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 공공승마장이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승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익산시는 2022년 개관한 익산 공공승마장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 공공승마장은 2022년 3월 개관한 첫 해 열 달간 4,196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8,173명으로 이용객이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 7개월 간 8,827명이 다녀가며 이미 전년 기록을 넘어선 상황이다. 시는 XR말산업체험관, 포니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문을 연 'XR말산업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첨단 기술을 통해 승마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지닌 공간이다. 2층 규모로 △마차 어트랙션 △MR 스크린 승마 △VR 말 관리사 체험 △말 품종 알아보기 어트랙션 △라이브스케치 △AR 말 포토존 등 6가지 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러한 체험은 어린이는 물론이고 실제 말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에게도 승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간접
(정도일보) 익산시가 함라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쾌적한 산림복지를 실현한다. 익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숲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함라산 일대 다양한 산림 자원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함라산은 62㏊ 규모의 국립 익산 치유의숲을 비롯해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1.6㏊), 산림문화체험관(2층, 연면적 477㎡), 최북단 녹차밭(4.1㏊), 치유숲길(2㎞), 명품임도(9.2㎞) 등 다양한 산림복지 시설을 갖춘 익산의 대표 산림 자원이다. 산림정책은 과거 나무를 많이 심는 '치산녹화'에서 숲을 활용한 '산림복지 증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익산시도 이에 발맞춰 산림정책 전환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한반도 최북단 야생차 군락지 △국립 익산 치유의숲 △산림문화체험관 △명품임도를 잇는 산책길과 전망대를 조성한다. 함라산의 주요 관광 자원을 연결해 더 많은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달 내로 산림문화체험관 주변에 있는 녹차밭에 데크길 210m와 전망대 2곳을 설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수철을 앞두고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 생산기반 시설을 재정비한다. 익산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훼손된 농업 생산기반 시설 중 정비가 시급한 380곳 중 320개 현장(84%)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남은 피해 현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는 주로 농경지 주변 법면 유실이나 논둑이 무너져 토사가 막힌 농배수로 준설, 유실된 농로와 저수지 제방이 무너진 곳 복구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이다. 특히 중앙 부처로부터 피해 복구 예산이 내려오는 대로 공사에 곧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복구 설계 등 선제적인 준비를 마치고, 지역 농업인 영농활동 편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은 "지난 여름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키워온 작물을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및 장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1 밝혔다.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확보와 재난 또는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이번 훈련은 전북교육청과 유지관리 업체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이스, K-에듀파인, 홈페이지 등 전북교육청 대부분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정전, 화재, 시스템 장애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을 모의로 발생시키고, 상황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과 복구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폭염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정이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정보시스템의 전원을 무정전전원장치(UPS)로 전환 후 신속하게 정상 종료하고, 정상적인 전원 공급으로 정보시스템을 가동해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익 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미래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부터 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주라한호텔에서 ‘수학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이란 주제로 2024년 전북학생수학동아리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수학동아리 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수학 관련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탐구활동, 특강, 수학과제탐구활동, 동아리활동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이 아닌 주어진 과제를 서로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광연(한서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좋은 수학공부법’을 소개하고, 서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교별 수학동아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수학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학생 주도적 활동인 학생수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체계적인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역화 요소가 담긴 초등 3·4학년 환경교육 수업지원자료인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를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는 지난 3월 보급한 초등 4학년 자료를 보강하고, 초등 3학년 대상 내용도 추가로 담아냈다. 특히 온라인 학습 및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웹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자료 형태로 개발해 기존 서책형 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풍부한 사진·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강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원은 △문제와 개념을 인식하고 생각을 넓히는 ‘알아보기’ △‘놀아보기’ △우리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체험하기’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탐험’ 등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환경교육 지원 자료를 미래교육 전환
