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만들어 갈 ‘2025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2009년부터 2016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8명이며, 6곡의 지정곡 중 1곡의 암보 가창,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및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전 10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고, 2월 28일 시흥시청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전문 강사진에게 합창ㆍ안무 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 합창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합창 단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음악캠프 참가비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시흥시장 표창 수
(정도일보) 시흥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80,374개)이며,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86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ㆍ종사자 규모별ㆍ조직 형태별ㆍ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2025년 12월에 확정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
(정도일보) 설명절 연휴 중 대설특보(27일 주의보, 28일 경보) 발효에 따라 시흥시가 비상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흥시에는 28일 09시 1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흥시 평균 적설량은 10.6cm, 최대 적설량은 17.1cm(목감동)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6일 22시부터 대설 대비 상황근무를 시작했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부터는 비상대응 1단계로 격상해 대응해왔다. 대설경보 발효 전인 28일 밤에는 시 안전책임관인 안전교통국장이 직접 관내 제설전진기지 5개소를 방문해 제설장비 및 자원을 긴급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오늘(28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전 직원의 1/4에 해당하는 52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도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과 함께 목감동 제설전진기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트럭, 굴삭기,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64대를 동원해 주요도로, 결빙 취약구간
(정도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과 함께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활동을 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진행해 시흥 곳곳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활동은 생필품 및 설 명절 먹거리 등의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뿐 아니라 어린이를 비롯한 개인 후원자들까지 각계각층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에 적극 동참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동 자원봉사지원단 19곳(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군자동, 정왕본동,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배곧1동, 배곧2동, 과림동, 연성동, 능곡동, 월곶동, 장곡동, 거북섬동) 및 관계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마련된 물품을 행복 꾸러미로 재탄생시켜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윤활유가 됐으면 좋겠고,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
(정도일보)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신영환경에서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후원한 데 이어, 2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극세사 이불 20채를, 지역주민 송준원 씨가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돼 설맞이 온정을 전했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설날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시니 명절 기분이 난다”라며 “연휴 기간에 혼자서 지낼 명절이 쓸쓸했는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 후원에 동참해 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온정을 전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왕2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기 불황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위문품은 경로당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자주 나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연성동 예쁜꿈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연성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만 원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예쁜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정성스럽게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예쁜꿈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두선 예쁜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진행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작은 수익금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순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예쁜꿈어린이집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줘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
(정도일보)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기부받은 쌀을 과림동 4곳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쌀독’은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3년 11월에는 ‘사랑의 나눔 상자’를 추가로 설치해 쌀뿐만이 아닌 생필품이나 홍보 물품을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지역 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림동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과 일용직 근로자 등 많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이번 설맞이 쌀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강호 정왕3동 노인분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경로당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 덕담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연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현장 소통에 나서 경로당이 지역 내 사랑방으로서 소통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2동대장은 지난 24일 동대장 취임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230kg)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배곧2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현 배곧2동대장은 “축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대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특별히 쌀 기부로 인해 취임식이 더 빛났다. 전해주신 훈훈한 마음까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4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대표로 활동하는 통장의 직무 수행과 시흥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흥시 통ㆍ반 설치 조례’에 명시된 통의 정의와 각종 법령상 통장이 수행해야 하는 다양한 임무로 구성됐다. 아울러,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설 예보 시 사전예찰과 조치 방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통을 대표하는 리더이자 행정기관의 동반자인 통장들과 함께 정왕4동을 행복한 동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신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은 앞으로도 통장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 현장 교육, 공동연수, 직무
(정도일보)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온정 가득한 설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이 되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꾸준한 복지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광신사에서 백미 10kg 100포, 신현동 체육회에서 돼지갈비 100팩, 가나환경㈜에서 라면 50상자, 명일정공에서 금 이백만 원, 이지윤 주민이 금 일백만 원 등 다양한 후원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손길을 보탰고, 신현동 자원봉사자지원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동 관계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포동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87세) “혼자 살고 있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명절마다 더 외로웠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라며 꾸러미를 전달받은 소감을 전했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해 준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꾸러미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부운영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국장, 일자리총괄과장,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어려운 사회적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상생 발전의 중심, 시흥 사회적경제’라는 비전을 가지고 ▲조직육성 및 경영지원 ▲시장 확대 및 판로 구축 ▲가치 확산 및 인재 양성 ▲민관 협력체계 강화 4개 분야로 나눠 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바탕으로 2월 11일에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센터의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설맞이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사무처,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시흥시1%복지재단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명절 음식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잔치,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장구ㆍ민요 중급반 강사 및 수강생 공연 등이 포함됐다. 또한, 2024년 장곡복지관 추석 노래자랑 대상 수상자의 공연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세배 순서도 진행됐다. 장수 잔치가 끝난 뒤에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포함한 사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관에서 재미있는 공연도 하고 함께 모여 즐길 기회를 만들어줘서 늘 감사하다. 올 한 해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 기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외국인 주민에게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했다. 그동안 외국인 아동에 대한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아동이 개별적으로 입학 절차를 밟거나 그 과정에서 입학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과 교육 기회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꾸준히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정보가 제공돼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하게 됐다.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출생한 시흥시 체류 외국인 아동 총 396명(20개국)으로, 90일 미만의 단기 체류자는 제외된다. 입학 안내문에는 입학 학교명과 연락처 등의 정보 기재란이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국적별 언어로 번역돼 제공됐다. 특히 시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위한 문의처도 안내했다. 한편, 시는 다-가치유스센터 운영을 통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 한국문화 적응 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