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 김희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소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주요 일정(안) 협의 등이 있었으며, 의정활동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12건의 조례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원 여러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와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 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과 관련하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례 제‧개정을 비롯한 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1일 도청 17층 119종합상황실에서 심폐소생술 지도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요원 및 구급상담요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공이 인정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119종합상황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원이 현장 도착 전까지 신고자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게 된 최동수 소방위, 김수정 소방위, 송원철 소방위, 문왕준 소방교, 김경섭 소방교 등 5명은 신고시점부터 신속하게 심정지를 인지하고 신고자와 전화통화를 통해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지시하면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중한 생명의 고리를 이어 나갔다. 특히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5분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신고 단계에서 기본 소생술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4분간의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어 119종합상황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충국 119종합상황실장은 “극도의 흥분상태
(정도일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21일 무더위에 지친 참여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법 등 소양 교육과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30개 사업장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 주민의 재주와 능력으로 이웃을 도와 모두가 풍족하게 사는 복지 세상을 위해 자주·공생·공유·선험의 4가지를 핵심가치로 삼고 일회용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보드레천기저귀’, ‘전주에코워싱’과 생산품을 만들어 참여 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한입푸드’, ‘우렁각시’, ‘한땀’ 등 17개 사업단으로 2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참여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 제공으로 시원한 공동체 활동이 되어 남은 기간 참여 주민이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정도일보) 천안시는 21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전시 양곡·생필품 배급’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정환 제3585부대 2대대장 등 60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차, 구급차, 양곡수송차, 군·경호송차 등이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등에 따른 식량 보급 악화와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고, 확보된 식량·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식생활 안정 도모와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폭격 이후 식량 사재기, 매점매석 행위로 유통질서가 혼란해짐에 따라 일부 가구에 양곡과 생필품 배급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전시 상황 속에서도 투명성과 효율성이 확보된 양곡·생필품 배급을 위해 안정적인 배급 절차 숙지와 주민 행동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훈련을 통해 배급 과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부정수급자, 양곡 탈취자 등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천안시는 위기 상황에서의
(정도일보)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를 군산에서~’ 군산시는 오는 25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을 중심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군산을 대표하는 영화에서 축제 이름을 딴 것으로 시간여행마을 내 주민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레트로 체험프로그램과 프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군산 굿즈 공모전’에 참여한 제품들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7시부터는 ‘8월의 크리스마스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 외에 식전 공연과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30초 단편 영화제는 군산으로의 여행을 자극하는 작품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 29팀이 출품했으며 그 중 3팀이 선정되었다.
(정도일보)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1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 · 공공급식 지역가공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 공공급식 공급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 유성호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유성호 강사는 다양한 현장사례를 통해 ▲식품 위생 사고 발생 사례 공유 ▲식품 위생 안전 관리 방안 ▲위생 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규정 숙지 등 식품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교 · 공공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최근 1년간 재단 클레임 발생 사례와 대처방안을 공유했고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의 클레임 발생 시 납품 제재 기준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생 관리와 품질 안전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며,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창한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역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건강한 식재료 공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1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제5회 전북119청소년단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미래안전리더 육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119청소년단 12개단 179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안전을 체험 하고 배울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한 물놀이 안전체험,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어린이 안전마을, 그리고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캠프를 통해 119청소년단원 모두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길러 미래의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설립됬으며,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다. 현재 48개단
(정도일보) 장수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장수군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일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번째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는 연습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을지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운영, 청사 소산·이동훈련이 이루어졌고, 20일에는 전재민 수용시설 화재에 따른 대처를 주재로 한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21일 실제훈련은 제7733부대 2대대, 장수 경찰서, 장수 소방서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장수 한누리전당에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전파, CRST(지역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EHCT(위험성폭발물개척팀) 등의 사고현장수색 및 자체진압,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사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이루어졌다. &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21일 수요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맑은린’ 소주 20만병 보조 상표에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가 게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천안권 주류판매 업체 300곳에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최근 사이버 도박 및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피싱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도박으로도 이어져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이 도박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8월 20일, 금지면 문화누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4명을 대상으로 눈질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 검진 진행요원 5명이 ▲문진,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정밀 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및 눈 질환에 대한 전문의료진의 1:1 상담과 돋보기, 안약, 인공눈물, 항생제, 눈 관리 관련 소책자 등을 제공했으며, 검진 결과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용재보건소장은 “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눈 건강 중요성의 인식을 높이고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박천문, 박희문 형제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故) 박천문, 박희문 형제는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여했으며 휴전 협정 체결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전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달한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에서는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 오는 8월30일까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과 필요기계를 반영하기 위해 4개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농민상담소에서 진행한다. 현장의 수요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수요조사 완료후 농기계 임대 실적, 생산성, 영농편의성 등을 기반으로 ‘25년 구입 기종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다. 확정된 농기계는 내년 2월경 구입하여 임대사업소에서 농번기 이전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정훈 농기계 팀장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관광, 농업 도시인 베트남 꼰뚬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진안군과 베트남 꼰뚬성이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응우엔 휴 탑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무원 및 기업관계자 총 12명이 20일~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인삼과 인삼을 활용한 홍삼제품 판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꼰뚬성도 응옥린 인삼을 재배하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에 꼰뚬성 관계자들은 인삼재배지, 진안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등을 견학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연구, 유통, 판매에 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베트남의 응옥린 인삼과의 접목
(정도일보) 남원시드림스타트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행복한아침독서가 위탁 운영하는 ‘2024년 나만의 책꿈터사업’에 선정되어 대상 아동 20명에게 460만원 상당의 도서 및 구성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사업은 개인별 독서 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원목 책꽂이와 아동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독서콜라주키트, 추천도서, 본인 희망도서를 비롯한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래 꿈나무들의 독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4년 째 진행 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또한, 꾸러미를 받게 된 아동은 “내 이름이 새겨진 나만의 공간이 생겨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책을 통해 몰랐던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농업인 소득향상 지원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농업대학 스마트강소농과에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22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무주선물 유해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39명)들과 캘리그라피 기본 익히기를 비롯한 실습, 농산물 소포장 방법(상품구성, 포장재의 기본원리, 상품 포장 디자인 실습 교육)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완식 과장은 “소비 패턴의 변화로 농산물 품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영역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또 자신의 영역에서 시도해 보는 노력이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케팅 역량이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관련 교육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농업대학 스마트강소농과를 비롯한 사과와 복분자과 등 3개 과에서는 현재 122명이 수강 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학과별로 17~21회에 걸친 현장 컨설팅과 체험학습, 현장 견학 등의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