(정도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22일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이날부터 9월 6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9시부터 17시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로 거주지를 이전한 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를 방문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능 원서 제출 시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사진 2매(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응시수수료,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학력 인정자, 졸업자 중 거주지 이전 등으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는 수험생은 학력인증 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건축물 건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택건축과 내에 공공건축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전문인력과 기술적 전문성의 부족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담 부서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공공건축팀은 50억 원 이상 규모의 대형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설계용역, 공사감독, 준공검사까지의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공공건축팀은 도립국악원,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대규모 건축사업의 공사와 설계 업무를 해당 부서에서 이관받아 정상적으로 수행 중이다. 또한,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전북연구원 건립,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 도립미술관 증축 사업도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유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도내에는 아파트‧상가 지하 주차장 등 14개 시군에 총 589개의 민방위대피소가 있으며,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멥’,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시간이 되면 안내방송 등을 통해 건물 내에 훈련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도로 중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통제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차량 이동을 통제하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량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당일에는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내연기관(경유, 휘발유) 차량 화재 건수는 총 10,93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는 최대 90℃까지 올라가고, 엔진룸의 온도는 200∼300℃까지 치솟아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 속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운행 시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냉각수 및 엔진오일 등 사전에 차량 상태 점검 ▲고속도로 운행 시 2시간마다 10분씩 쉬면서 운행 ▲과열로 인한 경고등 점등 및 연기·냄새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시동 끄고 점검받기 ▲에어컨 점검 및 사용시간 조절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방은 “차량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차량 엔진을 끄고 대피하여 119에 신고해달라”며 “여름철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해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올 상반기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우울‧불안 등 부정적 정서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올 상반기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6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울·불안 척도 검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총 388회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933명 중 636명을 선별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우울과 불안 정도를 비교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우울 및 불안 척도 검사에서 우울 24.6%, 불안 27.7%가 각각 감소해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부정적 정서가 확연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마음치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95.5%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94.7%가 마음치유에 도움이 됐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와 성장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향상 △자아 성취감 증진의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서 건
(정도일보) 전주시가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가을철 초입을 전통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전주시는 모래내시장에서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을, 신중앙시장에서 ‘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에서는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날리면서, 시장에서 직접 튀겨 만든 치킨을 비롯해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늦여름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2회 한사발막걸리 축제도 신중앙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막걸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빈대떡뿐 아니라 육전, 편육, 튀김, 도넛츠 등 시장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인 전주덕진공원에서 매주 주말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덕진공원 내 맘껏숲놀이터 광장과 연화정 도서관 앞마당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맘껏숲놀이터 광장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연화정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시간을 달리해 오후 7시에서 8시 20분까지 약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연화정 도서관 앞마당 야간 버스킹은 저녁 시간임을 고려하여 클래식 연주와 전통악기, 퓨전음악, 어쿠스틱 밴드 등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맘껏숲놀이터에서 열리는 주말 낮 공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고려해 대중가요와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버스킹 공연이 덕진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
(정도일보) 김제시는 21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2팀(4명) 등 총 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인 12건, 팀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개인)최우수 공영개발과 구옥주 팀장, ▲(팀)최우수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조상희 팀장, 민희정주무관), ▲(개인)우수 보건위생과 조경진 주무관, ▲(팀)우수 건축과 건축신고팀(이규희 팀장, 송민섭 주무관), ▲장려 투자유치과 이형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 중 개인 부문은“누구나 살고싶은 '힐스타운 시암' 공모로 인구유입·기업유치·예산절감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4개 부처 협업을 통해 공모에 선정돼 인정을 받았다. 또 팀 부문은“취약계층‘밥심’이 되어주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유치로 예산 절감 기여하다!!”로 결식 위험에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서 (사)한국나눔연맹과 협약해 천사무료급식소를 전국에서 10번째, 전북에서는 최초로 유치한 실적을 높
(정도일보) 천안시가 22일까지 지역 골프장의 농약 사용 안전성을 점검하고자 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고독성 농약 사용을 방지하고 골프장 주변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년 건기·우기 두 차례에 걸쳐 토양과 수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규 골프장 5곳의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토양, 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다이아지논, 디니코나졸, 아세페이트, 옥신코퍼 등 농약 27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클로로탈로닐을 신규 항목으로 추가해 검사한다. 살균제 농약인 클로로타로닐은 국내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해외에서 위해 우려가 제기돼 검사 항목에 추가됐다. 검사에서 금지 농약 사용이 확인되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와 함께 개선 조치 명령이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현장 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농약 사용, 잔디·수목 외 농약 사용, 대장작성방법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약잔류량 검사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