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6일 평택상공회의소 회관 6층 의원회의실 에서 ㈜팬스타라인닷컴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사장, ㈜팬스타 강상인 사장, 김영섭 이사, 이제훈 차장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평택-일본 간 해상 운송 직항로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평택기업들은 항로를 이용할 때 부산항을 통해 환적하는 과정을 거쳐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평택-일본 간 해상 운송 직항로를 조기 신설하여 기업의 수·출입 항로 확보 등의 교두보 역할의 첫 발걸음을 떼었으며, 직항로 개설 시 고속 훼리를 이용함으로써 물동량 창출과 운송시간의 감소, 물류비 절감 등으로 이를 이용하는 업체 들이 수·출입 시 겪을 수 있는 부담을 덜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이번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의 수·출입 판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평택시의 신규기업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기업에 도움되는 일에 앞장서서 함께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사장 또한“운송 직항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8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故연양희 상병의 유가족인 자녀 연홍식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 수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홍식 씨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늦게라도 기억해주시고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과 국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향상을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kt 수원지사’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먹거리 4종세트 107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t 수원지사 김효권 지사장, 이종태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햇반, 두유, 라면,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 지사장은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되어 시민 모두가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7월 29일 제22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박미숙 전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취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1988년 9월 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 처음 공직에 입문해 주요 부서를 거쳐 2014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사회복지과장, 복지허브화추진단장, 노인복지과장 등 시정을 위한 주요 부서장을 두루 거친 후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고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팔달구에서 다양한 사회복지행정 경험을 살려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는 현장행장으로 팔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맞춤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김찬병원(대표원장 김 찬)은 지난 2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찬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공공급여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바자회는 김찬, 구은혜, 김나영, 이보은, 강효석, 이미경, 김녹정, 최지애, 김상윤, 윤지우, 명재헌, 정보람, 한상욱, 황기열, 오민주, 박미숙, 엄은정, 조혜인. 위우희, 김실리, 나혜정, 김재범, 손다원, 김은경, 최혜진, 백은주, 박선미, 김명자, 이승미, 신윤정, 한혜정, 안윤빈, 백민영, 김종란, 서병준, 박수빈, 남주은, 이지성, 김정민, 조양순, 박재연, 이유정, 박지수, 이정아, 장준영, 정재화, 민영미, 김은아, 조민정, 정윤미등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찬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앞으로도 활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는 28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교육 민생현안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장애인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박재용 경기도의원(비례)의 제안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장에는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김동영 부대표, 박재용, 정윤경, 최종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장애인 관련 부서 공무원, 장애인식개선강사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 인식개선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인식개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논의들을 이어나갔다. 2020년에서 실시한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의 29.3%가 장애 때문에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53.8%의 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는 반증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식개선 강사회 소속 강사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은 사회적 책임이다”면서 “장애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해 신속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시화공단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율촌 등 시화‧안산지역 4개 중소기업 사업자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율촌 공장을 시찰하고 납품단가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최근 납품단가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금리 인상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이 겹쳐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실 것”이라며 “(납품단가 현실화와 관련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겠고 대기업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도 살펴보겠다. 법제화 문제는 국회를 통해서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흥해 ㈜율촌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 대표들은 세계 경제에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불안정성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대기업 공급처와 대기업 수요처 사이엔 낀 중소기업들은 거래단절과 물량감축의 불안으로 단가 조정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그런 측면에서 납품단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정화바이오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보습크림 1000개를 기부했다. 김민준 ㈜정화바이오 대표는 28일 수원시청에서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총 3000만 원 상당 보습크림 1000개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물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부부노인 1000세대(구별 2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준 ㈜정화바이오 대표는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정화바이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월 28일 공식 취임했다. 김용진 신임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첫 경제부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고자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도청 내부망 메일로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경제부지사로서 지금의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고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 도민들이 먹고사는 걱정 없이 마음껏 기회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를 세계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기업 성장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곳으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지시사항인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에 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지사는 향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각계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억원.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 4048만 2000원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5년 동안 모아야 하는 돈이다. 이렇게 큰 돈을 다른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 19년간 2억 2000만원을 기부한 시민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이자 제이케이앤 주식회사 대표인 황영희 씨(만73세)다. 황영희 대표는 경기 부천에서 출생, 고등학교 시절 장학금을 받아가며 어렵게 학업을 마쳤다. 자신이 사회적 나눔으로 받은 나눔을 사회에 보답하겠다는 뜻에서 지난 2004년부터 기부를 이어왔다. 2004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풍덕천1동을 기탁처로 지정,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100만원씩 지원했다. 코로나19가 길어져 취약 계층의 복지 수요가 늘었다고 판단한 황 대표는 올해 1월부터는 기부액을 매달 200만원으로 늘렸다. 이렇게 이어온 황 대표의 누적 기부 금액은 2억 2000만원에 달한다. 황 대표는 경기사회복지공동
(정도일보) 수원시 김현광 팔달구청장이 지난 28일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2022년 1월 3일 제 21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7개월간 팔달구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날 퇴임식은 김현광 팔달구청장의 공직생활을 담은 영상 상영, 약력 및 공적 소개, 퇴임사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및 친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구 단체장 및 축하내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팔달구청에서 이루어졌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청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현직을 떠나지만 늘 후배들을 응원할 것이며 모두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28일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위촉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시재생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하은주 유한회사 초아 대표를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관련 사회·경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로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행정과 주민간 소통과 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요촌동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역량강화, 현장전문가,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이 필요한 시기로 센터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위촉하면서 “쇠퇴한 도심지역인 요촌동(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공동체 발전과 도시재생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총 5년간 국비 150억원 등 총 250억원 투입 ▲축제재생 ▲지역상권재생 ▲지역 공공시설 재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비극의 역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정전협정 69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7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특례시민 안보공감 강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히틀러 믿었다가 전쟁 참화 부른 영국과 프랑스-비극 막으려면 적의 흉계를 간파해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이 시장은 “독일의 런던 폭격을 두려워한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는 유화정책을 내세우며 히틀러와 만났지만, 히틀러의 야욕을 읽지 못해 처참한 실패와 좌절을 맛봤다”며 “체임벌린의 실패는 적의 도발을 분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적의 도발이 오히려 더욱 거세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에서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던 6·25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과 한국전 종군기자로 활약하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말을 만든 고 마거릿 하긴스 기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오늘날의 평화와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면서 “역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회에서는 6·25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 는 수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과 함께 27일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농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농구교실은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kt소닉붐에서 연고지역내의 다양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kt 소닉붐 선수들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드리블, 패스 , 슛 등 농구 기본기 연습과 미니게임, 사인회 등을 운영하여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숙자 센터장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kt소닉붐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나눔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김봉식 수원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제22대 수원문화원장으로 취임한다. 수원문화원은 27일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제21·22대 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8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김봉식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모색하고, 수원문화원이 지닌 자료와 유관기관의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할 것”이라며 “신축 수원문화원사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수원문화원의 위상을 더 확고히 하고,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8~21대 수원문화원장을 지낸 염상덕 수원문화원장은 이임사에서 “김봉식 신임원장님과 오랫동안 수원의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고심하고, 열심히 일했다”며 “김봉식 신임원장님이 수원문화원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임사, 축하공연, 취임패 전달, 취임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염상덕 원장님은 수원을 문화선진도시, 인문학 향기가 가득한 도시로 우뚝 세우셨다”며 “김봉식 신임원장님은 오랜 시간 염상덕 원장님과 호흡을 맞춰오셨고, 여러 방면에서 출중한 분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