으며, 모든 강좌가 정원 초과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학습 열기를 보였다. 평택시 ‘시군 찾아가는 교육’은 평택시 신중년들을 위해 평택시 50~60대(1955~1974년)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가 ‘시군 찾아가는 교육’에 선정돼 평택시 신중년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모든 시민과 선도적인 평생 학습도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 찾아가는 교육’은 경기 베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5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송출 관련된 세부 사항을 협의한 후, 양국에서 서명 후 전달하는 서면 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는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선발하고 한국 농업에 대한 사전 교육을 하며, 평택시는 계절근로자 초청 절차 이행과 근로환경 점검을 통해 적절한 근무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행 쑤어 장관은 서면으로 “평택시 농촌에 성실한 계절근로자를 송출하고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 이어 캄보디아와 협약 체결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캄보디아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교육실에서 장기 요양 등급을 처음 받는 수급자 70명을 대상으로 장기 요양 급여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홍보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에서는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선별·정밀검사 등)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스마트 인지 재활 및 쉼터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환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자리에 참여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 참여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조호물품과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움이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협의체(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평택출장소 등 외국인 관련 27개 민관의 부서와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이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부서와 기관들은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교육 지원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협력기관 간의 네트워킹 강화 등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0월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통합 ▲외국인대표 등 분야별 대표기관으로 이루어진 ‘외국
(정도일보)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5일 바자회 수익금 42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아나바다’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오혜진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신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말산과 부용산 방공호의 성격을 조사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평택 선말산 및 부용산 방공호 학술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5일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부용산 방공호는 그동안 부용산공원 아래에 있어 존재 여부를 직간접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지만, 팽성읍 함정리에 있는 선말산 방공호는 지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조명됐다. 이에 방공호 축조 시기와 성격을 규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학술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학술조사를 통해 태평양전쟁 말기 한반도에 해군 항공기지 건설 계획의 하나로 평택 항공기지 조성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활주로를 비롯한 지하 시설, 격납호 등이 실현됐는데 이 중 일부가 부용산·선말산 방공호로 확인됐다. 방공호는 대피시설 또는 연료고 등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측 조사 결과 구간 일부를 완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지점이 있어 당시의 상황을 엿볼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조사로 지금까지 제한적이었던 사실들을 학술적으로 밝혀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일제
(정도일보)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상공회의소 건물(고덕동)에서 평택대학교(용이동)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등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공간 확보와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학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 진흥과 혁신의 거점기관을 목표로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관련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술개발 지원부터 정책연구, 제조 및 창업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 경찰, 소방, 지역단체 관계자 등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결과 ▲2024년 대외협력팀 군경사업 성과 보고 ▲기관 홍보 사항 및 안보 관련 현안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강으로 이준오 강사의 인공지능(AI) 관련 강의를 했다. ‘인공지능의 발전, 공존하는 사회에서의 과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국방과 치안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게 위협을 감지하는지, 범죄 예방, 감시 시스템 등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학습했다. 정장선 시장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민·관·군·경·소방의 상호 협조 및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의회는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하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3년간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교육자원의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두 기관은 ‣교육적 역량 향상을 위한 자원공유 ‣프로그램 전문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를 통하여 교육사업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평택시는 교육자원의 통합 활용과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루고, 경기공유학교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도서관 유현미 관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교육적 혜택 확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평택시와 한미그룹이 함께 지난 16일 꼬리명주나비의 서식지를 복원하고자 기업 참여의 숲 조성 행사로 소풍정원에 ‘나비숲정원’을 조성했다. 시민·기업·단체에서 주도하는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봉사활동과 연계한 소규모의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그룹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62명과 경기남부생태연구소 15명 등 총 9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주요 먹이인 쥐방울덩굴 등 기주식물 총 500여 주를 심었으며, 경기남부생태연구소와 함께 생태교육 및 환경정화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꼬리명주나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철 나비 중 하나인데 최근 몇 년간 서식지가 급격히 줄어들며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에 평택시와 한미그룹은 나비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2021년부터 총 6회에 걸쳐 탄소중립 프로그램으로 ‘나비숲정원’을 조성했다. 한미약품 평택사업장 김세권 상무는 “2021년부터 한미약품은 평택시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보
(정도일보)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우리 도전 전문가!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컴퓨터교육)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이날 수료식에는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수료 조건을 충족한 결혼이민자 17명이 참석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일 것”이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홍콩,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본다.
(정도일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교육, 에너지 분야에 대한 아시아 청년들의 비전있는 정책제시와 토론의 장이 열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이후로 3회째를 맞이한 포럼에서 교육 불평등과 Net-zero 2050 도달에 대한 아시아 공동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국가 간 현황, 문제 제기와 공동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심도있는 토론 활동을 통하여 아시아 미래에 대한 공통의 문제 인식 및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다국적팀을 이루어 사전 자료조사, 네트워킹, 연구 및 분석과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자 경쟁률 2.3:1을 보이며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청년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9개국 30명(8개 팀)의 아시아 청년들이 선발되었다. 교육과 에너지 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본선에 오른 청년들의 발표를 청취하고 발표가 끝나면 짧은 심사평 등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교육 분야 E
(정도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 활동을 제공하고자 ‘내게ON미디어’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영상과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미디어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여 관련 지식과 기술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상교육 및 영상특강은 전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조재형 PD의 ‘PD’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태극기 휘날리며’로 천만 관객을 이끈 강제규 감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미디어존과 영상탐방은 드론 촬영, 영상편집, VR/XR, 3D 체험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 부스를 위주로 운영했으며, KBS 수원센터 견학을 통해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현우(비전고 2학년)는 “교육과 강연을 통해 영상 제작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부터 제작한 영상에 대해서 관객의 관심을 끄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숏폼과 알고리즘 등 영상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