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단야로타리클럽이 지난 20일 장애인 복지향상과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단야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매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행사 자원봉사와 명절 후원 이외에도 장애인 인권향상과 교육활동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최미라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교류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하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택 관장은 “그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는 단야로타리클럽과 협력을 통해 김제시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에 천안교육지원청 공직자 30여 명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의 자매교류도시인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공직자 또한 천안시에 교차 기부하며 상대 지자체의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의 30%를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기부에 힘을 보태 준 천안·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유관기관의 참여 속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자
(정도일보)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다음 달 3일부터 하반기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영어역문학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12월 20일까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 교수가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13세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9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읽고 쓰고 토론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음악으로 공감하는 읽쓰토’와 중고학년 대상의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으로 공감하는 읽쓰토’는 초등 교과와 연계한 글쓰기 기법을 활용해 가사를 쓰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볼 수 있는 강좌이며, ‘함께하는 독서토론’은 다양한 주제 독서 후 토론을 통해 통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다. 프로그램은 각 8회씩 운영되며,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8월 19일 기준으로 1,408명이 동참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6월부터 지정기부 도입에 따라 5월 1억원을 모금한데 이어 약 3개월만에 1억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 가장 많은 기부액은 10만원으로 전체의 92.9%이며 대부분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호 답례품은 친환경 쌀, GAP인증 고춧가루세트, 청국장, 꿀, 청양더한우 국거리, 고추․구기자 육포세트 순이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기부자의 55%가 답례품을 지역에 재기부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제도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청양사랑 답례품+덤 이벤트” 추진은 물론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제도안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군 대표 제철과일인 GAP인증 머스크 멜론,청양더한우 불고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오는 29일부터 공급하여 예비 기부자에게 청양사랑 홍보를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사랑을 기부해주신 기부자님들께 깊은
(정도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모두휴청소년야영장에서 4-H연합회와 4-H본부 주관으로 학교 및 청년 4-H회원, 선배 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 단합행사(레크레이션, 퀴즈) △ 화합 체육행사 △LED횃불 봉화식 △4-H서약식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회원 간 사기 진작과 선배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전4-H회 가족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4-H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4-H회원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담아 듣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4-H회를 후원 및 지도하는 청양군 4-H본부의 김평수 회장은 “4-H연합회원이 청양군 청년 농업인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여 미래세대의 인재로서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농촌에서 횃불이 하나됨과 같이 농업·농촌을 여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석원
(정도일보) 청양군은 비상시 국가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안부 지침에 따라 이달 22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민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8월 22일 14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훈련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공습 사이렌에 따라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대피 안내유도, 교통통제, 다중이용시설 대피 등의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청양경찰서 주관으로 14시부터 5분간 이뤄지고, 차량통제구간은 청양고앞 로터리부터 청양교 앞까지 0.7km구간이다.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 및 훈련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하도록 한다.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은 청양소방서 주관으로, 청양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청양읍 일원을 주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도일보) 청양군이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서북 포토이즘과 협력해 ‘청양이’ 프레임 콜라보를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청양군의 관광캐릭터인 ‘청양이’를 활용해 특별 제작된 프레임을 선보이며 9월 3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양이’ 프레임에는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담겨있어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셀프 스튜디오를 겨냥한 이번 콜라보는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청양이’ 캐릭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청양이’ 포토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을지연습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은 청양경찰서와 청양소방서, 청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과일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비상대비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인천 청라에 이어 충남 금산 등 전국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이 이어지면서 군산시는 공동주택 내 충전시설 및 지하주차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소방서 및 관련부서간 실무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정부정책과 타 지자체 대응책, 그리고 전문가 의견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할 및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및 설치 ▲전기차의 지상주차 유도 ▲지하주차장의 화재 안전설비 확대 및 점검, ▲전기차의 과충전 방지와 완속 충전기 보급 확대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기차 안전관리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산시는 우선, 보조사업과 지속적인 권고를 통해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를 유도하고 화재안전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구역에 방화벽, 이동식방사장치, 질식소화포 등 안전설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또한, 과충전과 급속충전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방침(기준 및 지원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검토해 적극추진하고 관련된
(정도일보) 정읍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와 학교복합시설사업에 모두 선정됨에 따라, 정읍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 인프라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하는 시설을 학교와 공동으로 조성해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하드웨어적 측면의 지원 사업이다. 이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발전특구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 인성교육도시 구축 이번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는 교육혁신을 통해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정읍에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3년간 180억원의 사업비를 운영하게 된 시는 교육지원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읍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정도일보) 공주시가 올 하반기 관내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14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작은도서관별 인접 기관과 연계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책과 코딩, 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진행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금강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비롯해 초등학교 2학년부터 4학년 대상의 창의‧융합 교구 활용 프로그램 ‘뚜루, 비누(VINU)와 놀면서 배우는 코딩’과 성인 대상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특화 프로그램 ‘나와 지구를 살리는 생활’을 운영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룸비니어린이집 연계 ‘동화로 떠나는 여행’과 금학이편한세상 노인정 연계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11월 23일 토요일에는 유아 7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내 친구 oㅅㅎ’, ‘내 마음 ㅅㅅㅎ’을 집필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회를 진행한다,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공립주공6차 어린이집의 영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북플레이’와 신관다함께돌봄센터
(정도일보)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공주지역에서는 공주의료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8월 19일 현재 공주시 온열질환자는 5명으로 논밭(4)과 비닐하우스(1)에서 발생했다. 최근 3년간 공주시 온열질환자 수는 2021년 4명, 2022년 5명, 2023년 1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막바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만큼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
(정도일보) 고창군에서 태어난 아이황새 4마리의 이름이 ’노을·푸름·오순·도순‘으로 확정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2024년 고창 아기황새 4마리 이름을 지어주세요’의 명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명칭공모는 지난 4월에 태어난 고창 아기황새 4마리의 이름을 고창과 연관된 단어로 누구라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친근한 명칭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25건의 공모작 접수됐다. 1등은 성용제씨의 ‘노을·푸름·오순·도순(K27-30)’이 선정됐다. 고창 아기황새 4마리는 가락지 번호 A03(부, 균형이)과 A77(모, 지황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호남권 최초 황새 자연부화에 성공한 찬란이·행복이·활력이(G66-68)에 이어 두 번째 성공사례다. 아기황새 4마리의 이름은 아름다운 노을, 푸른 바다, 산과 함께 오순도순 정답고 의롭게 지내는 고창 사람들을 비유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천연기념물인 황새는 멸종위기종 1급으로 국내에는 200여 마리의 개체수가 확인되고 있으며 작년에 태어난
(정도일보)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0일 저녁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둔 선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족구 출전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스포츠타운 족구장을 시작으로 탁구, 야구, 축구 전용구장, 풋살 연습장인 나들목 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우선 건강을 챙기며 체력관리를 잘해 달라”며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최선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고창군에서는 36개 종목에 학생부 146명, 일반부 420명 총 56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