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 혁신도시로서의 미래상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희망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8월 말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으로 선발된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총 6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공원 ▲교육·복지 총 6개 분과별로 나눠 화성시 20년 도시 미래상, 미래 화성의 비전과 목표 설정, 실천전략 도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들이 제안하는 화성시 미래상을 도시 개발과 정책 설정의 가이드라인이 되는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분과별 시민참여단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기본계획 경과보고,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또한 1차 회의를 대신해 오리엔테이션으로 차기 회의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시민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난 10월 16일 공룡친구들과 함께하는 ‘코리요 가을운동회’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2 코리요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약 5천 여 명의 화성시민들과 어린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코리요와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만족시키면서 코리요가 화성시 대표 캐릭터임을 시민들에게 각인시켰다. 코리요와 친구들은 물론 국내 유명 캐릭터인 둘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코믹 퍼포먼스 공연, 매직 버블 공연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코리요 가을운동회는 공룡알 굴리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의 추억과 아이들의 웃음이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와 더불어, 코리요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보는 코리요와 만들기 프로그램은 시종일관 체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코리요 기념품 증정 목적의 명랑운동회 프로그램과 스탬프투어, 설문조사, 인증샷 이벤트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행사들로 아이들과 코리요가
(정도일보) 화성시는 20일 R&D 지원 강화,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 및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반도체)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는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R&D 지원사업을 통해 과제수행을 마무리한 5개 기업은 약 1년간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연구 활동 등 사업화를 진행한 결과 14억 원 상당의 매출 창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시는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기업 성장을 통해 매출 상승, 고용 창출 등
(정도일보) 지난 1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화성시 지역사회가 소통협의회를 통해 만든 둘레길 ‘사이로’개장식이 개최됐다.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접한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약 7.5㎞ 길이의 둘레길로, 삼성전자와 화성시, 수자원공사, 소통협의회의 협업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사이로’란 이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과 사회, 주민과 기업의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란 뜻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둘레길 개장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김영수, 김종복, 이해남, 차순임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및 둘레길 투어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일상 속 답답함을 느꼈을 텐데, 이번 삼성전자 둘레길 개장으로 주민 여러분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 더 건강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19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동탄 반석산 에코스쿨,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동탄2 크린에너지센터, 동탄수질복원센터에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화성 우리꽃식물원, 화성시자원화시설,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21일에는 비봉습지공원, 마도가축분뇨공공처리장, 우일팜, 화성호습지, 고온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직접 현장에 나와 점검을 해보니 시설의 중요성을 더욱더 느꼈다. 이번 현장 점검 내용을 2023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시민의 삶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현장 중심으로
(정도일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화성시 지역사회가 ‘소통협의회’를 통해 만든 둘레길 ‘사이로’가 19일 개장했다.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접한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약 7.5㎞ 길이의 둘레길로 삼성전자와 화성시, 수자원공사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민 소통협의회가 주민의견수렴과 함께 둘레길 유지관리에 참여하며 전국 최초이자 민·관·산 협력 우수 둘레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사이로’란 이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과 사회, 주민과 기업의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란 뜻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이 온 마음으로 함께 만든 사이로가 건강과 치유, 소통과 협력의 대명사로 꼽히길 바라며, 이곳에서 많은 이들이 휴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사이로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박진영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사이로 투어가 진행됐다.
