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과 더불어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촉식에는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돼 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총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가족관계 해체,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등으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3가구에 대한 보호와 긴급복지지원 대상 24가구에 대한 지원연장 결정 등에 대하여 심의·결정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설치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분들이 시기적절하고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기초생활 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계획, 자활 근로사업 추진계획, 자활기금 운용계획, 연간 조사계획 및 가족관계 해체 등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보호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창식 의원이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백미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창식 시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쌀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수지회(회장 유재오)에서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에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지회는 1991년 결성된 수지지역 출신 인사들의 모임으로 수지지역 취약계층 이웃돕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재오 회장은 "비가 많이 내려 수지구에서 주택, 상가 침수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수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정태룡 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정태룡 신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역량 극대화, 대민서비스 향상,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신임 정태룡 이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중앙정부 주요부처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부산광역시 자치행정과장, 인재개발원장, 교통국장, 사회복지국장을 거쳐 연제구 부구청장으로 정년퇴직했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을 이끌어 주길 바라며, 지난 행정경험을 토대로 공단 비전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시민 First 공기업 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10회 운영한다. 지난 19일과 20일 국제교류 참가자 16명(한국 청소년 8명, 외국인 유학생 8명)이 4개 조로 나누어, 참가국의 요리와 관련 문화를 알리는 요리 영상 촬영을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실시하였다. 한국 청소년 2명, 외국인 청소년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각자 준비한 음식 소개 및 만드는 방법, 음식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통역으로 참여한 IOLANI DAVIS(미국)는‘모든 활동이 너무 신나고 즐겁다. 여러 나라 청소년이 음식을 만들고 맛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다.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기쁘고, 통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청소년들은 ▲1조 콩국수(대한민국), 무라외이닉(우즈베키스탄), 후이궈러우(중국) ▲2조 궁중떡볶이(대한민국), 라이스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들이 경기도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이재민 성금 모금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사내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 문화 조성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재단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돼 생계․주거지원, 구호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노사 한마음 봉사단’이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일대에서 수해 지역 긴급 복구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침수 농가에 유입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과 폐자재 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재단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기부금 전달과 수해 복구 활동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와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시 임직원 자원봉사와 기부금 전달을 적극 추진하는 등 도내 공공기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챕 피터슨(Chap Petersen) 미국 버지니아 상원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정책협의회를 재개하고 공무원 파견 교류를 추진하는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챕 피터슨 주 상원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관계는 가장 오래된 동맹이고, 앞으로도 정치외교 뿐만 아니라 경제,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 두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단됐는데 3차 정책협의회를 재개해서 통상, 투자, 기술, 문화, 인적 교류면에서 협력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버지니아 공무원 간 상호파견 합의서를 강화해 공무원들이 자기 계발과 함께 협력에 가교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의원님께서 정책협의회와 공무원 교류에 대해 주지사님께 직접 언급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챕 피터슨 상원의원은 “오늘 밤 주지사에게 당장 (협력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겠다”며 “한미 양국 간 그리고 버지니아와 경기도 간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버지니아는 특히 한국계 미국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관내 13개 청소 대행업체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2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기부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해 주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13개 청소 대행업체는 공동주택·도로변·골목길 등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시설로 운반하는 기업이다. 소외이웃 물품 지원, 명절 나눔 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길섭 백양티앤에스(주) 대표는 “13개 청소 대행업체가 협력해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했다”며 “성금이 비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3개 청소 대행업체의 후원이 비 피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방부는 기획조정실장에 강완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기획단장을 8월 22일부로 임용한다.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 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강완구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93년 5급공채(행시 36회)로 입문한 이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기획단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사회예산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기획재정담당관, 타당성심사과장, 민간투자정책과장, 재정제도과장 등을 역임한 재정 및 예산 전문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사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업무스타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력을 갖추었으며, 업무조정 능력도 탁월하여 튼튼한 국방을 구현하고 국방혁신,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의 조정과 국정과제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기획조정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도일보) 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군수관리관에 이갑수 예비역 육군준장을 2022년 8월 22일부로 신규 임용했다. 군수관리관은 군수정책, 전‧평시 군수지원, 비축계획 등 수립·발전, 장비·물자·탄약의 보급·운영 및 유지, 국제군수협력,군 재난관리 및 안전정책 수립 등을 담당하고 있는 직위다. 신임 이갑수 군수관리관은 육사 46기로 임관하여 제5군수지원사령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차장, 국방부 장비관리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군수분야 전문가로, 군수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킬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군수관리관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군수체계로의 혁신 추진, 장비‧물자‧탄약 등 군수물자의 소요 결정, 조달, 정비 등 군수지원 속도와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도록 개선하는 등 국방혁신 4.0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류임철 전 세종시 행정부시장(55)이 8월 22일 제59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취임했다. 류임철 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과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부임 즉시 업무에 돌입했다. 류 원장은 경북 무학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가 새로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된 만큼, 우선적으로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지방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근무경험 및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을 역임한 지방공무원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자치인재원이 지방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2022년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도정 정책 방향과 인수위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를 2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백서를 전달받은 김동연 지사는 “백서에 공약을 잘 정리해 주셨는데 도에서 예산 문제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를 할 것”이라며 “공약 추진 이행을 점검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민선 8기 4년 도정에 대한 나침반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해 6월 30일까지 약 20일 동안 활동했으며, 6차례의 전체 회의와 361회 간담회를 통해 정책과제와 세부 공약을 선정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인수위는 백서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지역·계층·성별·세대에 따른 불평등을 완화해 ‘더 고른 기회’를 나누며,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자고 제안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391개 공약 등을 제안했다. 백서의 편찬을 맡은 인수위 백서발간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정의 비전과 바람을 담아 백서의 이름을 ‘경기도가 미래입니다’로 지었다. 백서는 총 4부로 나눠 ▲1
(정도일보) 실장급 승진 및 파견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류제명 (柳濟明,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국장급 전보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엄 열 (嚴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승진 및 파견 ▲ 중앙전파관리소 전주전파관리소장 신재성 (申在成, 전파방송관리과)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김남철 (金湳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파견 이상국 (李相國,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당의 심장부인 호남에서도 이틀 연속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오늘(2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공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지금까지 경선이 진행된 15개 시도 누적 득표율 78.35%를 기록했다. 박용진 의원은 누적 득표율 21.65%를 기록했다.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득표 수 5만 786표. 득표율 79.02%. 기호 2번 박용진 후보 득표 수 1만 3487표, 득표율 20.98%. 다음은 광주광역시 결과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득표 수 2만 4749표, 득표율 78.58%. 기호 2번 박용진 후보 득표 수 6746표, 득표율 21.42%. 이어서 오늘까지 진행된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 후보자별 누적 득표 수와 득표율 먼저 최고위원 후보자별 누적 득표 결과 기호 1번 장경태 후보 득표 수 5만 8371표, 득표율 10.84%. 기호 2번 서영교 후보 득표 수 5만 8396표, 득표율 10.84%. 기호 3번 박찬대 후보 득표 수 5만 994표, 득표율 9.47%. 기호 4번 고민정 후보 득표 수 12만 5970표, 득표율 23.39%. 기호 5번 고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