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음악은 인류가 만들어 온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의 쉼터다(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정읍 신태인도서관에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임 평론가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대중음악이 보편화되지 않은 1980년대부터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비틀스, 롤링스톤스, 카펜터스, 신중현, 산울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폭발적으로 등장한 시대에 살아왔으며, 그 경험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30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팝 리얼리즘 팝 아티스트'(1993),'한국인의 팝송 100'(2018), '오랜 시간 멋진 유행가 365'(2022)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음악을 통한 세대 간의 공존과 현대 사회에서 사랑받는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로, 강연전문가 오상익 씨가 함께한다. 관람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
(정도일보)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명절을 대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및 영업장 위생 적합 여부 ▲보존·유통기존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398개소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29개소다. 위생관리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제공되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정읍시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지난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이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총 6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대학부 경기에서는 경희대A(남자 단체전), 부산외대(여자 단체전), 한국체대 김해든(남자 단식), 부산외대 최효원(여자 단식), 경희대 이병진·박승민(남자복식), 부산외대 정유빈·김채정(여자복식), 인하대 조문희·부산외대 김채정(혼합복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밀양시청(남자 단체전), 인천국제공항(여자 단체전), 국군체육부대 강형석(남자 단식), 전북은행 이세연(여자 단식), 김천시청 나성승·왕찬(남자복식), 삼성생명 김
(정도일보)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추경예산으로 1,60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2조 7,260억 원보다 1,600억 원(5.9%)이 늘어난 2조 8,86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426억 원이 증가한 2조 4,706억 원, 특별회계는 174억 원이 증가한 4,154억 원이다.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에 134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57억 원,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23억 원, 천안사랑카드 할인판매 보전금 20억 원 등이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선 기초연금 215억 원, 부모급여 지원 53억 원, 아이돌봄지원 20억 원, 재가시설 의료급여 수급권자 지원 17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13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
(정도일보) 천안시는 오는 10월까지 시설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12개의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자립 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각 시설아동의 연령 및 욕구를 반영해 경제, 젠더, 식품관리, 자립이야기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회 방문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난 12일 실시된 첫 교육은 용돈 관리, 저축, 투자 등의 경제 교육과 공동생활가정에서의 자립을 경험한 선배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독립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별 맞춤형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동 스스로 자립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 공연인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르노 카퓌송, 한재민, 이진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개막식 공연으로 전 세계 소셜 미디어와 각종 뉴스 매체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르노 카퓌송의 솔로·트리오 협연뿐만 아니라, 내한 공연 중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첼리스트 한재민, 소리를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와 ‘삼중 협주곡’을 시작으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에프의 ‘고전 교향곡’이 연주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도일보)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전문스포츠 및 생활체육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하키전용구장·금만정에서'2024 타·시도 태권도팀 전지훈련','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2024 하계 전지훈련','제20회 김제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4 타·시도 태권도팀 전지훈련'에는 총 5개팀(청소년·꿈나무·경희대)과 부산금정여고·대구영송여고가 합동으로 참가했으며 '일본도쿄농업대학교 하키팀 2024 하계 전지훈련'에는 조선대, 인제대, 광주일고, 아산고, 김제고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하키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제20회 김제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는 전국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실업부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전지훈련 및 대회를 통해 2,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 19 증가세에 따라 방역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플라즈마 소독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사업장 곳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해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동흠 사장은 “코로나19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공사도 방역에 철처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하나새마을금고와 김제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가 공동으로 주관해 2024 화재예방 교육 및 소화기 나눔행사를 열고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독거노인 세대에 스프레이 소화기 2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와 지역주민들에게 두 기관이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의 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스프레이 소화기 사용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및 대형화재 예방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제로 기존 분말소화기는 보관과 사용이 어렵지만 스프레이 소화기는 가볍고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사용이 편리하며 1분의 골든타임 내에 초기 화재를 빠르게 진화할 수 있어 대형 화재 예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숭곤 김제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재 남성의용소방대장은 “김제하나새마을금고의 협조로 김제시 화재 취약계층에게 적지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4 공주시민대학(농업과정)’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주 농업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공주시민대학은 유통마케팅과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7개월간 19회, 총 83시간 진행된다. 공주시민 62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 중으로 유통마케팅 과정은 온라인 농산품 유통마케팅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트렌드에 맞춘 유튜브 채널 개설 실습 등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원예 과정은 딸기, 토마토의 기본생리 이론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현장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의 사례 중심 이론과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 중 관내 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농
(정도일보) 정성주 김제시장이 도시 가로경관과 자연공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도시의 얼굴인 도시 가로경관과 여가 활용 공간인 자연공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도시의 이미지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목과 초화류의 어우러짐, 일상에서 즐겨 찾는 공원 환경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관내 모악산 도립공원과 가로수 경관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봤다. 모악산도립공원에서는 지난 6월 조성한 맨발 걷기길의 유지 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조성할 맨발걷기길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용동오거리, 중앙병원사거리, 교동사거리 등의 회전교차로와 도심 가로경관을 순회하면서 무엇보다 안전한 보행을 우선으로 하되, 시의 경관을 표현할 수 있는 색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각 지점별 주체로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출방법을 모색했다.
(정도일보) 김제시가 고품질 논콩 안정생산을 위해 주요 해충 방제와 물관리 등 후기 종합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지속되는 고온에 많이 발생 할 수 있는 응애류와 콩 꼬투리가 생기는 8월 하순에는 노린재류 등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점박이응애, 차응애, 차먼지 응애 등은 한 세대 기간이 짧아 빠른 속도로 증식하기 때문에 먼저 포장을 잘 살펴봐야 한다. 햇빛이 강하고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응애류는 식물 줄기나 잎에 침을 꽂아 세포액을 빨아먹는데 그 증상으로는 잎에 노란색 점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잎 전체가 황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피해가 심해지면 생장이 저하되고 전체적인 수세가 약해지며, 그 피해가 더 심할 경우 고사에 이르기도 한다. 응애류는 약제에 대한 내성이 강하므로 동일 계통의 약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고품질 논콩 생산에 영향을 주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콩나방 등은 주로 개화기부터 발생하며 꼬투리 안의 종실을 가해하기 때문에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적용 살충제로 적기 방제를 해야 한다. 노린재류는 이동성이 적은 이
(정도일보) 공주시는 오는 26일부터 공주와 대전, 세종, 충북 청주까지 대중교통 통합 환승 할인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4개 지자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통합환승 요금체계를 이번 달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주에서 대전이나 세종, 청주로 이동할 때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나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환승은 기본요금만 내면 첫 차 탑승 후 3차례까지(60분) 가능하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를 경우 더 높은 요금만큼 차액이 징수된다. 시는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내년 본격 운행에 들어가고 국토부의 ‘K-패스’, 등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4개 지자체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부터 80%까지 이르러 적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30개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하는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