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5일 오후 2시에 오산스포츠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탄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업무 분담을 통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초동대처 능력 향상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민심 수습과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등 비상 종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산시 주관으로 오산소방서, 168연대 1대대, 오산경찰서,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스포츠센터 테러 및 화재 발생 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현하고,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실제 장비를 동원하여 인명 구조,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등 신속한 테러 진압 과정을 수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실시된 이번 실제 훈련으로, 민ㆍ관ㆍ군ㆍ경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평소의 땀 한방울이 실전에 피한방울이 될 수 있다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이번 훈련에 나타난 미흡한 점들을 보완ㆍ발전시켜 나가 달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이상일)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제10회 청소년축제 꿈머굼이 오는3일14시부터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고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청소년과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장으로써 마련됐다.△수지청소년문화의집 개관10주년을 기념한 활동사진 전시회,추억의 즉석사진관(메모리얼존)△지역 내다양한기관과 청소년자치기구가참여하는다양한부스체험(커넥트존)△지역주민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이벤트(페스티벌존)등 총3개 주제의10여 종의 체험을 준비했다. 축제의 운영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누리봄’이,지역주민을 위한재능기부 공연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도담’이 중심이 되어실제 운영에 참여한다.축제 곳곳에서 청소년기고유의 에너지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행정연구원-4대 특례시정연구원(수원・창원・고양・용인) … MOU 첫 결실 규제개혁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 분석으로 특례시 입장의 대응방안 모색 “시민 삶과 직결된 규제” … 각종 규제 현황 및 개선 필요성 논의 국가와 지방 행정발전을 위한 MOU 협력관계 강화 및 적극적 지원 약속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선희)은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수도권 규제현황 및 대안 마련을 위한 「규제개혁 공동세미나」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선희 원장과 한국행정연구원장(최상한), 고양시정연구원장(정원호), 용인시정연구원장(정원영)을 비롯해 각 기관 소속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규제개혁 현황과 방향제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특례시의 정책연구기관으로서 민선8기 정책개발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에 전력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규제개혁 공동세미나」 역시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대한 선제적 분석을 통해 특례시 입장에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종한 한국행정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현암 주지스님 등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산 법륜사 관계자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방문객에게 나눠달라며 전통부채 3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부채는 법륜사 소속 청소년 전통보존회(회장 현태주)가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현암 주지스님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용인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부채를 만들어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법륜사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방문객들을 위해 세심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용인을 찾은 분들에게 법륜사를 포함한 관내 명소를 함께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부채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한 첫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25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과 수원미디어센터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황인국 새로운 수원 기획단장을 비롯한 기획단 간사단과 수원시 공무원 및 각 현장 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며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국 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돌봄특례시’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구상하는 한편 수원미디어센터 신축 공사의 진척사항 등을 점검했다. 황인국 새로운 수원 기획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다듬기 위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방향 수립 및 공약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비영리단체 평택호스피스와 함께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보면, 2020년 992명, 2021년 1,448명, 2022년 7월 기준 총 4,483명으로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 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의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밝혀 두는 것으로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법적 효력이 있는 증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를 지참하여 등록기관 방문 후 작성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의 말기의 품위 있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며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5일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직자를 격려했다. 염 의장과 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은 이날 오전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간략히 청취하고 간식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염 의장은 “도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충실히 참여하며 지역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달라”라고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경기도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하며 도내 민·관·군 150여 개 기관 1만6,000여 명이 참여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5일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남자 축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태권도,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여자 배구, 미르스타디움에서 씨름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97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교섭단체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서 먼저 성금 600만원을 모금하고 이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25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지역 내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4일 세화새마을금고에서는 세류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 백미 10kg 70포, 이불 44세트를 후원하였다. 세화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 및 명절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자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 계층, 사각지대 가정에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그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자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한 세화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세류3동의 이웃사랑 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정태룡 이사장 취임식이 23일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 공단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해 임기 내 우리공단이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과 함께 ESG윤리경영 헌장 낭독‧선언으로 경영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의지도 표명했다. 신임 정태룡 이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중앙정부 주요부처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부산광역시 자치행정과장, 인재개발원장, 교통국장, 사회복지국장을 거쳐 연제구 부구청장으로 정년퇴직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본인의 업무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성기준 수원사업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창군은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강원) 10지역(평창군) 위원장 이・취임식이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창국 제29대 지역위원장에 이어, 이건동 제30대 지역위원장이 취임하였다. 이건동 지역위원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봉사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평창 횡계리 출신으로 도암 초・중, 강릉명륜고, 강릉원주대를 졸업, 지난 2009년 대관령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여 대관령 클럽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개방형 직위 감사관(4급)’을 공모해 감사원 출신 원성연(54) 감사관을 24일 임용했다. 수원시는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관을 공개 선발하고 있다. 원성연 감사관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5급 경채를 거쳐 2004년 감사원 산업환경감사국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감사원 환경 분야 수석전문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관 임용으로 감사원의 선진 감사 기법과 수석전문감사관으로서 능력을 수원시정에 접목하고 활용해 감사 역량을 더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재정 지원, 실태조사 등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조성 후 30년이 넘은 원도심(原都心) 노후화 공동주택도 포함해서 신속하게 재정비를 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제2판교 4차산업 전시체험장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받기 전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를 방문해 이런 내용을 담은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권한 내에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재건축 리모델링을 위해서 할 일을 책임 있게 하겠다”면서 구체적 대책으로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시급한 재정비사업 재정 지원 ▲노후화 실태조사 ▲재정비 개발 방향 수립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먼저 도지사 직속의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9월 내 만든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중장기적 정책 설계 등에 조언을 맡게 되는데 도지사에게 직접적인 자문역할도 한다. 이와 함께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