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복지관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의 소원한 관계로 고독감을 느끼거나 홀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경감시키는 데 주력한다. 이에 따라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유정식품에서 레토르트 삼계탕을 후원받아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했다. 30명의 생활지원사는 어르신 352명의 자택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긴 연휴 기간에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1월 27일, 1월 30일 이틀간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취약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계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계단체 합동 집중 안전예찰 및 환경 정비’를 1월 24일까지 월곶동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월곶동장 및 관계단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미리 살피며 공원 및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찰 중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동장신문고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환경개선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원호 월곶동 자율방재단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단체원들 모두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준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철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삼미시장에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조희수 청장이 방문했다. 이날 조희수 청장의 방문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미시장은 150여 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신천역 사이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흥시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과일, 정육, 수산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조 청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경기중기청과 시흥시, 인천ㆍ경기북부 소진공관계자들과 함께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시장 내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전통시장과 점포 밀집 상가를 찾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지난 23일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크라프카페 라운지에서 제조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조 디지털 전환(DX)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기업인협회와 네이버 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했으며, 100여 개 중소기업의 경영자와 전문가 50여 명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성공적인 제조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성과 분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제조업 특화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 및 적용 방안 제시 ▲디지털 전환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전략 소개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
(정도일보) 시흥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ㆍ국어ㆍ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국어, 독서 중 한 과목을 일대일로 교육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학생 수준에 맞춰 일대일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가정은 매월 3,000원의 수업비를 부담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 및 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로,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ㆍ조손가정ㆍ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
(정도일보)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와 함께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연휴 전 단계에는 환경기초시설과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을 적극 유도하고, 시흥 스마트허브 및 공장 밀집 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에서 30일까지 6일간은 한강수계, 산업단지 등 오염 심각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후에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 정상화를 위한 배출업소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이번 설 연휴 특별단속 기간에는 환경감시용 드론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단속 방식을 혁신하고 불법 배출업체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 행위자에 대해 행위의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환경 범죄 등의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하고
(정도일보) 시흥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이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민속 고유 명절인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7일 부터 30일 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 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79개소이다. 공사는 명절을 시흥에서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유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설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유병욱 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위문품(커피, 휴지 등)을 전달하며 온정 가득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한파와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에 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동열 노인회 분회장은 “설 연휴에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즐거운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드리게 돼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신경 쓰며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설날맞이 꾸러미는 9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이나 한부모가정 등 목감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명절이나 연말에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에서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쌀(20kg), 휴지, 커피, 라면 등 다양한 위문품이 전달됐으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능동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자성 능곡동 노인회 분회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2곳을 방문해 설맞이 인사를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쌀 40kg, 커피믹스, 쌍화차, 방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과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영우 노인분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수시로 경로당 시설 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긴 설 연휴를 맞아 어르신들이 화목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봬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천동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맞이 온정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 사골육수, 만두 등 설맞이 물품을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설 명절을 함께 나눴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명절에도 온정 나눔 상자를 전달하며 많은 이웃을 살필 수 있었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공공위원장은 “명절에도 이웃사랑을 나눠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의 영역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명성환경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시흥화폐 ‘시루’를 후원받았다. 명성환경은 월곶동 있는 폐기물 수거 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시루가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시루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가는 명성환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성환경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설맞이 ‘응원의 희망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의 희망상자’는 떡국떡, 곰탕, 두유, 식용유 선물 세트, 김, 라면, 주방용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시흥위생에서 후원금 110만 원, 영흥곰탕에서 곰탕 70팩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희망 상자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깊은 정을 나누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폭넓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