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1일 k-water 보령권지사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와 직장생활로 구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의 구강건강관리 향상을 목적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 및 구강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의 잇몸질환과 치주병 예방, 올바른 칫솔질방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성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됐으며, 개별적 구강검진 및 불소바니쉬 도포를 통해 치아 우식 예방 및 시린 이 예방을 도모하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OK보령'을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시ㆍ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태흠 도지사, 김동일 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이경환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과 2부 행사로 난타공연,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시·군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홍보부스와 보령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민․ 관이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과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 치어리딩팀 ‘라별응원단’이 한데 모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선보인 동요 메들리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치어리딩 무대는 젊음의 에너지로 공연장을 달궜다. 변승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공연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 공감하며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홍성군이 한화이글스 레전드 야구선수 김태균과 함께하는 야구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김태균 야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52명의 참가자 명단은 20일 금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 선발은 지역별, 포지션별 균등한 배분을 원칙으로 하여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의 선수가 지원할 경우 해당 팀에서 1명만 선발하는 등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선발 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선발된 52명의 유망주들은 오는 10월 26일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김태균 선수와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포지션별 훈련과 야구 게임 등 알찬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선수들과의 멘토링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야구 스타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
(정도일보) 홍성군이 겨울 철새 보호와 농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잡는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 사업’은 천수만 A지구 농경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겨울 철새를 위해 볏짚을 그대로 존치하도록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볏짚존치에 대한 보상단가, 보상금 지급 방법, 이행 확인 점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에 타 부처의 유사 사업에 비해 낮았던 볏짚존치 계약단가를 상향 조정하여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13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아 계약 체결 후,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생태계
(정도일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12일 풀꽃향기유치원 원생 77명을 양궁훈련장으로 초청해 양궁 종목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양궁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파리올림픽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양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유치원생들의 끊임없는 질문 세례는 이러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 체험학습은 양궁종목에 대한 경기 방식 및 자세, 배점 기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용 활로 직접 양궁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리는 경험은 참가한 유치원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말 양궁 전용훈련장이 준공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험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궁에 대한 관심이 생활체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단,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휴·폐업 및 무점포 영업자, 기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조리장의 배수·환기시설 교체 ▲개방형 조리장 설치 ▲바닥 타일 개선 등의 환경개선 작업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고려해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위생팀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뿐만 아니라, 홍성군 전체의
(정도일보) 홍성군이 군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총 18개 프로그램에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손으로 빚는 세라믹 명품, 초급 여행 일본어, 브런치 간편 샐러드,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강좌들로 구성된다. 강좌는 10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주 1회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카페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학습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읍을 비롯해 6개 읍·면 지역에 프로그램을 분산 개설하여 야간 및 주말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천, 금마, 홍동, 구항 지역에서도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정도일보) 갈산면이 오는 11월 2일 개최될 ‘제2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일 갈산면 회의실에서 21개 단체, 30명으로 구성된 홍성갈산축제 추진위원회가 모여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옹기축제를 갈산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과 쾌적한 축제장 조성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점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통놀이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번 축제는 ‘가마에 불이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갈산면 성촌마을(갈산토기, 성촌토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홍성 바비큐페스티벌,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동선 홍성갈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갈산의 전통 옹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옹기축제가 우리나라 전통 옹기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중심의 축제이자 일상과 연계된 테마파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정도일보) 아산시는 1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서광제이엠(주)의 500만 원 성금 전달식과 함께 원용성 대표의 아산 43호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서광제이엠(주)은 취야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에 지정 기탁했으며, 이와 별도로 원용성 대표가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리더’ 충남 700호(아산 43호)로 가입하게 되었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리더’로 100만 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나 1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1년 이내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원용성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해 희망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리더’ 가입 및 귀한 성금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12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보고 대응 체계 마련 등을 위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및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하반기 계획 공유 △보고 대응 체계 안내 △힐링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추진 중인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관 지정서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지속적인 관리·감독계획을 구축해, 아동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보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길 기
(정도일보)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대 상점들을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아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 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 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민들의
(정도일보) 아산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패방지 및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 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날은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미소와 친절은 공무원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미소와 친절로 응대하고 청렴을 실천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과는 ‘미소와 친절은 감동을!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청렴 의지를 지속해서 다져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아산시에는 2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감염병(의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와 충청남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법정 감염병 감시·신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 ▲아산시 법정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의료관련 감염병 교육 및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