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영명 전 충청남도청 경제실장이 7일 제8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7일 오후 3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영명 부시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환경공학 공학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정책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1999년 공직에 입문해 공주시 의당면장, 충청남도 수질관리과장, KDI(국제정책대학원) 파견, 외교부(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파견, 산림환경연구소장, 환경관리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명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하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 7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곽수종 박사(리엔경제연구소 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 연구분야 자문위원)를 초청하여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공급망 대란으로 큰 혼란을 겪고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 중국의 봉쇄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위기를 넘긴 지혜와 경험으로 잘 이겨내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 곽수종 박사는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미-중 분쟁, 양극화, 산업 구조조정 등 5가지 키워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세계경제 흐름과 현재 한국경제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정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며 앞으로 5년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연했다. 곽수종 박사는 현재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국제금융과 국제경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 연구분야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선문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미국 캔자
(정도일보) 김영명 전 충청남도청 경제실장이 7일 제8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7일 오후 3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영명 부시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환경공학 공학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정책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1999년 공직에 입문해 공주시 의당면장, 충청남도 수질관리과장, KDI(국제정책대학원) 파견, 외교부(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파견, 산림환경연구소장, 환경관리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명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하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가 7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시작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절된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어려웠던 체육계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다음달,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기대와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경기도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남은 시간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이 시장은 “8월 25일 용인에서 뵙겠다”며 말을 마쳤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첫 대회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다음달 25~27일 용인시 전역에서 치러진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는 개회 전날인 24일 시의 대표적 역사유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가사초등학교가 지난 5일 청소년 균형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행복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평택시 아동복지과에서 진행한 아동친화도시조성 공모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다. 가사초등학교는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로 1958년에 설립인가 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이다. 독서로 생각을 키우는 학교, 스포츠 활동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학교,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으로 꿈과 끼를 UP! 시키는 학교,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 등의 6가지의 주제로 특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이 64명으로 작은 학교지만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진행하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학교라며 학교 소개를 하는 홍석모 가사초등학교 교장은 “우리학교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라며 아이들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이에 박정근 안중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서부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해 가사초등학교와 안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에서는 지난 6일 10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후원받은 과일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사례관리 대상자,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과 분기마다 과일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월 후원금도 기부하고 있다. 김영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과일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중국 민간외교단체 차하얼(察哈爾)학회 한팡밍(韓方明) 회장과 경기도와 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한팡밍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박정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반도체 장비업체와 투자협약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나고 왔는데 이어서 경기도와 중국의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명예 대사로 그동안 중국과 협력하는 데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팡밍 회장은 “반도체 분야에 중국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협력 분야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한국 산업의 중심지이고 중요한 사업 분야의 핵심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와 중국 간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 방한할 때 중국의 많은 기업들과 같이 오겠다”고 화답했다. 차하얼학회는 중국 최초의 외교·국제관계 분야 싱크탱크로, 2009년 한팡밍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이 주도해 만든 단체다. 한팡밍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명예 대사로 활동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도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 중인 현 도지사 공관에서 첫 번째 소통간담회가 개최된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저녁 6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 OKTA) 이사장 등 경제인들과 경기도 투자유치와 경제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차봉규 월드옥타 이사장,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 월드옥타 명예회장, 주세훈 Lenwich Group CEO 등 20여 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한다. 특히 참석자 중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한인 최초 NBA 구단주(밀워키 벅스)인 주세훈(미국명 레니 주) 대표는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지원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렌위치(Lenwich) 한국 지사설립 등 한국의 투자에도 힘을 쓰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64개국 138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첫날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5일 용인 반도체 클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고,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이제 민선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 평택 발전사를 설명했다. 이어서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2022년 평택시의 현재는 다가올 100만 특례시 기반 완성 최적의 시기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조화와 균형으로 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6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보훈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 등 9곳의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소통했다.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용인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느끼면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보훈가족의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은 6일 제11대 의회 개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고은정 기획수석이 사회를 맡아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의원들과 나눴다. 강의 시작에 앞서 남종섭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님들께 의정 생활을 하시는데 선배 의원님들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께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7,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도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했다. 임종성 의원은 “정치란 사람과의 만남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필요한 조례나 정책들을 개발한다”면서 “오늘 대표단이 마련한 교육이 밑거름 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강에 나선 배수문 전 도의원은 조례입법, 예산분석, 정책입안의 노하우를 초선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안내하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생산 세계 1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차세대 첨단 반도체 장비 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개발센터를 경기도에 설립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마크 리(Mark Lee)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이사와 성공적인 차세대 첨단 반도체 장비 개발 연구개발센터 투자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3자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협약으로 경기도가 세계 1위부터 4위 반도체 장비 회사의 차세대 연구소를 모두 유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가 반도체의 메카가 돼서 경기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틀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같은 해외 기업, 국내 기업, 경기도, 중앙정부의 합작과 협력을 강조하고 싶다. 앞으로도 함께 협업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 용인에서 1인 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로 매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폐업까지 고려하게 됐다. 그러던 중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을 통해 용인시의 ‘경영안전지원금’,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그 자리에서 신청까지 마칠 수 있었다. A씨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신청까지 도와줘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되는 최고의 정책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정보기술(IT) 취약 소상공인에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경기도청에서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김영석 한국생산성본부 공공혁신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공사무원 표창 수여, 추진실적 발표, 공공사무원 소감 및 우수사례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공공사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제72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류승민 51사단장, 다 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라온제나 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합창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이 서울에서 남하하는 주요 통로인 죽미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한국에서 벌인 첫 번째 전투지이다. 당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워 북한국의 남진을 지연시켜 반전의 계기가 됐다. 민선 8기로 취임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값지고 의미 있는 전투에서 스미스부대가 치른 숭고한 희생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초석이다”고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