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용인원 연 5천 명(건축 연면적 약 18만 ㎡)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이에 남원시는 국·공유지이면서 약 166만 ㎡의 면적에 달하며,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 등에 대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하게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부지를 물색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호남 교통의 요충지인 남원은 전라선 KTX 및 SRT와 연결되어 있으며, 고속도로(광주~대구, 순천~완주) 접근성이 좋고 달빛철도가 2030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과 영·호남권역의 교육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입지 후보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연수·교육·관광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경찰청이 요구하는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세계적인 신임경찰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실습기관이
(정도일보) 지난 20일 17시 남원수학지원센터에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는 남원시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 기부금이 그 재원이다. 남원교육지원청, 뉴질랜드 케이스브룩(Casebrook Intermediate School) 공립 중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24명을 선발하여 17박 18일(7.17.~8.3.)동안 수업 참석 및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낯선 타국에서 지내는 동안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됐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며 평소에는 느낄 수 없던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나의 장점, 생각 등 나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한우 산지가격 폭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24년도 5개분야 총사업비 19,644백만원 [조사료 분야 4,195백만원, FTA피해보전 직불급 640백만원, 사료구매자금(융자) 13,000백만원, 사료경영안정 이차보전금 57백만원, 시설장비등 1,75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우 공급량 과잉으로 초래된 한우 산지 가격의 폭락은 농가 자율적인 수급 조절 노력 등으로 전국 23년 12월기준 전년대비 8.2만(2.9%) 감소했고, 24년도 12월까지는 한우 사육 마릿수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우 도매가는 21년도(2만4,165원/kg)에 정점을 찍고 24년 7월 기준 1만5,434원/kg으로 3년간 36.1%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곡물가 불안정으로 비육우 배합사료가격은 21년도(463원/kg)부터 상승하여 22년 10월(614원/kg) 최고점을 찍은 이후 점차 하락했으나 24년 1월기준 546원/kg로 여전히 이전평균가격 대비보다는 높은 수준의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한우농가 경영의 커다란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조사
(정도일보) 남원시에서는 2025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신청접수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실시하며 세부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대상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자재 지원사업△친환경 인증농가 농기계 지원사업△프리미엄 친환경 쌀 생산 및 상품성 강화 지원사업△유기농업자재(녹비종자) 지원사업△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지원사업△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친환경 희망농부 육성 지원사업 등 7개사업으로 관내 친환경 인증농가 및 예비농가, GAP 신규인증농가 및 갱신농가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시 원예산업과 관계자는 “수요조사는 실제 사업신청 전에 사업비, 사업량 선정과 배정을 위해 사전에 조사하는 것으로 수요조사 결과 배정된 예산으로 다음해 사업이 진행된다”며 “관련 농가는 수요조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방접종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전세계 141개국에서 예방접종 하는 안정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남원시보건소는 12~17세 여성청소년(‘06. 1. 1. ~ ’12. 12. 31. 출생자) 및 18~26세 저소득층여성(‘97. 1. 1. ~ ’05. 12. 31.)에게 무료 예방접종(HPV 4가 가다실)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06년생 여성청소년과 ’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만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빠른 시일 내 접종완료를 권고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HPV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꼭 사전에 미리 완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 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우리 동네 정이 가득 찬(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6가구에 월 4만원 상당의 반찬 교환권을 제공하여 지정 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하는 방식이며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대상자이신 박OO 씨는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에 맞는 다양한 반찬을 구매함으로 든든한 한 끼와 온정을 제공받아 너무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반찬과 함께 건강을 전달하는 ‘우리 동네 정이 가득 찬(饌)’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욕구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한 가정방문에서 발굴한 결식우려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관내 음식점 삼삼돈에서 삼계탕을 사비로 준비하여 특별한 반찬 배달사업이 이루어 졌다. 삼삼돈에서는 매년 여름 삼계탕 기부를 해왔으며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었다. 왕홍석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면서 삼계탕과 밑반찬까지 전달하니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신다”며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삼삼돈 왕흥석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처럼,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살뜰히 보살피는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
(정도일보) 남원시 이백면장 안동준은 2023년 7월부터 독거노인, 취약계층 대상 1인1가구 방문을 통해 타지역 자녀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타지역 자녀들과 전화통화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 체크사항, 부엌칼갈이 서비스, 가스 및 보일러 점검내용을 포함해 부모님의 현재 건강상태, 애로사항뿐 아니라 그리운 고향의 소식, 남원시의 시책, 고향사랑 기부제, 이백면 자체 카카오톡, 남원 누리시민 가입 신청 등 내용을 문자메세지도 함께 보내며 고향애를 고취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백면은 2024년도에 8월까지 총 786명의 타지역 자녀들과 전화통하를 하며 그리운 부모소식을 전해주자 타지역 자녀들은 한결같이 “이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이렇게 다녀주시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놓인다”고 눈물섞인 목소리로 감사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백면장은 “지속적으로 자녀들과 소통하면서 고향애를 고취시키고 남원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1인 가구 및 저소득계층 10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1인 가구 및 저소득계층 10가구을 발굴하여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고자 연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있다보니 식사준비하는게 쉽지 않은데 밑반찬 지원이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지원받은 받찬으로 든든히 챙겨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폭염 대응 요령과 함께 탈수 증상 및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 등 무더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안전교육 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지면 사회서비스팀과 연계하여 ‘꼼지락봉사단’ 소속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4인(배경희, 조순애, 윤영옥, 박영미)이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손수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이번 안전교육과 체험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기후로 인해 어려워진 야외활동을 대신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실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도일보)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나눔버스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다음달 5일부터 영화 '밀수'를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사업인 '2024 영화 수어통역 영상제작 지원사업 영상나눔버스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들의 문화 소외를 막기 위한 취지다. '밀수'는 한국농아인협회를 통해 수어통역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다음달 5일 오후 5시 익산청년시청 1층에서 상영을 시작해 총 7회 상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수어 영화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어 영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이 강화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캡컷',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 체험, 재미극장 무료상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설명을 듣고 친절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것’ 등을 다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환경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자신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처음과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이 다같이 만들고 즐기는 지역축제, 방문자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되는 친환경축제, 무주다움으로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컬 축제로 완성해 가자”라고 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9일간 20여 개 봉사단체 1천여
(정도일보) 익산시가 식품접객업소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손님용 앞치마 3,000장을 제작하고 지역 대표음식점 101개소에 업소당 20~60장을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치마 배부 시 현장에서 친절서비스 위생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대표음식점은 총 101개소로 대물림 맛집과 향토음식점 22개소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41개소, 위생등급우수업소 38개소가 있다. 대표음식점은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가깝게 맞이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이에 시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앞치마 제작·배부를 결정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원광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치마를 제작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사회적 일거리를 제공해 자립 지원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윤상열 센터장은 "익산시에서 일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자활사업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치마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정도일보)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인 노년 가구의 일상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해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6~30일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은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과(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잘사는 군산시를 위해 군산시와 국립군산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군산시는 내년 1월부터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가칭) 지역연계 복합센터’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빠르면 2028년에는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연계 복합센터 사업은 교육부와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 · 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은 군산시와 국립군산대학교는 올해 5월 교육부 신규사업 선정을 통보받았으며, 올해 12월 최종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종 확정이 결정되면 총사업비는 316억원이 투입되며, 이 중 90%는 국비로 부담하고, 군산시가 10%를 지원한다. 이번에 세워질 군산시 지역연계 복합센터는 접근성이 좋은 대학 내 두드림센터 옆 부지에 연 면적8,000㎡,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복합센터 내부에는 ▲수영장 ▲거점형늘봄센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