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조용헌 교수의‘관점이 내공이다’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 교수는 삶의 내공과 동양적 지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내공’이 현대인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름이 곧 장르로 불리는 조용헌 교수는‘강호동양학’이라는 독특한 학문 영역을 개척한 인물이다. 특히, 유불선(儒佛仙), 사주명리, 풍수 등 동양학의 관점으로 시대와 세상, 인간을 해석하는 그는 사주명리연구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울러, 전남 순천 출신인 조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용헌의 인생독법》, 《조용헌의 도사열전》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한국인과 동양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립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으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를 모색하는 이 강연 시리즈는 매회 다목적홀을 가득 채우며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정도일보)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사고파는 '익산몰'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익산몰 매출액은 25억 2,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기록인 19억 9,400만 원보다 27% 증가한 수치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소농이나 고령농에게 인터넷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몰은 올해 매출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철 농산물 판매 기획전 △라이브쇼핑 △명절 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 기획전 △어려운 농가 돕기 기획전 등 다양한 판매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오는 9월 10일까지 명절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주요 상품은 △사과·배 9과 선물세트(2만 9,900원) △사과·배·샤인머스캣 5과 선물세트(2만 3,900원) △머스크 멜론 2수(1만 6,900
(정도일보) 익산시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미)이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무더위쉼터 230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리고 있다. 또한 논·밭·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영농 작업장을 수시 예찰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낮 시간대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홀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영미 단장은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익산에서는 피해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의 모든 단계에서 시민 안전을
(정도일보) 익산시가 여름밤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학 산책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늘봄작은도서관이 '3인 3색 한여름밤의 산책(冊)'을 주제로 '배움-채움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늘봄작은도서관은 2022년 익산시 특화작은도서관으로 선정돼 3년째 '시(詩), 장터'에 특화된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초청해 오는 27일부터 강연을 3회 진행한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이 문학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작가 초청 강연으로 준비했다. 먼저 27일에는 장마리 작가가 '문학적 글쓰기와 감성 지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9일 '시는 글이 아닌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다'라는 주제로 서호식 작가 강연을 개최하고, 9월 3일에는 송태규 작가의 '내 안의 사막을 보자'를 만나볼 수 있다. 윤석노 관장은 "익산시 지역작가의 강연을 통해 창작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24일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하는 292가구를 대상으로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참여자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이후 각자 선정된 농장으로 이동해 무료로 제공받은 무씨를 뿌리고 배추 모종을 옮겨심는 등 본격적인 김장채소 재배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장 회원들이 시기에 맞춰 작물을 수월하게 배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앞서 비료, 토양살충제, 밭 고르기 등 사전 작업을 안내했다. 한 참여자는 "농업이 생소한 초보 농부를 위해 맞춤형 김장채소 재배 교육이 마련돼 감사하다"며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직접 재배한 재료로 김장하는 즐거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가족농장이 건강한 김장채소를 내 손으로 키우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취미생활이 될 수 있도록 주말가족농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1회용품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회수해 필요한 직원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등 견고한 재료로 만들어 오래 반복해서 쓸 수 있는 다회용컵이다. 1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2년 이상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33배가 감소하고, 30년 수령 소나무 한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다. 익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회용기 사용 실천 확대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1회용품 줄이기가 단계적으로 확대·강화되고 있는 만큼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선다. 시는 8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미환급금 1억여 원, 약 1800건에 대한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미환급금 중 지방소득세가 965건 6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동차세가 858건에 3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재산세는 17건으로 200만 원이다. 익산시는 납세자들이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고 전화를 걸어 본인의 계좌를 알려주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정부 24 또는 위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 계좌를 미리 등록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므로 꼭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납세의무를 위한 지방세 징수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지난 22일 모나밸리 컴플랙스홀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고독사 제로화 선포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고독사 제로화, 시민활동가에게 해법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독사 제로화 결의문 낭독 ▲선포식 퍼포먼스 ▲고독사 현장, 유품정리사 특강 ▲행복키움 200인 원탁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시민에게 묻고 시민에게 해법을 찾는 선진형 복지정책’을 실현해 가고 있는 복지아산을 증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3부 행사로 진행된 ‘행복키움 200인 원탁 토론회’는 고독사 현장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특강으로 듣고 고독사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읍면동별 분임을 구성, 함께 토론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을 구상해 발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그늘없는 복지아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532명의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효도시정으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맡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진흥원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23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육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과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김관수 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전북 인재 육성, 평생 교육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89개소의 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전북도는 이 중 1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나머지 74개소는 각 시군이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꼼꼼하게 분야별로 고강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누출 여부 ▲소화기기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상태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있다는 복지부 표본감시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 환자 수는 7월 3주에 36명, 7월 4주에 68명, 8월 1주에 121명, 그리고 8월 2주에는 181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겨울에도 코로나19 감염증이 소폭 유행했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예방접종률(41.3%)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82.5%)보다 낮은 상태에서, 새로운 변이 KP3가 확산과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이 이번 여름철 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초기단계부터 집단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으로 비축 중인 마스크를’ 감염취약계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KF94마스크 3만 장이며, 이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센터에 비축된 61종 14만여 점의 재난대응 물품 중 일부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재난 대비를 위해 비축한 마
(정도일보)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인증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ESG 수준 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27일 오후 1시까지이다. ‘ESG 수준 확인’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평가 발급하는 국가공인 인증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전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쿠팡,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더욱 강화될 ESG 경영 수준에 부안군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안군 중소기업이 사회의 ESG 경영 요구에 효과적 대응을 통해 지역 연고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정도일보) 부안예술회관에서 9월 5일 저녁 7시 30분에 부안군,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필운대풍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해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중류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 구성한 작품이다. 본 공연을 통해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세련된 서정미를 느끼고 풍류 음악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했고,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본 공연은 관람료가 무료이며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호(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누에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전시연계 체험·창작 워크숍과 전시해설 인력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시연계 워크숍으로 어린이 대상의 △다재다능 클래스, 성인 대상의 △모두의 문화살롱, 전시해설 인력 양성 과정인 △시민도슨트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누에(nu-e)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시해설사, 전시장지킴이 인력을 지원받았고, 기획전으로 ‘완주팔괴’‘만경’‘청년작가교류전’ 시민 대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울 외 지역의 미술관에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체험 및 창작 워크숍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 사업으로 복합문화지구 누에를 포함해 전국의 총 1
(정도일보) 완주군이 추석을 맞아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구매 한도를 9월 한 달 한시적으로 증액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 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2억 원(카드 30억 원 지류 2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 지류는 30만 원으로 1인당 구매 한도가 동일하다. 다만, 카드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50만 원 이상 금액은 연 구매 한도 200만 원에서 제외돼 기존 200만 원을 구매한 사람들도 50만 원까지는 추가 구매 가능하다. 지류상품권 구입은 관내 농협은행·신협은행·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상품권은 농협은행·전북은행·신협은행·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지역사랑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자가 완주군 가맹점에서 완주사랑카드 결제시 5%로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소비 진작을 위해 상품권 확대 발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