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와 10개 업체가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성 수지구청장,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10개 관내 사업체 대표, 11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김도연일품밥상 등 후원업체 10곳은 각 경로당에 식품 무료 지원, 물품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재규 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1사 1경로당 후원업체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맺은 업체는 김도연일품밥상, 교촌치킨수지1지구점, 미꾸리마을, 서래정육마을, 평강삼계탕, 대유식당, 성원떡집, 고기리찹쌀순대, 사은정, 성복동장수촌 등 10곳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24일 화성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찾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차 산업을 글로벌 첨단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후 화성 기안동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서 열린 AI·반도체융합연구동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 서남부 미래차 제조단지와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벨트화로 미래차 기술혁신 거점 조성 및 산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는 미래차 연구인프라와 교육 경험이 풍부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가 경기도 미래차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AI·반도체융합연구동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230㎡ 규모로, 2023년까지 총 369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자 49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실증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Heating Ventilation&Air Conditioning) 실증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HVAC 실증지원센터는 스마트 H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이하 특례시협의회)는 2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연구진 및 고양·수원·용인·창원특례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례시 이양사무 비용추계 및 재원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용역 진행 상황을 알아보고, 4개 특례시 전문가에게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특례시에 사무 이양이 필요한 38개 기능사무에 대한 비용추계와 이에 따른 재원확보 방안을 다룬다. 이전까지는 사무 권한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를 실제로 수행하기 위한 비용 계산과 이를 충당하기 위한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통해 특례시에 내실을 기하기 위함이다. 38개 기능사무에는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제2차 지방일괄이양’ 속 9개 사무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자치분권위원회 본회의에서 이양 의결되었으나 법제화되지 않은 27개 사무 및 한준호 국회의원(경기 고양을)이 발의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에 포함된 2개 사무에 대해서도 산출한다. 한편, 올 초부터 ‘특례시 특별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새로운 수원기획단 자치교육분과는 23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혁신’에 대한 수원시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과 권혁성(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새로운 수원기획단 자치교육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교육분과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참여예산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들은 “현재 시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10% 정도만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들은 “주민자치회가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기본사업경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 단체 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되, 두 단체가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7월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민선 8기 수원시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4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수원시민의 대표기관인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최초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는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특례시간 청문회 실시 업무 협약 체결 준비 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먼저 임명된 데 따라 시의회의 정책검증 제안을 시에서 받아들이면서 사후 정책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정책검증 TF(위원장 조문경)를 구성했고, 이날 청문회에 조문경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박현수?최원용?현경환?홍종철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청문대상인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시 팔달구청장, 문화체육교육국장, 화성사업소장을 역임하고, 지난 16일 취임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김현광 대표이사의 수원시 관광 및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업무 이해도,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책임감 등 능력?자격 위주의 전문성 검증을 위해 질의를 했다. 최원용 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위축됐던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활성화, 문화시설의 팔달구 집중 현상 등을 언급하며 대표이사의 정책 방향성과 의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 수원문화재단의
(정도일보) 김옥 제15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24일 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심한 기후위기의 여건 속에서도 보건·환경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과 같은 감염병도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24시간 상시 진단체계 운영 및 선제적 맞춤 검사 등을 통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같이 힘쓰겠다”며 “보건과 환경의 융합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으뜸가는 연구원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예산 출신인 김 원장은 2017년 8월 공주대 일반대학원 환경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공주대 외래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주시 에너지위원회 및 도 환경교육활동강사단에서 활동했다. 또 현재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분과 위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는 지난 23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구 단체장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을 위해 제습기, 전자레인지, 이불세트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8월초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수해피해 소식을 접한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등 구 단위 단체들이 수해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응원을 담아 모금에 참여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성금기부에 참여한 단체는 ‣주민자치회(위원)장협의회(회장 김범식) 100만원 ‣체육진흥협의회(회장 전찬호) 30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 100만원을 각각 지정기탁하였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관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하여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권선구 단체와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상반기 릴레이로 진행된 타일 채색 재능기부 활동 결과물이 지난 23일 관내 애향아동복지센터 외벽에 시공되어, 아름다운 타일벽화의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 중 하나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드림아트 봉사팀은 ‘22년 4월 창단하여 미술의 특기를 살려 평택시 낙후 지역 및 시설에 희망이 가득한 그림을 채우고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릴레이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6월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재료후원으로 임직원 324명, 시민 153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약 658장의 타일이 시설 외벽에 시공됐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드림아트 봉사팀은 “타일 한 장 한 장이 모인 벽화를 보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꾸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지역의 특색을 살려 관내 기업의 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낙후된 지역과 시설에 타일벽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수원시 미혼모·한부모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 상당 한약 바우처(상품권)를 기부했다.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장은 2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바우처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미혼모·한부모 복지시설에 바우처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화자 회장은 “미혼모·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성심성의껏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는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어린이 마스크 등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는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용인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연수엔 함께배움장애인야학, 가온누리평생학교 등 5개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종사자 및 강사 등 33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선 한국인권협회 관계자가 참여자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해 강의하고 아하러닝연구소 관계자가 프로그램 기획이나 기획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했다. 또 시설 종사자에겐 아로마테라피와 뮤직테라피 등 직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강사들에겐 웃음과 함께하는 감정코칭과 인권에 대한 보수교육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장애인에 대해 심도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연수에서 알게된 지식을 실제 강의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종사자는 “체계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서 작성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심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8월 23일 17시 방문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2일차 상황 보고를 받고, 훈련에 성심껏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2일차인 오늘 비밀 안전 반출 훈련, 소산 훈련, 전시 현안 토의훈련, 사건계획(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 훈련 등을 내실있게 수행했다. 특히,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에 전직원의 참여 독려는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스크에 붙일 수 있는 을지연습 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는데,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을지연습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착용하여 이에 동참하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무원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경기교육가족 모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이번 을지연습에 모든 경기교육 가족이 적극 참여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생태공존 ‘나비효과’ 3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등록된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저탄소 생활 실천문을 작성하여 환경문제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500년이 지나야 플라스틱이 분해된다고 하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앞으로 텀블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겠다. ”,“환경교육이라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보드게임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시간이 신기했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올바른 분리수거 및 환경을 위한 행동은 불편하고, 귀찮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과 가족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누구보다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두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무조정실 과장급 인사 국회협력행정관 김 태 형 채용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해당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는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2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의 전당에서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는 전시 종료 후 내년 상반기 협력 기관인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으로 작품을 옮겨 계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