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장에서 저자는 천사보다도 훨씬 탁월하신 그리스도께 충성할 것을 권면한 후에, 잠깐 동안 천사보다 낮은 자리에 머무신 그리스도의 스스로 낮아지심을 소개하고 있다. [큰 구원]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구원의 창시자]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가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오피니언 리더)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즉각적·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황 전 차관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경기도에서 두루 행정경험을 쌓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인적 자산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차관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을 두루 파악한 만큼 이 시장 보좌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부 김학용 의원(안성시)을 만났다.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한 자리였다. 그동안 세교2지구 관련하여 LH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사업비 분담 이견으로 장기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료·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다행히 작년 12월에 LH와 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는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 중이다. 향후 보완사항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이 확정·승인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토부 위원인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에게 “현재 추진 중인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관련하여 LH에서 보완 조치계획이 제출되면 관련 위원회(실무위, 권역별위원회 등)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고 원만히 승인”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평택 지제역을 출발, 오산 IC를 경유하여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M5438(광역급행버스) 관련한 오산시 고현동, 청호동 일원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주민들은 M5438 노선을
(정도일보) 국방부 과장급 인사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부이사관 신 태 복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에 보함.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 부이사관 김 경 욱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에 보함. 차관실 서기관 김 혜 윤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에 보함. 2022. 8. 1. 부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해 훈시를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이 중심되는 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에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국무조정실 국장급 인사 정무협력비서관 이 충 현 시민사회비서관 윤 치 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대표 최숙희)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금은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이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숙희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두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단체들의 작은 관심과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된다”며 “따뜻한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시니어바리스타팀은 홀로 어르신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일일 찻집을 열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각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직원을 만나 축하의 의미로 ‘피자 쿠폰’을 손수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 김 지사는 주위 직원들에게 “동료 직원들이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산 휴가자들이 보직이나 근평, 승진 등에서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고 오히려 이익을 받도록 하겠다. 여성 직원과 남성 직원들 모두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7일에도 광교청사에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결정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소중한 결정을 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라는 오은영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양육 지원금만으로 출산·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그들의 결정과 책임에 마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시행자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길을 열었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물장묘시설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처인구 이동읍 서리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지난 4일부터 시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민간 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동물화장시설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해 왔다. 동물화장시설이 마을 인근에 들어설 경우, 환경오염 피해를 입는 등 삶의 질이 열악해 진다고 주장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해 왔다. 이 시장은 주민 10여 명과 만나 대화하면서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현재 관련 법을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법률 자문 작업에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면담이 끝난 뒤 집회를 중단하고 시청 진입로 등에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했다. 이 시장은 같은 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추진 중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지역의 주민 10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첫 전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의 재정위기 상황과 이에 따른 특단의 긴축재정 시행을 언론에 공표한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서의 전반적인 주요 현안이 주제에 올랐다. 이권재 시장은 각 현안마다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진단하며 “앞으로 오산시의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때,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닌지 혹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철저하게 검증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는 재정 위기에 직면한 오산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한 만큼,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뭉쳐 특단의 대책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힘써 달라”며 오산시 공직자들을 격려하였다.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정진현(鄭陳鉉, 코로나19대응과장) ▲ 코로나19대응과장 김형수(金炯洙,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과장)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최동원(崔棟元,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 정보보호기획과장 박준국(朴焌國,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권은태(權恩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공공에너지조정과장 장홍태(蔣弘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혁신행정담당관 도우동(都佑東, 재정팀장)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용인3)은 28일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 선임에 이어 도민과의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펼쳐 나갈 인물들을 고심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의원들은 이채명(안양6), 전석훈(성남3), 장윤정(안산3), 정동혁(고양3)의원 이며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 출신으로 언론인과의 소통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MZ세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동혁 의원은 실력과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두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새롭게 선임된 대변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전국의 의원들에게도 크게 모범이 되고 새로운 의회활동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합창대회 ‘방과후 칸타빌레’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 칸타빌레’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와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피아노 속 뮤지컬’과 ‘말의 향기’를 선보였다. ‘방과후 칸타빌레’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소리를 맞추며 성장하는 것 같아 좋은 추억이 되어 즐거웠다.”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긴장되었지만, 친구들과 서로 하나가 되어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7월 29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생활 집기(가구·물건 등)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 낡은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해 노후화된 집을 단장했다. 윤진석 회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0년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지역 차상위계층의 이사를 지원하는 ‘새마을 이사천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