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2024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출산·양육 공백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 조성 시민 공감 100%’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호평 받았다. 시는 보건소가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던 ‘Walk On 걷기 챌린지’에서 착안,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챌린지’ 사업을 시작했다. 예비 부모들이 챌린지 형태로 미션에 성공하면 보상을 주는 형태로 기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책정보를 함께 제공한 것이다. 형편이 좋지 않은 청소년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받지 못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축,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1주일간 전액 지원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난임부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학대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나라의 보배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특례시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아동참여위원회를 가동하고,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에 대한 조기 대응 교육을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11.3세이며,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정과 학교, 경찰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청소년 중독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청소년 도박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 ‘상숲 촌캉스’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특별행사는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골의 정서와 감성을 촌(村)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인 ‘촌캉스’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상상의숲’ 1층 쉼표라운지와 숲속무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달달달 경운기 체험 ▲으쌰 으쌰 채소밭 체험 ▲수박 나르기 체험 ▲우물에서 물 걷기 체험 ▲타닥타닥 장작 지게 체험 ▲냠냠 새참 체험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트렌드인 ‘촌캉스’를 시골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갖가지 소품들과 공간 구성으로 ‘상상의숲’ 실내에서 최대한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시원한 ‘상상의숲’에서 ‘상숲 촌캉스’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건강강좌를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에게 전문적인 건강 지식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6월 7일과 7월 5일, 7월 26일 열린 이 강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했다. 강좌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바로 알기(정형외과 김준형 교수) ▲노인의 불면 및 우울(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뇌졸중(신경과 백민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시는 시민이 궁금해하는 건강 주제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 강좌를 추가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건강강좌를 제공했다”며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 민원과 관련한 법령과 등록 절차를 담은 ‘2024 자동차 등록업무 편람’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복잡한 차량등록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 공백 없이 시민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기적으로 편람을 업데이트하며 자동차 등록업무 절차를 관리 하고 있는데, 이번 편람에는 개정된 법령과 차량등록사업소 업무 담당자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최신화했다. 편람은 ▲관련법령 ▲자동차 분류 기준 ▲신규·이전·변경·저당권·경정·말소 등 각종 등록절차 ▲자동차 제증명 신청 ▲자가용 화물자동차 신고 방법 ▲운행정지·해제 요청 ▲취득세·등록면허세 ▲구비서류 ▲업무 처리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차량등록 민원이 많은 콜센터에도 편람을 배포해 상담직원들이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들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등록업무 관련 문의는 차량등록사업소(용인시 홈페이지 업무안내 참고)와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등록 민원 서비스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죽전동 대지산 등산로, 성복동 성서중 산책로, 고기동 쌈지공원 등 3곳의 도시 환경 정비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꾸준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던 곳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죽전동 대지산 등산로는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대덕초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기도 했다. 구는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파손된 노후 계단을 목재 데크 계단으로 전면 교체하고 배수시설까지 정비했다. 대덕초 통학로로 이용하는 등산로 구간에는 조명등도 함께 설치했다. 성복동 성서중학교 후문 옆 산책로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는데 곳곳에 파손된 구간이 많았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150미터 구간의 바닥 포장을 새로 하고 노후 계단을 보수하면서 핸드 레일을 설치했다. 고기동 쌈지공원은 지난 2022년 8월에 조성됐으나, 공원 옆 유휴지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이번에 1억을 투입해 유휴지에 산책로와 정원을 새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특별프로그램 ‘탄소제로 원시인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제로 원시인 캠프’는 8월 6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다목적실과 인근 습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태양열 조리 기구로 직접 밥을 짓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비빔밥을 만들고, 페트병 볼링, 병뚜껑 컬링 등의 놀이도 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의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환경 실천 달력과 스티커를 만들어 보며 환경의 중요성 인지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키우도록 도움을 준다. 회차별로 초등생(1~6학년)과 가족 24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들이 즐겁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초등생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수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주변 방제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공동주택 13개 단지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237개 주변에 집중적으로 해충 방제제와 악취제거제를 살포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혼합해 투입구로 배출하고 지하에 연결된 수송관로를 통해 모으는 장치다. 지난 1999년 수지2지구 택지개발 당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이 시설이 설치됐으나 관로 노후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자동집하시설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술 진단 용역을 실시해 노후 관로 개선에 너무 큰 비용이 들고, 대형·재활용 폐기물의 경우 현재 차량 수거가 병행되고 있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폐기물을 투입구 주변 위생과 악취 민원이 지속해 제기되는 만큼 주민들과 협의해 수지구 자동집하시설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다. 시는 폐기물을 차량 수거 방식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해 최근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송시간을 55%나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대형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경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하는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우선신호를 받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신호체계다. 이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공모에서 선정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중 가장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만 운영됐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 해달라는 지역 내 소방서의 요구를 반영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 경계의 제약 없는 응급체계를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30일 수원시, 경찰과 소방이 함께한 시연회에서 용인 강남병원에서 6.6㎞ 떨어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구간별 실제 통행시간을 측정해 긴급차량의 도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전 16분 13초 소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지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지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본선 경연을 펼쳤다. 용인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의 힘!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으로 연계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용인형 스마트농업, 스마트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치유농업이라는 새로운 농업 트렌드에 맞게 반려식물 활성화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도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린 사례 발표로 호평을 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며 관광지로도 인기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농업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하는 ‘용인그린대학’을 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신원아파트사거리 일대에 교통체계를 개선해 차량의 상습정체 현상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원아파트사거리는 ‘국도 45호선’에서 진출해 포곡읍행정복지센터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많은 교차로다. 출근 시간대에는 좌회전 대기행렬이 ‘국도 45호선’ 본선까지 이어졌다. 이로 인해 둔전역 방면 우회전 차량 통행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국도 45호선’ 진출램프 마지막 지점부터 신원아파트사거리 사이 구간 시유지를 활용해 보도를 이설했고, 좌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이 결과 좌회전 구간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됐고, 대기행렬의 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신호 한 주기에 처리할 수 있는 좌회전 교통량은 약 1.7배 증가해 신원아파트사거리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구는 교차로 일대 노후 교통신호기를 교체하고, 고기능·장수명 도료를 사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신원아파트사거리 교통신호 체계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교통체계 개선사업 효과를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오는 9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하여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자유주제, 특별교통수단 이용경험 및 개선방안 등이며 사진, 시, 수기, 포스터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관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최우수 3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을 수여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실내체육관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 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23년분)과 총사업자등록 내역(국세청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한 기준을 조정해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는 8월 1일 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수(水)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누수와 노후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수공간을 정비하여 화장장을 이용하는 유가족들께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분수대, 조경석 설치 등 시설물을 배치했으며, 향나무, 공작단풍, 눈향나무, 돌단풍 등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그간 이용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되어 있던 "수공간 개선공사를 통해 엄숙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추모환경을 조성하여 유가족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작년에도 화장장(나래원) ~ 봉안당(평온마루)간 봉안유골 안치를 위한 이동동선 캐노피(L=90m)를 설치하여 우천과 폭설 시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으며, 나래원 앞 수공간 1곳을 정비하여 조경수와 수경식물을 식재했다. 이번 2차 정비공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