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성마늘이 맛과 향을 무기로 베이커리 시장을 공략하며 확장성을 갖춘 홍성 특산품시장에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클로로필 성분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띠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마늘이 지역 내 동네빵집과 손잡고 잇따라 디저트를 상품을 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성마늘’브랜드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갈릭(Garlic) 디저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홍성마늘 디저트 레시피를 개발한 데 이어, 2024년에는 ‘홍성마늘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홍성마늘 디저트를 접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커피오감과 노평래베이커리로 각 사업장의 특색을 살려 커피오감의‘홍성마늘 스콘 디저트 BOX’와 노평래베이커리의‘홍성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을 대표 메뉴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도 분점을 개설한 베이커리 카페 ‘더호봉’에서 판매하고 있는‘홍성마늘빵’과‘홍성마늘 스콘’은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정도일보) 홍성군에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홍성군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를 입찰단게에서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건설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2억원(종합건설업 4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의 실태조사 결과, 20건의 적격심사 건설공사 중 2개의 부적격 업체가 적발되어 낙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를 넘어 건설 품질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지방계약법에 따른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수반하여 부적격 업체의 입찰 참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실태조사 실시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
(정도일보) 홍성군은 지난 21일 민·관·군·경·소방 및 5개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적 국지도발 및 전쟁 임박 징후로 인한 대규모 피난민 발생을 가정한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전재민이 홍성군에 유입될 경우 효율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각종 재난 및 전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19일 을지 2종사태가 선포되고 전쟁 임박 징후가 나타남에 따라 전방지역에서 대규모 피난민이 발생해 홍성군으로 유입되는 상황에서 홍주문화체육센터에 전재민 구호소를 설치하고 신원확인, 의료지원, 구호물자 지급, 주·부식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 장비 및 차량, 발전차량 등 실제 장비가 동원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줬다.”라며“앞으로도 빈틈없는 지역 방위
(정도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충청남도 건강검진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일반 건강검진과 함께 국가 암 검진도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단, 간암·폐암 검사는 이동 건강검진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8월 26일 광천보건지소 ▲8월 27일 홍북보건지소 ▲8월 28일 금마보건지소 ▲8월 29일 홍동보건지소 ▲8월 30일 장곡보건지소 ▲9월 2일 결성보건지소 ▲9월 3일 은하보건지소 ▲9월 4일 서부보건지소 ▲9월 5일 갈산보건지소 ▲9월 6일 구항보건지소 ▲9월 9일 홍성군보건소 순으로 오전 8시
(정도일보) 서부면은 2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정훈 이장협의회장 등 29개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대비 철저, 제2회 서부면 주민총회 및 상병수당 시범사업 홍보, 2024년 찾아가는 기본형공익직불금 순회교육, 추석맞이 환경정비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홍성군 보건소에서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항상 마을의 궂은 일을 도맡아 주민들을 잘 이끌어주고 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부면 발전과 주민 안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도내 뿌리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8개 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뿌리산업 시장개척단’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현지의 특장차, 선박구조물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뿌리기업인 ㈜호원이피에스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MH Global Holdings, Capital Asset과 함께 8인승 전기 카트 수출을 위한 투자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호원이피에스는 2020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설립한 유틸리티 전기카트 전문 개발기업으로 8인승/11인승 롱 휠베이스 모델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8인승 전기 카트는 국내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원이피에스는 먼저 5대의 8인승 전기카트를 수출한 후,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원이피에스는 전기카트를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현지 파트너들은 인허가 절차와 운영, 인프라 구축을 맡을 예정이다. &nbs
(정도일보) 정읍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 품목은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8개 품목이다. 지원 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 해당 농가들은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 계약서를 작성한 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의 3개 품목은 이미 신청 접수가 완료돼 40농가, 16.7ha의 대상자가 확정됐으며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는 9월 2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른 품목들도 품목별 정식 시기에 따라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보험적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많은 농가들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최저가격 보장제
(정도일보) 부안군은 21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안 수소도시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착수보고회는 군을 비롯해 전북 테크노파크(TP), ㈜현대건설, ㈜유신 등 4개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세부시설 계획 등에 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구체화했다. 이번 용역은 ㈜현대건설과 ㈜유신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되며 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마스터플랜 및 세부시설 계획 등의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약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의 전주기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22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수소도시 조성과 연계하고 풍력 및 태양광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을 병행해 친환경에너지의 안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앙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문승우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시군 부단체장, 분야별(IT,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 앞서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필요한 복지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과 역할도 탑재했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을 통해 도내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복지혜
(정도일보) 공주시는 21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전시 동산 국가유산 수장‧소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제3585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주지사, KT공주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후방지역 민심 교란 목적으로 적 특작부대가 국립공주박물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 테러범 소탕, 동산 국가유산의 수장과 소산 등 각 분야 임무 수행을 통해 전시 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군 작전 차량 및 복구 장비와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를 방불케 했으며, 훈련 후에는 부대행사인 공주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이 실시됐다. 최원철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테러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정도일보)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강영석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 한병도, 조배숙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춘석, 한병도 의원을 찾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춘석 의원에게는 전북권 광역생활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역전철망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21·23호 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조배숙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를 적극 요청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강영석 부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렵체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청, 조달청 등 5개 기관과 뜻을 모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 관련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21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주요정책 및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제공 ▲초보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애로 해소 ▲채용 및 고용여건개선에 관한 맞춤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부족으로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경제불황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에게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
(정도일보) 아산시는 21일 오후 신창면 읍내리 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 대피 및 이동, 구호소 운영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피 훈련에는 시 공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아산교육지원청 및 신창초등학교와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아산경찰서, 충남경찰특공대, 아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등 유관단체와 신창면 이장협의회, 신창면 외국인기관단체협의회 6개의 민간단체가 대피 활동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 위주의 ‘충무계획’의 임무 숙달이라는 목표를 뛰어넘어, 민·관·군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설 복구와 부상자 치료, 구호품 지급 등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훈련을 구상했다. 특히 신창면은 인구 3만여 명 중 1만여 명이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주민 대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다. 실제, 훈련이 벌어진 신창초등학교의 경우 외국계 이주민 가정 학생이 전체의 70%에 달한다. 이에 따라 훈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와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영호남 다음세대의 화합과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 문화교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들은 16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간단한 환영의식을 진행했으며, 영호남을 품고 있는 덕유산(향적봉)에 함께 올라 서로의 지역을 바라보며 지역을 넘어 상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정내에는 한복체험, 한지엽서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완판본문화관 등을 방문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청소년 30명과 경상북도 포항시 청소년 30명을 사전 선발하여 진행이 됐으며, 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서울, 경북 등과 방문 및 내방행사를 통해 청소년 국내교류를 추진하여 왔다. 올해는 경상북도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김진욱 (사)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본 협의회를 통해 30여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정도일보) 전북학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연구원이 도내 종합대학들과 함께 지역학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1일 전북자치도내 5개 종합대학(국립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과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전북학연구센터 장세길 센터장,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임경택 교수, 전주대학교 한국어문창작학부 이용욱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곽장근 박물관 관장, 원광대학교 임승배 익산학연구소 소장,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양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연구원과 도내 5개교는 향후 연차사업으로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 예정에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종합대학들의 지역학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연차적인 전북학 교육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 △전북학 교육사업 수행 △전북학 교육사업에 필요한 자료 교류 △이외 전북학 교육사업과 관련된 내용 협력 등이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도 내 대학의 구성원, 그 중에서도 대학생들은 전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