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이 행정복지센터 옆 공세천 산책로에 주민을 위한 정자형 쉼터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지은 정자는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규모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목재로 제작했다. 기존에 있던 퍼걸러(소규모 쉼터 구조물)는 작은 규모로, 여럿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퍼걸러는 폐기하지 않고 텃밭을 가꾸는 시민이 사용하도록 인근 용인시민농장으로 옮겨 설치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산책하는 시민이 새로 조성한 쉼터용 정자를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이 휴식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저녁밥 인문학 특강-인간의 뇌와 창의성에 대하여’를 마련하고 3일부터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상을 마친 후에도 인문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인간의 뇌와 창의성에 대하여’ 특강에는 ‘뇌과학의 모든 것’, ‘뇌생각의 출현’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박문호 TV’를 통해 뇌과학 분야 지식을 전하고 있는 박문호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박 박사는 통합과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인간의 뇌와 창의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첫 강의에서는 뇌의 작동원리를 통해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설명하고, 21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인간의 생각과 지각이 행동으로 연결되는 방식을 뇌과학 측면으로 살펴본다. 28일엔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기억훈련법에 대해, 29일엔 인간의 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을 뇌의 기능과 작용법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강의에 참석하려면 3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먹거리 셀러(판매인)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젊은 층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했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바베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의 판매인 12명(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인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또는 우편(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07번길 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참가신청과 관련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행사도 후원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도서관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영어독서클럽에 참가할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국어 특화 도서관인 성복도서관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서 각자의 영어 수준에 맞는 책을 빌려 읽은 후 책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게 된다. 도서관은 교육 전과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실력을 진단해준다. 오는 7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 기르기와 영어 문해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돕기 위해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어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1일 시가 진행하는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제이엠그린’이 다용도 용기 약 500여 점(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이엠그린의 물품 기증은 시가 다용도 용기 및 도마 등을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시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에 기증 물품을 제공해 수익금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쓰이도록 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상시 운영하면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바이어 매칭, 통·번역, 샘플 발송 등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상담 후에는 은퇴한 상사(商社) 출신 인사 등 수출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수출 멘토가 계약서 검토 등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정미 제이엠그린 대표는 “시의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시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판로・수출 확대 지원 사업이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 잔류농약 분석이 한층 원활해진다. 용인특례시는 잔류농약 분석기기 1대를 추가 구입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구입한 잔류농약 분석기기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LC-MS/MS)로, 농약성분의 유무와 검출 양을 확인하는 분석기기이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5억원을 활용해 구매했다. 추가 구매로 시는 총 5대의 잔류농약 분석기기를 보유하게 돼 잔류농약 분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MS) 2대를 도입해 분석 가능한 잔류농약 성분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늘린 바 있다. 지난해 시가 진행한 잔류농약 분석 건수는 3885건이다. 용인특례시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 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FAPAS)에 참여해 최근 6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지역 생산 농산물), 학교급식,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등을 위해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에 주소 또는 농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여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학교 본관 뒷길이 흙탕물에 잠겨 학생ㆍ교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기흥구 동백고등학교의 오래된 문제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적극 행정으로 마침내 해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월 30일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백고의 이같은 사정을 듣고 7월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해법을 마련했다. 동백고의 불편을 해소하는 공사가 7월28일 마무리됨에 따라 동백고 개교 이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이 시장의 민원 청취 한 달 만에 해결됐다. 동백고등학교에선 그동안 여름철 폭우가 내리면 인접 아파트 언덕에서 쏟아지는 빗물 때문에 교사(校舍) 뒷길이 진흙탕으로 변해 보행에 지장을 주는 일이 수시로 발생했다. 