(정도일보) 경기도 화성시 방교중학교는 10월 17일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님을 모시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방교중학교 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사전 연계 이벤트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50여명의 학생들과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교중학교 도서부 학생들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행사 당일 사회를 맡아 직접 진행하고, 작가의 도서 [시간을 파는 상점]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철학과 세계관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훈술 방교중학교 교장은 “늦은 시간까지 정성스럽게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시고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해 주신 김선영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군가에게 쓰임이 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되어 각자 자신의 시간을 소중하게 사
(정도일보) 화성시가 18일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1일, 기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내 마인드스텝센터로 운영해오던 아동청소년팀을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승격시켰다.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별도의 센터를 구축한 것이다.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 지상 1층 250㎡ 규모로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을 갖춘 센터장을 필두로 정신건강증진사업팀, 사례지원팀 2개 팀 총 10명이 상주해 ▲정신건강상담 ▲정서행동특성문제 조기발견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마음건강교실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부모·교사 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체험관 운영 ▲아동청소년정신건강현황 조사 등을 담당한다. 센터로 승격된 지 약 3개월간 총 518명의 아동청소년이 정신건강상담을 받았으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부모교육에 13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의 ‘엄마의 탄생, 그리고 여자의 인생’심리극과 나태주
(정도일보)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별로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를 개최 중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번엔 마도면 재래시장을 찾아 거리청소에 나섰다.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거리 청소까지 이어진 것이다. 19일 정 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일하는 환경미화원 3명과 함께 마도 농협에서 시작해 재래시장까지 3㎞ 구간을 쓸고 생활폐기물 4톤을 수거했다. 또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겠다는 약속이 시민들께 닿을 수 있도록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18일 화성시아동청소년건강복지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전달했다.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해당 개소식에는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연구소장이 진행하는 부모 대상 심리극과 나태주 공주풀꽃문학관장 및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의 시토크가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우리는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이들을 따듯하게 보듬어주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길 바란다. 화성시의회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23’참관단을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전 세계 1천2백여 기업과 17만 명의 참관인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이다. 시는 이번 참관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제품, 글로벌 시장 변화와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관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4박 7일에 걸쳐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게 된다. LA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기업방문 프로그램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CES 2023 참관 및 세미나가 예정돼있다. 총 47개사를 모집하며, 참가 기업에는 왕복항공료 60%, 혁신기업 탐방 및 통역, 미국 현지 이동차량, 전시회 입장료, 현지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 후 이메일,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한용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2년 우정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암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Festival 조암닮다’ 축제가 많은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Festival 조암닮다’축제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조암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줬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과거 부흥했던 조암시장의 모습을 되찾고자 조암시장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주최하고 운영하여 마련됐다. 조암시장 상인 및 화성로컬크리에이터들의 마켓 및 야시장을 운영하여 상인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준비했다. 레트로 골목 체험 및 거리공연으로 골목마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HU공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행사 구역을 차 없는 거리로 통제했으며, 행사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축제는 상인들이 주최하여 추진한 만큼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져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축제로
(정도일보) 화성시가 지난 8월 중순 발생한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9월 한 달간 고위험 위기가구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발생 10여 일 만에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이다. 시는 우선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4개과 56개 팀으로 ‘고위험 위기가구 집중발굴 T/F팀’을 발 빠르게 구성하고 고위험 위기가구 총 1만 161가구를 발굴했다. 이들 가구는 수원 세 모녀처럼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복지발굴시스템 비대상으로 등록된 가구 1천176가구를 비롯해 건보료, 전기료, 관리비 등을 6개월 이상 체납한 8천985가구이다. 이에 시는 해당 가구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전화와 현장방문을 병행하면서 총 769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완료했다.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자임을 알지 못했던 212가구에 기초생활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신청해주었으며, 사례관리 29가구, 민간자원연계로 528가구를 지원했다. 이들 중 떠돌이 생활을 해온 가구에는 임시 주거지를, 한부모 가정에는 양육수당, 홀몸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부재중인 4,140가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 이후에도 방문 및 유선 연락, 통리장, 지역사
(정도일보)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14일 종합경기타운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공사의 ESG 경영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HU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노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108명의 인원이 헌혈에 참여해 49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증했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사의 임직원 61명이 헌헐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경영에 앞장섰으며, 총 47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HU공사는 금년에도 기부 받은 헌혈증을 필요한 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정일순 노조위원장은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사의 노사가 뜻을 모아 이번 헌혈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헌혈은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이며, 작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사의 나눔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성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6일 안석낚시터에서 ‘제13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과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붕어를 낚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대전광역시 거주 이광영씨가 붕어 33.2cm를 낚으며 1등 트로피와 5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획득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낚시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5일 만에 조기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