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7개 동이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죽전1‧2‧3동은 지난 28일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보정119안전센터 관계자, 각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및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복동과 신봉동은 지난 27일 신봉파출소에서 경찰 관계자들과 만나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동에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성복동과 신봉동, 상현1동, 상현2동이 성복119안전센터에서 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소방 구조활동 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동에 알리기로 했다. 성복동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조명교체 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안전 점검과 함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의 누전 및 화재 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Dream 용인 with HAFS’ 학습 캠프를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0세부터 12세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지, 보육, 교육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6년 용인외고와 협약을 맺고 매년 방학 기간에는 캠프를 운영하고, 학기 중에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교 6학년 15명과 용인외고 졸업생 및 재학생 26명이 멘토·멘티로 참여한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용인외고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Applying Idea ▲사회 ▲Visual Art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의 정규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영어, 과학 수사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 스터디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외고 졸업생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특강도 진행된다. 캠프는 용인외고와 기숙사에서 대면으로 이뤄지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여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학교 본관 뒷길이 흙탕물에 잠겨 학생ㆍ교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기흥구 동백고등학교의 오래된 문제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적극 행정으로 마침내 해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30일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백고의 이같은 사정을 듣고 7월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해법을 마련했다. 동백고의 불편을 해소하는 공사가 7월28일 마무리됨에 따라 동백고 개교 이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이 시장의 민원 청취 한 달 만에 해결됐다. 동백고등학교에선 그동안 여름철 폭우가 내리면 인접 아파트 언덕에서 쏟아지는 빗물 때문에 교사(校舍) 뒷길이 진흙탕으로 변해 보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수시로 발생했다. 간담회에서 조정길 동백고 교장으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들은 이상일 시장은 지난 7월10일 인접 아파트의 관리 책임이 있는 LH 관계자들과 함께 동백고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면서 LH 측에 문제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조치를 주문했고, LH도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동백고 건물 뒤편
(정도일보)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고객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센터 특성상 업무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증 장애인강사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사람연대를 통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상담직원과 운전직원들도 고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발표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등 서비스업 종사자의 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관계자는“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몸이 불편한 용인시 관내 중증 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 증차와 비휠체어 고객전용 바우처택시 5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27일 ‘YPA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8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진흥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시민과 기업에게 기관 역할과 사업 등을 시민의 눈높이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관내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9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오는 연말까지 ▲진흥원의 정책 및 지원사업 ▲진흥원 주요 행사 ▲진흥원 주요 교육·시설·장비 소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에 진흥원은 홍보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활동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추후 심사를 거쳐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간담회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진흥원은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과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세부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명곤 원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진흥원이 시민과 관내 기업에 보다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민은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에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특례시와 강원도 속초시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은 데 따른 혜택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교류도 촉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올해 이렇게 용인을 찾아주신 이병선 시장님, 김명길 시의회 의장님 등 대표단을 환영한다”면서 “두 도시가 농수산물 직거래, 관광 교류 활성화, 좋은 시책 교환 등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발전과 양 도시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것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지역 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옥수수 60개를 전달했다. 전달한 옥수수는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이 직접 재배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1인 취약가구에 주기적인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구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옥수수 수확과 전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7월 한 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을 순회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아토지킴이 PLUS+’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7월6일), 중앙동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7월11일), 한누리지역아동센터(7월18일), 기흥디딤돌아동센터(7월25일), 수지지역아동센터(7월28일) 등 5곳의 센터 아동 9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알레르기질환과 관련된 동화책을 읽고 아토피피부염 예방법 등을 배웠다. 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활동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취약계층과 아토피·천식이 있는 아동에게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내 야영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야영시설 중 글램핑과 트레일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과 전기 사용 등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부서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야영 시설 내 공공이용시설인 화장실, 샤워실 내부 불법 촬영장치 설치 여부도 점검해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미비 사항이나 문제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과 지역 내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점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 사업과 병행해 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청년 임차인이 보증금을 집주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 반환보증에 가입하면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 26일부터 추진한 국토부 사업은 19~34세까지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반환보증가입자에 한해 지원한다.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과 별도로 혜택 대상을 더 넓힌 용인시만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시 사업은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39세 무주택 청년을 지원한다. 국토부 지원계획에 비해 대상 범위가 더 넓다. 지원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80%(1인 가구 4489만원, 2인 가구 7466만원, 3인 가구 9579만원) 이하다. 가입일 제한 없이 보증 기간 안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두 사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페이지를 개편해 통합 접수를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지난 25일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소방서와 처인구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 교육에는 지역의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올바른 119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길자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보정동 카페거리 탄천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지난 3월 조성한 보정동 하천 변 칸나 군락지 일대 잡초를 제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했다. 박문수 보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하려 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보정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6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흥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장애인복지관에 각각 50만원씩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난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난 7일에도 기흥노인복지관에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황미란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행정복지센터 앞 ‘젊음의 광장’에 바닥그림페인팅을 통한 놀이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놀이공간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8자 놀이, 사방치기, 사다리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꾸몄다.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바닥 페인팅 작업을 한 놀이공간이 지역주민과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젊음의 광장에 활기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젊음의 광장이 예술과 사랑으로 가득한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