간담회에서 조정길 동백고 교장으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들은 이상일 시장은 지난 7월10일 인접 아파트의 관리 책임이 있는 LH 관계자들과 함께 동백고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면서 LH 측에 문제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조치를 주문했고, LH도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동백고 건물 뒤편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는 지난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 사업발굴 연구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학생,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 발표, 6인의 지정토론, 참석 시민들의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 조성사업 발굴 연구 발표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이 이뤄져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한 후 관계 부서 및 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남은 연구용역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신현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탄소중립의 과제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민관협력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공청회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지혜와 의견을 통해 좋은 방안들이 도출되고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 토론에 참여한 이윤미 의원은 철저한 환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5일 이제성 마북동 체육회장이 실내 키즈체험센터 프럼어스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10매(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은 키즈체험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회 이용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체험권을 전달했다. 프럼어스 키즈체험센터는 실내에 조성한 흙과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제성 체육회장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마북동 아이들을 체험센터에 초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이 키즈체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 내 위치한 ‘용인로뎀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총 29회에 걸쳐 2억 2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운배 용인로뎀파크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체계를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와 초동대처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재난상황 관리창구를 일원화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급 기관, 각 부서 및 읍·면·동, 유관기관(경찰·소방)간 초기 재난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기존에는 읍·면·동장과 소관 부서장에게는 주요 재난상황 발생시에만 상황을 알렸지만, 앞으로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시 공직자의 비상근무 기준도 명확히 했다. 공직자는 사전에 짜인 개인별 비상근무 지침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 등 각종 재난특보가 발표 또는 발효된 이후 1시간 이내에 비상근무지에 대기해야 한다. 가령 오전 6시에 호우특보가 발표되고, 발효는 1시간 후인 오전 7시에 이뤄진다고 해도 비상근무 공직자는 재난특보를 최초 인지한 6시를 기준으로 1시간 후인 오전 7시까지 응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재난 사고가 크고 복잡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신속한 예방과 복구를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강화된 재난안전체계를 운용해 재난상황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시청 비전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 여건이나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가족 체험학습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가 마련한 체험활동은 ▲영양교육 및 치킨콥샐러드 만들기 ▲샌드아트 ▲스위트바질 화분심기 등이다. 샌드아트 체험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공연 사업인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또래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해충 방제(예방 및 제거)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 내 돌발해충 발생 여부를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국에서 들어와 국내에 정착한 돌발해충은 농작물과 농경지 주변의 나무에서 즙액을 빨아먹거나, 분비물을 배출해 나무에 해를 입히고 외관상 혐오감을 줘 방제 작업이 필요하다. 조사 대상 작물은 감, 블루베리, 복숭아, 밤, 사과, 배, 매실, 포도, 살구, 대추, 인삼, 콩 등이다. 이전에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주변 산림, 휴경지, 공원 등을 집중 조사한다. 한 곳당 대상 작물 10그루 이상에서 성충 유무, 피해 가지 수를 확인하고 발생 면적과 발생 정도를 파악한다. 조사 후 데이터는 NCPMS(국가농작물병해충시스템)에 입력해 방제 시기와 범위 설정, 비용 산정 등에 이용한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부터 매년 돌발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700여 농가에 5000여 만원의 방제비를 지원하고 농업인 방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방제 지도를 하고 있다”며 “발생 상황을 정밀하게 조사해 방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는 8월부터 용인경전철 운영사가 바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8월 1일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이 용인경전철의 관리·운영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은 다원시스(주)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법인이다. 시는 새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해 운영인력 전원 고용승계는 물론 총 84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 용인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온 11년 지난 2013년 4월 개통한 용인경전철은 운전자 없이 완전 무인 자동 운전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량전철이다. 총 30량이 매일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정거장(18.143km)을 오가며 1량당 최대 133명을 싣고 달린다. 용인경전철은 올해로 11년째, 동이 트기 전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용인시민의 이른 출근과 늦은 귀갓길을 지키며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왔다. ■ 세 번째 관리·운영사 변경 용인경전철은 소유권은 시가 가지지만 관리운영권은 용인경량전철(주)이 가진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사를 두고 있다. 2013년 개통 당시부터 3년 4개월간은 차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역북동 지역 내 6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역북동에 위치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22곳을 방문해 수박과 떡, 음료수 등을 직접 전달했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살펴주신 6개 단체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