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종욱 전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제19대 강릉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며, 취임식은 4일 10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원 철원 출신의 김종욱 신임 부시장은 1988년 철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홍천군 부군수, 도 투자유치과장, 도 의회사무처 의정관,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도 재직 당시 탁월한 기획력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종욱 부시장은“강릉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결정토록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7월 1일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 후 ‘등교 시간 자율화’를 제일 우선 정책으로 시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취임 첫날 “등교 시간 자율은 새롭게 바뀌는 경기교육에서 추구하는 자율 원칙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를 지시와 감독이 아닌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교 자율을 최대한 존중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과 학교 특성, 학생 성장과 건강 등을 고려해 학교가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마다 등교 시간을 자율로 마련해 일과 시간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자율로 함께 정한 등교 시간을 존중해 이에 관해 점검 등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수업 시작 시간, 점심시간, 하교 시간 등의 일과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각 학교는 하절기에는 등교시간을 9시 이전으로 당겨 운영하다가 동절기에 9시로 변경할 수도 있으며, 학년(군)별 등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일 저녁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용인과 성남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 사람은 특히 두 도시 시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이 시장과 신 시장, 안 의원은 이날 분당에서 만찬을 함께 하면서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에서 성남 대장동을 거쳐 수지ㆍ광교로 연장하는 과업을 꼭 실현하기로 하고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고속철도 SRT 수지ㆍ분당 정차역을 신설하는 문제, 수지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을 연결하는 다리의 확장 문제도 해결해서 두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휴일이면 교통체증이 심한 고기동과 대장동 연결 교량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의 교통불편을 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장들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풀자"고 했고, 신 시장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일하자"고 답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1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백봉리 일원 농경지 침수 현장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평택시 청북읍 지역에 내린 200mm 이상의 폭우로 백봉리 일대 농경지(17ha)가 침수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진위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일시적으로 배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으나 24시간 이내에 농경지 빗물이 배제되었고 아직 벼 이삭이 패기 전이라 벼 생육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경지 침수현장을 방문한 이병호 사장은 오건석 평택지사장으로부터 강우 상황 및 침수 경위를 보고받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농어촌공사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걱정하지 않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수장 적기 가동을 위한 사전 인력배치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저수지 월류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진단과 응급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
(정도일보) 민선8기 조성명 강남구청장 취임식이 1일 오후3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을 비전으로 강남의 재도약을 위한 향후 4년 동안의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및 어르신․장애인․봉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경제를 살리고, 가치를 높여 강남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무를 기대에 어긋남 없이 수행해 ‘새로운 강남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꼽고,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을 약속했다.국지도 57호선의 단절된 구간을 잇는 것은 물론 기흥에서 원삼, 백암까지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강선을 연장한다는 게 핵심 전략이다. 두 번째 과제로는 동서 간의 균형발전을 들었다. 이 시장은 현재 처인구 종합운동장 부지에 추진 중인 공원조성사업을 복합개발사업으로 전환하고, 방치된 역삼지구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처인구 생활인프라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흥구와 수지구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백과 신봉동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서~수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검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을 원하는 정 시장의 방침에 따라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수여, 취임선서와 민선8기의 비전을 알리는 취임사가 있었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평택특례시를 위한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중심의 교통도시 구축 △체육, 문화, 예술, 관광이 놀이가 되어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 △행복한 복지·의료도시 △일상 속 숨이 편한 늘 푸른 맑은 도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먹거리 육성 및 농촌과 도시를 연결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 시장은 공직자에게 “우리들의 작은 변화와 정성 하나 하나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시민의 뜻을 기억하며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민선 8기 김경일 파주시장은 7월 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파주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과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 뮤지컬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고 자란 내 고향, 파주의 발전을 위해 잘한 것은 계승하고 고칠 것은 과감히 고치며, 시민과의 약속을 태산처럼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며, “활력 경제 미래 도약, 포용 사회 문화도시,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라는 3대 실천전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우기철 대비 자연재난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민선8기 제45대 송인헌 괴산군수 취임식이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면서 괴산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종교‧문화‧체육지도자, 취약계층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추진하며 지역 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단체장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 시청 △축하메시지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취임 퍼포먼스 △폐식선언 순으로 이어졌으며, 새로운 시대 희망과 도약 등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송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정목표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민선8기 군정 방침을 공표하며, 괴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임을 알렸다. 또한, 군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과 취임식 전 ‘괴산군민이 당선인에게 바란다’ 온라인 창구를 통해 전달받은 군민
(정도일보) 민선8기 제43대 우승희 영암군수 취임식이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및 향우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문화예술동호회를 대표해 영암색소폰앙상블과 삼호아리랑난타, 그리고 율동패 ‘희망 더하기’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식전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공식행사가 펼쳐졌고, 마지막 순서로 우승희 군수와 군민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는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사는 연설단상 없이 전광판 화면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브리핑 형식으로 혁신영암의 미래비젼을 직접 설명했고, 군민들이 보내주신 축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면서 축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등 이날 취임식이 혁신에 걸맞게 색다른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또 5.18과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정책 등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수많은 취임식 초청을 뒤로하고 영암을 찾은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박행순 박관현열사의 누님,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대표 추혜성 어머니 등 오월어머니들의 축하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만큼 열렬했다. 우승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역대 선거에서 가장 큰 차이로 압도적인 당선을 만들어 주신 군민여러분의 위대한 선택
(정도일보) 제14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구정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주민화합의 행사로 유성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사, 민선8기를 향한 구민 기대가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메시지를 담은 손피캣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 과학의 도시 유성답게 드론으로 실시간 내빈 촬영, 드론쇼 등 이색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유성구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주 동구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인사 및 주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택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지난 4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들였다면 앞으로 4년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으로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을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동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동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나아가 머물고 싶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정도일보) 심덕섭 제48대 고창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민선 8기 고창군정 운영방침을 밝혔다. 이날 심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창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가, 미래세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최우선 목표로 국가예산 확보와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제시했다. 심 군수는 “지난 32년 동안 만들어온 중앙부처 마당발로 고창에 필요한 예산을 덥석덥석 확보해 오겠다”며 “외국인 노동력 공급 늘리고, 농작업 대행센터 설치, 장기적으로 첨단농기계 공급으로 농민들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의 산업화’, ‘경제발전의 대전환’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심 군수는 “동호항과 삼양사 염전, 고창CC, 세계유산 고창갯벌을 연계하는 100만평 규모의 생태복합형 관광리조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광산업과 조직개편, 관광공사
(정도일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처럼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희망차고 행복한 홍성의 미래를 향해 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일 기관단체장,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비전을 밝히고, 비전을 펼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첫 결재를 시작으로 홍성군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용록 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선정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군정 방침으로 삼아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좋은 농어촌을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까지 5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오전 9시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로 시작해 홍주문화회관에서 오전 중 취임식을 마치고, 군수실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군정 목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에 첫 포문을 열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서’에 결재하며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충남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 중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에
(정도일보)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민과의 여정을 출발했다. 광명시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민선8기 출범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오전 9시 박승원 시장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축하 영상 및 메시지 상영 ▲시민 임명장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민선 8기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고 시민과 함께 광명을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며, "광명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위대한 광명시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의 첫 출발은 코로나19가 남긴 상처와 피해를 극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회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