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30일‘제16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본상 수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정 분야 최고 영예로 평가받는 상으로, 매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올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경기 북부 지자체 최초로 본상 수상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시군종합평가 청렴지표 2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초 노면버스정류소 설치 △고양표 대형보도블록 도입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의 목민정신을 실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발전 부문에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등 강종 첨단산업 특구 지정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최근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도 선정되면서 첨단산업 육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답했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지난 7~8월 수원시 13개 사회복지시설 소속 전 직원 422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권 존중·보호 수준이 3년 전보다 나아졌다”는 응답 비율은 52.9%였다. 인권센터는 일대일 대면 면접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최근 3년간(2022~2024) 겪은 인권침해 피해(클라이언트 폭력,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을 조사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21년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년 주기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출자·출연 기관 임직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차 조사(2021년)보다 모든 유형의 인권침해 피해 비율이 감소하고, 인권 보장 수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는 34.5%에서 16.5%로 18%P 줄었고, ‘클라이언트 폭력 피해’(54.9%→49.4%),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7.0%→4.0%) 비율도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9일 강선마을 1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심데이’서비스에서는 간호직 공무원이 혈당 측정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혈압 측정과 신청서 작성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위생 복지서비스로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 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제공했다. 주엽1동에서는 올해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위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데이’사업을 실시해,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위생 복지서비스 ‘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덕양분소에서 2024년 3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지사, 고양시장 2개 훈격, 총 22명이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김은영, 우영란, 유기옥 님이 ▶고양특례시장 표창은 강애자, 김미숙, 김상근, 김애지, 김인숙, 박금순, 박소연, 박진우, 박향주, 석병란, 안지민, 여진숙, 윤미선, 이광숙, 이영순, 이정예, 장미경, 최연희, 허윤성 님이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으며, “선진국의 의미는 경제적, 문화적 질서와 매너뿐만 아니라 오늘 이 자리를 빛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이웃 간의 배려가 크게 포함된다”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표했다. 또한, “표창자 한 명 한 명의 경험한 자원봉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12월 11일 15시 별모래극장에서 ‘2024년 고양시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날 4분기 표창장 수여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동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경기행복학습마을 ▲관학협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 지원 기관 등 7개 분야, 200여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다양한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가한다. 오산시민강사와 공간주가 ‘동행하는 배움! 내일을 밝히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오산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이웃축제를 통해 이웃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웃축제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정도일보) “지역경제 상황을 살펴볼 때, 우리의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정확한 판단과 분석을 통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연구원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고양연구원과 중부대학교 연계 경제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계 경제특강은 중부대학교 학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제공과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제특강은 지난 28일 중부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경제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경제와 세계경제 이슈, 고양특례시 지역경제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용덕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관련 언론보도에 부정적인 뉴스와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며 “한국경제나 지역경제를 살펴볼 때, 과장되고 편향된 부분들도 있으니 먼저 제대로 된 검증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현재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내수경기가 지지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광명시가 주최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10개 도시들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식을 가졌다.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각 국가 및 국내 지방정부 간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함께 풀어가는 시간으로 ‘교류는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NET ZERO’ 슬로건을 내세웠다. 포럼 시작에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는 선언서를 낭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협력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을 준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대상 교육과 캠페인 강화 ▲친환경 에너지 사용 ▲사회 구성원 간 에너지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탄소중립도시 추구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시는 각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2016년 창립된 기후위기·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로 올해부터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협의회 감사를 맡아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정도일보)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우
(정도일보)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세교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분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세교동 일원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상담 후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3일 벨톤보청기과 “오산 지역 난청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소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지역 주민들의 청각기능 보존과 일상생활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청기 후원 및 무료 청력검사, 출장 상담, 추가할인, 보청기와 관련된 정보제공 등을 통해 난청 해소를 도울 예정이며, 오산세교복지타운 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도 함께 진행했다. 벨톤보청기 노보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기관과의 우호 협력 증진뿐 아니라 소리를 잃었던 회원분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되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복지타운 내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향상시켜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벨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국떡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백미 4kg로 떡국떡 20봉지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는 돌봄 활동을 함께 펼쳤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화정2동 지역 곳곳에 대한 작은 관심이 큰 나눔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록연, 총무 이태민)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9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10월 8일 실시한 강경젓갈 바자회를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정보 부족으로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흥특산품 석류즙과 멸치, 건어물과 미역, 다시마 등의 식료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바자회 전 수익금은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 선정 사업인 ‘독거 어른신들과의 나들이’를 동절기 실내사업으로 변경한 '경로당 어르신과 떡 만들기', '취약계층 집 청소하기'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두 차례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한종 풍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통장협의회의 복지특화사업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9일, 관내 ‘우리들 칠판’으로부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에 위치한 ‘우리들 칠판’은 학교와 학원, 관공서 등에서 필요한 다양한 칠판과 게시판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여성인 기업으로, 조달청 등록업체이자 학교장터 등록업체이다. ‘우리들 칠판’은 지난해에도 김장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항1동 김장나눔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하여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들 칠판 박주혜 대표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 내 이웃들을 살피고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준비하여 이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이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모금함에 모금된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2022년부터 3년 동안'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희망 나눔 모금함 운영에 협조해 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 일산우체국에 감사하다. 십시일반 모인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월 2일 성저테니스장 등 6개 구장에서 제18회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산서구 테니스 동호인 총 250여 명, 40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이날 경기는 신인부, 테린이부 등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부에서는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테니스 동호인분들에게 감사하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선수들은 물론 응원하는 분들 모두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