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올 7월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지원책
(정도일보) (재)평택복지재단은 8월 2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7회기'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한종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의 기본원칙, 문서의 종류와 특징(형식),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 같다.”고 하였으며 “목적에 맞게 구조화하고 전달력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무능력 중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조직 내 소통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8회기 교육은 9월 24일 '사례관리 실천교육'으로 사례관리의 주요 이론 및 모델, 과정, 의사소통 및 상담기술 등에 대해 한국사례관
(정도일보)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언론독립운동과 조선학운동을 전개한 민세 안재홍 선생의 업적을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기 위한 제18회 민세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홍기원·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제18회 민세학술대회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 유승영·김산수 의원을 비롯한국회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이 함께했다. 대회는 ▲의식행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사회는 고려대 한국사학과 이진한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윤재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학술대회를 마치며“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언론독립운동과 조선학운동을 이끈 민세 안재홍 선생의 정신이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민세의 희생과 헌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선양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느린학습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9월 7일, 10월 2일, 10월 19일, 10월 23일 4회기 진행되며, 느린학습 자녀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느린학습 자녀의 자립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20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느린학습 자녀를 둔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뿐 아니라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정도일보)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공원 일대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미관을 해치는 거리의 쓰레기들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생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정도일보)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지속적인 폭염경보로 인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며 무더위쉼터에 있는 냉방시설 작동 여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각 마을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특히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 활동 자제와 건강관리 유의사항, 폭염 행동 요령 등을 강조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평택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과 17일에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인 ‘PART.4-3D교실’을 진행했다. ‘PART.4-3D교실’은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3D프린터와 입체펜의 활용법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3D프린터 이름표 키링 만들기 ▲입체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름과 자신만의 디자인을 3D로 모델링하고 인쇄하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석현(6학년) 청소년은 “3D프린터 모델링을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렵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인쇄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2일과 29일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공예의 품격’을 진행한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하여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주로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은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그리고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특히 야간에서의 효율성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등의 조치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은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의 하나로 지난 13일에 초등학생 어린이 24명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안전체험관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등 사회재난과 산불·산사태, 태풍, 수난안전, 지진 등 자연재난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가상체험을 통해 경험하고 재난 경험자 소방관이 설명하는 현장의 느낌을 전달받으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생존의 방법을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불이 나면 땅으로 내려가는 완강기 체험을 했는데 양 겨드랑이에 줄을 착용하고 앉은 상태에서 몸을 돌려 내려가는 순간에 무서웠지만 소방관 아저씨가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다 내려오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들을 인솔한 이병식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였고, 장혜순 센터장은 “이를테면 소화기의 손잡이를 쥔 상태에서는 안전핀이 뽑히지 않는다는 단순한 사실조차도 위급 상황에서는 당황할 수 있는데 직접 체험함으로써 훈련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라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장애인 부모들의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장애인 부모를 위한 자격과정과 취미과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스칸디아모스 예술 체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자서전 쓰기 ▲장애인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특성 및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인권 지원 및 자립과 관련한 기초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부모 교육 및 장애인의 학습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과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4일 농업생태원 미르내에 물새를 방사하며 생태적인 장소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방사를 통해 농업생태원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방사된 물새로는 백조, 거위, 콜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농업생태원 미르내를 새로운 서식지로 삼아 농업생태원의 자연경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들 조류가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물새 방사는 단순한 경관 조성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장소로서의 농업생태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생태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복원 및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로써 농업생태원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내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함께, 농업생태원은 생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